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야해야청춘

야해야청춘

  • 김용태
  • |
  • 위즈덤하우스
  • |
  • 2014-03-12 출간
  • |
  • 254페이지
  • |
  • ISBN 978896086660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이제 질주를 멈춰야 한다

끼. 너는 한 번이라도 청춘이었던 적이 있는가
부모를 믿지 마세요
방황하라, 융합에 길이 있다
바보, 문제는 대학이야
왓슨을 이겨라
응답하라 2030

깡. 네 안의 야성을 깨워라
아파야 산다
쫄지 말고 개고생
Stay hungry, 결핍이 창조를 낳는다
네 부모의 유산을 탐하지 말라
미쳐야 산다

꾀. 창업하라, 끝없이 실패하라
내가 곧 사업이다
벤처를 부탁해
좀도둑이 되지 말고 큰 도둑이 되라
6만 원으로 시작한 창업 이야기
10년 뒤에는 부자가 바뀐다

꼴.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다
아카게 살자
너의 목소리를 질러
99퍼센트의 성공학
Stay foolish, 바보처럼 살아라
닥치고 걷는 거다

에필로그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다

도서소개

청춘을 지나온 저자가 다가올 청춘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마케팅연구소를 운영하며 유수의 기업체 강의 및 컨설팅을 하고 있고, 대학 강의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을 실제로 만나고 있는 저자가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위로하지 않는다. 힐링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현실을 직시하라고, 바뀌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좀 더 거칠게, 날것의 인생을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청춘, 상처 없이 다음은 없다
너는 한 번이라도 청춘이었던 적이 있는가

바야흐로 힐링의 시대다. 누구나 아프지만, 그것이 시대의 아픔으로 다가온다. 청춘이어서 유독 아픈 걸까, 청춘을 지나면 더 이상 아프지 않을까? 그리고 다가오는 의문 하나, 난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읊조리듯 이 말을 내뱉고 나면 자괴감이 찾아온다. 다들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치 앞서 가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우물쭈물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나도 남들만큼 살아가고 싶은데, 부모님에게 떳떳한 자식이고 싶은데 내 앞에 놓인 인생은 녹록치가 않다. 누구나 겪었을 시간일 것이다. 지나올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나만 힘든 것 같은 시절을 지나오고 나니 깨달아간다. 그리하여 수많은 책들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말하며 청년들에게 무엇이든 알려주고 싶어 안달하는지 모른다.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일들, 그러나 부모, 선배 입장에선 안타까운 마음에 한마디라도 건네고 싶다. 그렇게 가면 안 된다고, 조금만 달리 가면 훨씬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야해야 청춘』은 그런 말을 조금은 다른 맥락에서 건네고자 한다. 감히 이 시대에, 기성세대에게, 청춘에게 되묻는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청춘이었던 적이 있는가.

이 글은 나의 세 자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기도 하다. 인생은 누구도 모른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초행길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좋은 스펙으로 청년 시절을 지내다 야생으로 뛰쳐나가, 짧지 않은 시간 사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깨달은 나의 작은 생각을 들려주고 싶어서다. 진정으로 잘 산다는 것, 성공적인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말이다.
야해야 청춘이다.
레밍 대열 안에서 소속감에 만족하고 스펙에 안주하고 있다가는 개인도 나라도 큰일 난다. 아프다고 주저앉아 있어서는 힐링도 되지 않는다. 거친 야생이 당장은 위험하고 힘들어 보여도 거기에 문제의 해결책이 있으며, 보물이 숨겨져 있다.
_「프롤로그」에서

내 인생이다, 여기서 다시 시작이다
아픈 만큼 당신의 젊음은 찬란할 것이다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밝아온 저자, 20·30대 편하게만 살아오다 문득 너무 안주하고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사업을 시작했다. 승승장구하며 평탄하게 살아온 그때 실패라는 건 자기 인생에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세상 모든 기운이 자신을 향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때부터 실패가 계속되었다. 흡사 세상이 자신을 벼랑으로 등 떠미는 것만 같았다.
거듭된 실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사업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세 아이를 키우며 이 나라를, 청춘들을 보다 보니 위기가 느껴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청춘은 갈 길을 잃고 결국 우리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것은 성공과 실패라는 인생의 양극단을 경험한 저자가 체득한 삶의 한 단면이자, 자신의 세 자녀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조언이다.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충고는 아니다. 무작정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무책임한 위로를 건네지도 않는다. 그러나 한 아버지의 애정 어린 돌직구를 듣다 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이, 남들만큼 살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뼈저리게 다가온다.

왜 이렇게 고통을 겪을까 수많은 밤을 고민하면서 깨달았다. 영원한 것은 없고, 길게 보면 모든 삶은 공평하다는 것이다. 계속 승승장구하는 인생도, 계속 안 풀리는 인생도 없다. 얻는 것이 있으면 한편으로 잃는 것이 있고, 좋은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쁜 일이 따라온다.
내가 청년 시절 너무 대접받는 삶을 살았구나, 대접에는 대가가 따르는구나,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는 옛말에 이런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
많이 들어봤음직한, 그리고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_88~89쪽에서

지나온 청춘이 다가올 청춘에게
나는 자라서 멋진 어른이고 싶었다

마케팅연구소를 운영하며 유수의 기업체 강의 및 컨설팅을 하고 있고, 대학 강의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을 실제로 만나고 있는 저자가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전한다.
첫 시작은 자기 부모가 친부모가 맞는지 의심하라는 것, 전통적인 관계 맺기에 얽매이지 말고 부모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라고 말한다. 한 가정에 자식이 많아야 둘인 요즘, 부모는 어려서 겪은 어려움을 자기 자식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렇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온실 속의 화초로 키우며 결국 직장까지 부모가 찾아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