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람도 때론 슬프다

바람도 때론 슬프다 채희문 대표 작품선

  • 채희문
  • |
  • 서연비람
  • |
  • 2019-07-19 출간
  • |
  • 424페이지
  • |
  • 149 X 209 X 26 mm /553g
  • |
  • ISBN 9791189171209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숨막히는 현실에서 나약하고 비겁하기까지 한 우리에게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간직해야 하겠느냐며,

채희문 작가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바람도 때론 슬프다』

 

 『바람도 때론 슬프다』는 채희문 작가가 문단에 등단한 이후 30년 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소설과 중편소설 30여 편 중에서 12편을 선별하여 수록한 채희문 대표 작품선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 같이 숨막히는 현실에서 작고, 나약하고, 천박하고, 비겁하다. 대학원을 마치고 3년이 지났지만 백수인 ‘나’,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특수세탁부가 되어 수술실에서 버려지는 적출물을 처리하는 체육대학 졸업생 진수, 잘라서는 안 될 부분을 잘라내고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진료 차트를 조작해야 하는 유혹 앞에 선 의사 종하, 어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검은 양복을 맞추며 갈등하는 영세한 인쇄소 직원인 ‘나’ 등등.

작품 속 인물들이 처한 답답한 현실과 그 현실에 대응하는 인물들의 선택과 삶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변주되고 반복되며 우리들에게도 질문을 던지며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느냐고.

목차


내 혀는 투명해
병원
호각 소리
309.8킬로미터
말 없는 인형들
바람도 때론 슬프다
검은 양복
鐵塔철탑
決心결심
자유의 밧줄
白馬백마의 눈
혼돈이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