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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를 사랑한 늑대

수를 사랑한 늑대

  • 김세실
  • |
  • 아이세움
  • |
  • 2012-01-15 출간
  • |
  • 36페이지
  • |
  • 230 X 230 X 15 mm /381g
  • |
  • ISBN 978893784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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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를 통해 수학과 친해지는 책
아이들은 수를 통해 수학을 처음 배웁니다. 물건의 개수는 몇 개인지, 우리 집이 몇 층인지, 엄마 아빠 핸드폰 번호가 몇 번인지 등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온갖 수를 접하고 배웁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수의 세계는 엄청 다양하고 재미있지요.
양을 잡아먹다가 우연히 수를 알게 된 늑대도 이러한 수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양의 마릿수도 셀 수 있고, 순서대로 표시할 수도 있고, 전화번호나 주소도 수를 알면 편하지요. 알면 알수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의 세계를 발견한 늑대는 통통한 양을 잡아먹는 일도 잊을 정도로 수를 사랑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표현한, 수를 사랑하게 된 한 늑대의 이야기는 수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복잡한 계산으로 여기기보다 늑대처럼 수의 다양한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깨달아 흥미와 관심을 갖고 수학의 세계에 빠져들기 기대해 봅니다.

수를 사랑하게 된 늑대와 함께 다양한 수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수를 사랑한 늑대>는 수를 알아가는 한 늑대의 이야기입니다. 이 늑대는 원래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으며 배를 채우고, 심술을 부리기도 하는 평범한 늑대였어요. 그러나 어느 날 양을 잡아먹고 덤불 속에서 쉬던 늑대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납니다. 분명 양치기 소년은 늑대가 양을 잡아먹은 것을 보지 못했는데도 양의 마릿수를 세더니 늑대가 양 한 마리를 잡아먹었다는 것을 알아내지요. 그것을 본 늑대는 수가 개수를 알려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수를 알게 된 늑대는 이 세상이 수로 가득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수를 세는 재미에 빠져 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세어 보던 늑대는 수가 단순히 수를 셀 때 말고도 순서를 나타내고 정보를 알려 주는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수의 세계를 알게 된 늑대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아주 특별한 이 늑대를 통해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를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수의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수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수는 학습이 아니고 놀이입니다. 1부터 50까지 숨어 있는 수 퍼즐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1부터 50까지의 숫자를 순서대로 찾아보고, 다른 사람이 부르는 숫자를 찾거나 번갈아 숫자를 찾으며 수와 숫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유머러스한 그림과 스토리로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언제나 시끌벅적 즐거워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유대 화가는 이번 책에서 주인공 늑대가 수를 알게 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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