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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미술관

다락방 미술관

  • 문하연
  • |
  • 평단
  • |
  • 2019-08-20 출간
  • |
  • 352페이지
  • |
  • 154 X 224 X 26 mm /601g
  • |
  • ISBN 978897343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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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술작품에 관한 다음 질문들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가?
이것만 알아도 당신은 최소한 미술계 핵인싸!

- 아담과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에 버금가는 ‘세잔의 사과’란?
- 20세기 최고의 걸작이라는 〈아비뇽의 여인들〉을 그린 피카소는 왜 세잔을 자신의 유일한 스승이라고 했나?
- 〈전람회의 그림〉을 작곡한 무소륵스키가 초상화 모델이 되고 이틀 만에 사망한 사연은?
- 고갱이 그린 고흐의 초상화를 보고 고흐가 귀를 자른 사연은?
- 에릭 사티가 같은 소절을 840번이나 반복하는 ‘짜증’이라는 곡을 쓴 이유는?
- “저런 건 나도 그리겠다!” 피카소 무시하는 당신이 모르는 것?
- 사랑꾼 샤갈은 〈그녀 주위에〉에서 왜 자신의 고개를 거꾸로 그렸을까?
- 사교계를 휩쓴 코코 샤넬이 거부한 자신의 초상화가 그녀의 대표 초상화가 된 사연은?
- “나는 인형이 아니요, 살아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이외다” 나혜석이 자화상에서 외친 것은?
- “내 다리가 조금만 길었더라면 그림 따위는 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로트레크가 절규한 사연은?
- 모딜리아니는 왜 초상화에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을까?
- 마리 로랑생과 아폴리네르의 파국 맞은 사랑, 그 범인이〈모나리자〉인 까닭은?

사랑과 배신, 복수, 상처, 원한, 비밀과 원통함…
작품만큼이나 그들의 인생도 강렬하다!

당대 유명한 화가이자 그림 스승이었던 타시에게 성폭행당한 이탈리아의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에서 그녀의 얼굴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라. 생애 처음 주문받은 초상화에 생명을 불어넣고 일찌감치 스타 화가 반열에 오른 렘브란트, 그러나 예술가에게는 성공이 정녕 독이었던 걸까? 스타 화가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 비극적’인 렘브란트의 마지막 자화상.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 〈제비꽃 다발을 든 베르트 모리조〉.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그 그림 뒤에는 더 절절한 사연이 있었으니… 유부남 마네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앓이 하던 모리조가 뚱딴지같이 마네의 동생과 결혼한 이야기. 앞에 있는 사과가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가 있는 정물〉은 왜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나? 이 책에 소개된 화가들의 인생은 빈틈 하나 없이 빼곡한 느낌이다. 인생이라는 촛불을 끝까지 남김없이 태우고 떠난 화가들. 에누리 없이 치열하게 살다 간 그들의 인생을 통해, “이것저것 저울질하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어버렸는지. 이 무게 없는 인생을 살면서”(본문 p.241)라는 저자의 독백이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와 닿을 것이다.


목차


제1부 15~17세기: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
1장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카이사르의 용기를 가진 한 여자의 영혼
Museum Trip_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2장 |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 레인
예술인에게 행복은 독? 스타 화가의 몰락
Museum Trip_ 독일, 드레스덴 올드마스터스 미술관

3장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마성의 여인들’을 그리고 히틀러 사랑까지 받았지만
Museum Trip_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4장 | 조반니 벨리니
귓속에 에프킬라 뿌린 사람, 그림 속 무관심
Museum Trip_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제2부 19세기 근대미술: 사실주의, 자연주의, 인상주의
5장 | 베르트 모리조
막장드라마로 소비된 여성 화가, 당신이 놓친 것
Museum Trip_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6장 폴 세잔
사과 한 알로 파리를 뒤집어 놓겠다던 남자
Museum Trip_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

7장 메리 카사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그림, 그 남자의 잔인한 ‘밀당’
Museum Trip_ 미국, 보스턴 미술관

8장 일리야 예피모비치 레핀
귀족 말고 뱃사람 그린 화가, 그건 혁명이었다
Museum Trip_ 러시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9장 빈센트 반 고흐
너무 적나라한 그림, 이걸 반 고흐가 그렸다니
Museum Trip_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10장 수잔 발라동
남성을 누드 모델로 세운 최초의 여성 화가
Museum Trip_ 프랑스, 리모주 보자르 미술관

11장 에드워드 호퍼
아침, 햇살, 햇볕 속의 여자, 고독한 현대인
Museum Trip_ 미국, 시카고 미술관

제3부 20세기 현대미술: 야수파, 입체파,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12장 앙리 루소
“시장님, 제 그림 사세요” 이런 발칙한 화가를 봤나!
Museum Trip_ 스위스, 바젤미술관

13장 케테 슈미트 콜비츠
퀭한 눈동자, 거친 손, 무거운 공기
Museum Trip_ 독일, 케테 콜비츠 미술관

14장 파울라 모더존-베커
서양미술사 통틀어 최초… 누드 자화상 그린 여자
Museum Trip_ 독일, 파울라 모더존-베커 미술관

15장 파블로 루이즈 피카소
“저런 건 나도 그려” 피카소 무시하는 당신이 모르는 것
Museum Trip_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16장 에곤 실레
임신한 아내의 죽음… 그는 그림으로 가족을 남겼다
Museum Trip_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

17장 르네 마그리트
얼굴 가리고 키스하는 남녀, 그는 무엇을 노렸나?
Museum Trip_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18장 마르크 샤갈
‘사랑꾼’ 샤갈이 연인을 추모하는 방식
Museum Trip_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19장 마리 로랑생
파국 맞은 사랑 범인은 ‘모나리자’
Museum Trip_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

20장 나혜석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재능에 발목 잡힌 불운의 천재
Museum Trip_ 대한민국,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21장 프리다 칼로 드 리베라
그 지독한 사랑… 나도 비로소 가면을 벗는다
Museum Trip_ 멕시코, 프리다칼로 박물관

제4부 그 밖의 현대미술: 독창적인 기법 창조
22장 존 싱어 사전트
“산 사람의 피부색 아냐” 비평가들이 작정하고 헐뜯은 ‘명작’
Museum Trip_ 영국,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

23장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치마 걷어 올리는 그녀들을 예술로 남기다
Museum Trip_ 프랑스, 툴루즈 로트레크 미술관

24장 카미유 클로델
나이 들며 사랑과 열정이 사라지는 건 운명일까?
Museum Trip_ 프랑스, 카미유클로델 미술관

25장 오스카 코코슈카
떠나버린 그녀를 인형으로, 이 남자의 광기와 지독한 부대낌
Museum Trip_ 독일,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

26장 타마라 드 렘피카
긴 머리 잘랐을 뿐인데… “반항적이다”
Museum Trip_ 프랑스, 조르주 퐁피두센터

27장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 잔 에뷔테른
죽고 나서야 1900억 원에 팔린 그림, 인생이란 참….
Museum Trip_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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