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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세상을 뒤집다

홍길동전 세상을 뒤집다

  • 이영민
  • |
  • 아이세움
  • |
  • 2018-10-20 출간
  • |
  • 172페이지
  • |
  • 154 X 224 X 14 mm /336g
  • |
  • ISBN 978893783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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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세상을 비틀다 : 홍길동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홍길동전>을
당대의 역사적 ㆍ 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백성의 가슴속에 영웅이 살았습니다
- 서자 홍길동의 위대한 반란

민중의 가슴속에 영웅이 살았습니다. 서자로 태어나 한 국가의 왕이 된 홍길동이 바로 그 영웅이지요. 홍길동은 양반 중심의 세상이었던 조선 시대에 서자로 태어나 한계를 극복하고, 백성을 위하여 의로운 활동을 하여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작가 허균은 서얼 출신인 홍길동을 통해 뛰어난 능력을 지녀도 신분이 낮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닫힌 사회를 비판하고 있지요. 신분 제도의 높은 벽 앞에 저항하며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을 구해 내고자 했던 홍길동, 세상이 만든 틀을 넘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 홍길동은 오늘날까지도 영웅으로 우리 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 탐관오리에 시달리던 백성 앞에 홀연히 나타난 홍길동의 통쾌한 세상 뒤집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읽기> - 여러 이본 중 가장 널리 읽힌 것을 기본으로 하지요.
《토끼전》은 70가지가 넘는 이본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퇴별가》를 기본 줄거리로 삼고 판소리《수궁가》의 내용을 곁들였습니다.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지요.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답을 주지요.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홍길동전》에 담긴 백성들의 열망
불합리한 신분 차별과 현실의 높은 벽을 뛰어넘고 싶었던 민중의 소망을 담은 《홍길동전》은 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글로 쓰인 데다, 홍길동이 보여 주는 저항 정신이 당시 백성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던 것이지요. 신분 사회에 맞선 홍길동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이룩하고자 활빈당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괴롭히던 탐관오리들을 혼쭐내며 영웅이 되었지요. 그리고 율도국을 세워 왕이 되었습니다. 태평성대 율도국은 고달픈 삶을 살아가던 조선의 백성이 꿈꾸던 이상의 땅이었습니다.

홍길동의 통쾌한 한 판 뒤집기!
홍길동은 차별과 억눌림 속에서 살아온 백성들의 소망이 만들어 낸 영웅입니다. 홍길동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원하던 것을 모두 이루었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형을 형이라 부르고 싶었던 한을 풀었고, 당시의 사회 제도 하에서는 꿈도 꿀 수 없었던 벼슬자리에 오르고, 마침내는 한 나라의 왕이 되기까지 하지요. 조선의 엄격한 신분 제도 아래서는 입 밖에도 낼 수 없었던 꿈을 홍길동은 백성을 대신해 이루어 냅니다. 이로써 홍길동은 한계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열망을 간직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강한 자로부터 핍박받는 약한 자들을 위한 삶을 살았던 홍길동의 통쾌한 세상 뒤집기! 주어진 삶에 순종하지 않은 시대의 영웅 이야기가 되살아납니다.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 이라고 일컬어집니다. 그 중요성이 이다지도 강조되는 것은 그 안에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깊이 알아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생생하게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 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 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ㆍ 《춘향전》ㆍ《흥부전》ㆍ《홍길동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를 이 시리즈 안에 모두 담을 때까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계속 이어집니다.


목차


이 책의 활용

들어가기
주제 찾기 번쩍번쩍! 홍길동의 통쾌한 세상 뒤집기
등장 인물《홍길동전》의 인물

고전 읽기
1장 아버지라 부르고 싶어도
2장 집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3장 도적이 된 길동
4장 활빈당이 되어 팔도를 누비다
5장 쫓기는 몸에서 병조 판서로
6장 조선을 떠나 새로운 섬으로
7장 그리운 가족
8장 율도국을 정벌하고 태평성대를 이루다

고전 파헤치기
첫 번째 세상을 비판하다 사회를 비판한 최초의 한글 소설
두 번째 세상은 평등하다 적서 차별을 금하라
세 번째 세상을 뒤흔들다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꾼 역사 속 인물
네 번째 세상에 맞서다 희망의 불씨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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