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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 깊어진다

침묵이 깊어진다

  • 김순옥
  • |
  • 작가마을
  • |
  • 2019-07-10 출간
  • |
  • 103페이지
  • |
  • 130 X 211 X 10 mm /172g
  • |
  • ISBN 97911560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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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집 ,침묵이 깊어진다>는 김순옥 시인의 첫 시집이다. 늦게 문학에 입문하였지만 등단 이전 많은 공부를 통해 상당한 실력을 갖추었기에 시집이 아마추어리즘 같은 낯선 느낌은 없다. 사물을 건강하게 바라보는 시인의 직관들이 명료하고 상쾌하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스카이워크에서 / 멍을 앓다 / 나무 / 어둠은 칼바람을 매달고 / 겨울비 속으로 / 어떤 하루 / 서랍 / 신호등 / 현관 /
행진 / 황량한 / 기차는 오지 않는다 / 해가 저문다 / 낯선. / 새 한마리 / 에필로그

제2부
가을 표정 / 처서 지나고 / 마른 꽃 / 내년 이맘 때 쯤에도 / 딱따구리 / 감잎차 / 솟대 / 가을 이야기 / 먼 나들이 /
침묵 집행 중이다 / 초롱꽃 / 파도처럼 / 게 / 지방방송 / 수평선 너머 / 꿈을 읽은

제3부
날개를 달았다 / 폭염에게 / 맹그로브 숲으로 가다 / 얼음조각 / 친구들과 / 해질 무렵에 / 불볕 아래 / 정자에 올라 /
한 낮의 아스팔트 / 안개 / 따뜻한 시선 / 사막 / 물총새 / 테트라포드 / 일월 담 / 작은 가게

제4부
비문증 / 봄으로 가는 길 / 금낭화 / 목련꽃 / 오어사 풍경 / 립스틱 / 꽃밭에서 / 옥살리스 / 한 소식이 온다 /
봄 까치꽃 / 의자에 앉아 / 감꽃 / 섬. 오브제 / 봄. 꿈을 꾸다 / 기다려도 오지 않는/ 뒤뜰

시집해설: 침묵이 깊어진다를 읽고 / 유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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