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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른이 좋다 - 행복한 서른을 찾아 떠난 인도네팔 그림 여행기

나의 서른이 좋다 - 행복한 서른을 찾아 떠난 인도네팔 그림 여행기

  • 최창연
  • |
  • 넥서스BOOKS
  • |
  • 2014-03-14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679080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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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나는 어쩌다가 인도에 왔을까?
어쩌다 보니 인도
그 많던 비둘기는 어디로 갔을까
잘 자라, 도마뱀
정말 No Problem일까?
천국의 사이즈
씩씩한 한걸음

Part 2. 내가 기대했던 그대로
파랗게 빛나는 조드푸르
인도에서 김종욱을 만날 확률
날 것의 세상을 만나는 여행
인도 동물원에 놀러 가다
심술궂은 위로
푸른 벽은 슬프다
별이 진다네
잔망스러운 낙타 사파리
짜?이, 짜이, 짜이, 짜이?살메르!
아! 쁘띠아의 미소
지붕 너머의 타지마할

Part 3. 이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인연이라면 다시 만난다
하늘에서 내려온 갠지스
잘 먹고 잘 싸는 것
당신에게 승리를!
산트로 신부
가볍고 느린 시간
어른이 된다는 건
그의 이름은 비스킷
여행자들의 종착역

Part 4. 천천히 하지만 씩씩하게
어메이징 네팔
디파왈리 축제
풍요의 여신과의 첫날밤
오늘의 무게
비스틀리 비스틀리 잠잠
세상의 오르막길
마이 뿌렌, 라쥬
한 걸음

에필로그

도서소개

네팔을 그리고 쓰며, 서른을 담다! 『나의 서른이 좋다』는 물리치료사이자 비정규 여행가로서 밤이면 그림일기를 쓰는 저자가 불안한 서른을 이겨내고자 인도와 네팔로 떠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묶어낸 책이다. 그곳에서 사람을 만나고 풍경을 보고 그림을 그리면서 ‘서른’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아냈다. ‘그림이나 글로써 그 장면을 묘사하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소유할 수 있는 비법임을 상기하면서, 주변의 풍경을 살필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응원하는 법을 배운다. 이 책에서는 서른이라는 문턱에서 불안하고 힘겨워했던 젊은 여행자가 삶을 긍정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오롯이 만나볼 수 있다.
왜 '서른'은 두렵고 불안한 나이라고 할까?
그리고 우리는 왜 그렇게 '서른'에 반응하는 것일까?
최영미는 서른엔 인생의 잔치가 끝났다고 했고,
김혜남은 심리학에게 서른을 물으라 했다.
대체 서른이 어떻길래?

물리치료사이자 비정규 여행가로서 밤이면 그림일기를 쓰는 필자는
불안한 서른을 이겨내고자 인도와 네팔로 떠났다.
그렇다고 뭔가 특별한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다.
그저 그곳에서도 사람을 만나고 풍경을 보고 그림을 그렸다.
그러면서 어느새 '서른'을 온전히 맞아들였다.
우리는 여전히 서른이 두렵다고 한다.
하지만 서른은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이다.
필자의 서른이 그러했고 우리의 서른이 그러하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다시 '서른'을 만나야 할 이유이다.

내 나이 서른, 꽤 괜찮은 행복을 찾아 떠나다!
소심한 서른 살의 북인도/네팔 그림 여행기
누구에게나 아프지 않고, 아쉽지 않은 인생은 없다. 특히 누구나가 맞이할, 맞고 있는, 또는 이미 지나간 서른이라는 시간은 아련한 동경과 연민을 갖게 만든다. 필자는 서른의 문턱에서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체류비는 싸고, 시간은 널널한 곳이 인도로. 배낭에 넣어 간 몰스킨에 인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건져 올렸고, 이를 통해 여행은 더 깊고 풍성해졌다. 존 러스킨은 ‘그림이나 글로써 그 장면을 묘사하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소유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주변의 풍경을 살필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응원하는 법도 배웠다. 이 책에서는 서른이라는 인생의 풋풋한 방점 앞에서 불안하고 힘겨운 젊은 여행자가 꽤 괜찮은 삶을 찾아 떠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녀의 여행은 여전히 불안한 우리도 꽤 괜찮은 행복을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 추천사
서른, 곧 지나갈 거라 믿고 싶겠지만 이 시기를 넘기면 무수히 많은 것들이 본격적으로 휘몰아친다. 하긴 백 세를 산다(고 믿)는 시대에 서른의 질풍노도는 산술적으로 맞는 셈이 아닌가? 서른 살. 일, 사랑, 미래가 제멋대로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 벗어나 그녀는 홀연히 인도와 네팔로 떠났다. 산불을 끄기 위해 맞불을 놓듯 말이다. 용기란 상식과 스펙을 붙잡고 늘어지는 게 아니라 낭창낭창하게 휘청거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의 서른 살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밥장(작가,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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