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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제주-15(IN THE BLUE)

내마음의제주-15(IN THE BLUE)

  • 이진주
  • |
  • |
  • 2014-03-20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630109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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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지중해》처럼 머물고 《카모메 식당》처럼 먹고 《안경》처럼 스며들다 _18

02
제주도 북동쪽 해안과 오름_26
게으른 소나기_28 그림 카페_38 서우봉에 올라 함덕 해변 내려다보기_44
함피디네 돌집_50 아일랜드 조르바 카페_59
월정리 해변, 그림 속으로 들어가기_65 바람 속의 구좌 당근밭 걷기_68
써니허니_72 카페 세바_81 제주 오름 꼭 한 번은 오르기_85

03
동해안과 올레의 시작, 그리고 성산일출봉_90
수상한 소금밭_94 시흥 해녀의 집_104 작은 것에 감동하다_108
성산 둥지_112 경미네 휴게소_120 성산일출봉, 시를 읽다_124
삼달재_128 춘자 멸치 국수_138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_142

04
제주도 남동쪽 해안과 쇠소깍_152
하마다_156 나목도 식당_162 카페 서연의 집_166
달빛정원_174 코리아 커피_180 남원 큰 엉 산책로_185
달파란_189 쇠소깍 돌카페_192 하효 귤 맛보기_198

05
남쪽 바다, 서귀포와 중문 그리고 대평_202
율_204 오는정 김밥_208 서귀포의 모든 것_210
꼼지락_216 용이식당_221 중문의 특급호텔 정원 거닐기_224
대평리의 게스트하우스들_228 카페 물고기_231 내가 만난 사람이 곧 나의 여행_238

06
제주도 남서쪽 해안과 산방산_242
레이지박스_246 모슬포 부두의 식당들_252 시골 작은 교회에서_257
집_263 스테이 위드 커피_266 사계의 파노라마_270

07
서해안과 남서부 중산간_274
엉클 보로_278 오설록_282 건축가의 제주_286
플래닛_290 금능포구횟집_296 제주에서 일몰보기_298
쫄깃쎈타_300 최마담네 빵다방_307 제주의 시골길 직진하기_312

08
제주 서북쪽 해안, 애월_314
애월과 게스트하우스들_316 하루하나_321
눈으로 먹는 애월의 키친들_326 제주의 폭낭_330

09
제주시에서 출발하고 제주시로 돌아오다_332
예하_334 올래 국수_339 사려니 숲_343
비앤비 판_347 보리스 브루어리_352 제주에 다시 오기를_356

에필로그_364 버스 노선_368 게스트하우스 이용방법_370

도서소개

그녀에게 제주는 핑계도 참 많게 열심히도 들락거린 곳이다. 순정을 다 바쳐서 온종일 걷고 먹고 웃고 비를 피하고 흠뻑 햇볕을 쬐며 낮잠을 잔 낙원이다. 그런 제주를 혼자만 간직하기 아쉬워 꽁꽁 숨겨두었던 여행 기록을 공개한다. 제주공항부터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순서로 가까운 지역의 머물고 먹고 스며드는 것을 한 세트씩 만들어 묶었다. 스무 세트쯤을 다 돌고 나면 어느덧 제주도 한 바퀴 여행이 완성된다. 내 몸 하나 누일 수 있는 따뜻한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중심으로 가까이에 있는 소박하지만 빛나는 식당을 소개한다. 그리고 위시 리스트를 소개한다. 그녀가 소개하는 게스트하우스, 식당, 위시 리스트는 거창한 게 아니다. 그녀가 소개하는 것들은 바쁜 일상을 벗어났으니 여행만큼은 제주의 바람에 스미듯 여유롭게 하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다. 가볍게, 여유롭게, 빈둥거리며 여행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지중해》처럼 머물고, 《카모메 식당》처럼 먹고, 《안경》처럼 스며들다.

제주도에 영화 《안경》의 민박집 같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면...
카모메 식당 같은 소박하고 작게 빛나는 식당이
그 지역에 있다면...
거기 내가 이루고 싶은 위시 리스트가 있다면...

작은 것들까지 다 보인다는 것, 쉽게 감탄한다는 것,
작은 것 하나로 즐기는 기쁨이 극대화된다는 것입니다.
촌이었을 뿐인데, 촌의 당근과 귤과 거미였을 뿐인데
고맙게도 우리는 우주를 정복한 듯 감동했고
지구의 존망이 달린 듯 격하게 떠들었으니
우리의 여행은 이미 성공했습니다.

그녀에게 제주는 핑계도 참 많게 열심히도 들락거린 곳이다. 순정을 다 바쳐서 온종일 걷고 먹고 웃고 비를 피하고 흠뻑 햇볕을 쬐며 낮잠을 잔 낙원이다. 그런 제주를 혼자만 간직하기 아쉬워 꽁꽁 숨겨두었던 여행 기록을 공개한다.
제주공항부터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순서로 가까운 지역의 머물고 먹고 스며드는 것을 한 세트씩 만들어 묶었다. 스무 세트쯤을 다 돌고 나면 어느덧 제주도 한 바퀴 여행이 완성된다.
내 몸 하나 누일 수 있는 따뜻한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중심으로 가까이에 있는 소박하지만 빛나는 식당을 소개한다. 그리고 위시 리스트를 소개한다.
그녀가 소개하는 게스트하우스, 식당, 위시 리스트는 거창한 게 아니다. 그녀가 소개하는 것들은 바쁜 일상을 벗어났으니 여행만큼은 제주의 바람에 스미듯 여유롭게 하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다. 가볍게, 여유롭게, 빈둥거리며 여행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녁 무렵 제주도의 하늘에 하나 둘 별이 나타난다.
게스트하우스에 딸린 카페 마당을 가벼운 발로 걸으며
제주 밤하늘과 별을 바라본다.

들릴 듯 말 듯 나지막이 틀어놓은 스마트폰의 음악을 배경으로 놓아두고
귤로 만든 모든 것을 조금씩 맛본다.

해가 있는 동안 제주의 길에서 온전히 걷고 쉬고 먹고 마시고 춤추고
해가 지면 게스트하우스에서 온전히 쉬는 시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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