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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롯(ZEALOT)

젤롯(ZEALOT)

  • 레자 아슬란
  • |
  • 와이즈베리
  • |
  • 2014-03-25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378345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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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저자의 글
머리글
연대표

1부
프롤로그: 또 다른 종류의 희생 제의
1장: 변방의 구멍
2장: 유대인의 왕
3장: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고 있다
4장: 제4의 사상
5장: 로마의 바다를 집어삼킬 함대라도 있습니까?
6장: 원년

2부
프롤로그: 주님의 집을 생각하는 열정
7장: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8장: 나를 따라오너라
9장: 하느님의 능력을 힘입어
10장: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십시오
11장: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2장: 황제 폐하밖에는 왕이 없습니다

3부
프롤로그: 육신을 입은 하느님
13장: 그리스도가 살아나지 않았다면
14장: 내가 사도가 아닙니까?
15장: 의로운 사람
에필로그 참 하느님에게서 온 참 하느님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주석
참고 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젤롯』은 20년 이상의 역사적 고증을 통해 완성한 예수의 전기로 교회의 틀에 갇혀 신적인 존재로서만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를 벗어나 유대의 독립과 민중을 위해 싸운 혁명가 ‘나사렛 예수’로서의 면모를 제시하고 있는 매혹적인 논픽션이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또한 미스터리한 인물인 예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많은 열강들의 침략 속에 수난을 당했던 파란만장한 운명의 땅 1세기 팔레스타인과 초기 기독교의 형성 과정에 대해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양서가 되어 줄 것이다.
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를 휩쓸고 영국, 중국, 독일 등 25개국 이상에 수출된 화제작. 20년 이상의 역사적 고증을 통해 완성한 예수의 전기로 교회의 틀에 갇혀 신적인 존재로서만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를 벗어나 유대의 독립과 민중을 위해 싸운 혁명가 ‘나사렛 예수’로서의 면모를 제시하고 있는 매혹적인 논픽션이다. 저자인 레자 아슬란은 산타클라라대학, 하버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종교학을 연구한 종교학자로, 어린 시절 자신이 맹목적으로 따랐던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예수의 모습이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드러나는 실체와 상충하는 것을 깨달으며 이 연구에 깊이 천착하게 되었다. 이란 출신에, 현재는 모태 신앙이었던 이슬람교로 돌아간 이력 때문에 출간 당시, 미국 내 반(反)이슬람 감정을 가진 집단에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이를 비판하는 입장의 지지를 얻으면서 다양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고, 이는 종교다원주의의 영역으로까지 번졌다. 또한 문예창작 학위를 가지고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답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도 있는 역사적 내용을 소설적 기법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이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또한 미스터리한 인물인 예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많은 열강들의 침략 속에 수난을 당했던 파란만장한 운명의 땅 1세기 팔레스타인과 초기 기독교의 형성 과정에 대해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예수는 정치적 혁명가였다”
기독교의 나라 미국을 논쟁에 빠뜨린 화제작

이슬람교도에, 이란 출신의 저자가 ‘예수’에 관해 연구한 작품을 발표했다는 데 심기가 불편해진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미디어인 폭스TV가 저자를 불러놓고 공격적으로 인터뷰하기 시작한다. 왜 이슬람교도가 예수에 대해서 썼냐는 것이다. 이것은 누가 봐도 명백히, 미국 내 반이슬람 감정을 부추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저자는 이런 일에는 익숙해졌다는 듯 차분히 대응한다.
“나는 고대 헬라어에 능숙하고 신약학 및 4개의 학위가 있는 종교학자”라며 “앵커가 보여준 이런 편견이 없는 진실을 추구하기를 바란다”라는 대답으로 오히려 반이슬람 감정에 대한 반성과 종교 다원주의에 대한 논쟁의 기회를 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책은 베스트셀러 톱에 랭크되었다. 이 작품이 바로 『젤롯』이다.
우선 『젤롯』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리 머릿속에 각인된 예수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자. 교회가 가르치는 예수, 즉 절대자와 동일시되는 천상적인 존재로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고 온 인류를 위해 무조건적인 사랑과 평화를 가르친 순한 목자 같은 이미지가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예수’라는 존재는 여전히 미스터리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성의 논리로 보자면 그가 행했다는 기적과 부활은 믿기 어렵고, 실존했던 인물인지에 대한 여부도 아리송하다. 반면 ‘인간’이라는 말로 수식하기에도 불경죄를 저지르는 것만 같은 교회의 강요된 메시지에 모든 것이 신화이며 거짓이라는 반감만 품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 책은 이처럼 예수라는 존재 앞에 드리워 있던 장막들을 하나하나 걷고 그의 실체를 목격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그렇게 당도한 곳에서 만난 예수는 의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이 세상의 질서를 완전히 뒤엎어야 한다고 강하게 외친다. 마태복음의 한 구절처럼 말이다.

“너희는 내가 세상을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마태복음 10:34)

예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혁명가였다는 주장은 비종교인에게는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다. 하지만 종교인, 특히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는 반감을 느낄 만하다. 미국 아마존 역시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당신은 독자들, 특히 기독교 독자들에게 무엇을 바라나, 책을 던지라고?” 하지만 이 직설적인 질문에 저자 레자 아슬란은 다음과 같이 답하며 집필 의도를 분명히 밝혔다.

“나는 이 책이 예수가 살았던 세계의 완전한 감각을 제공하길 바란다. 그의 시대의 종교 역사적 문맥을 떼어 놓고는 예수의 말씀을 진실로 이해할 수 없다. 당신이 예수를 선지자, 스승, 신의 대리자로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그가 진공 속에서 살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는 어쨌든 의문의 여지없이 그 시대의 사람이었다. 우리 모두에게는 이것이 진실이다. 예수가 누구였는지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이해 하에 두는 것이 열쇠다. 이 책은 그것을 담았다. 당신을 예수의 세계 한 가운데 떨어뜨리고 설교에서 벗어나 그 문맥을 이해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 _ 《아마존》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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