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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7

엽기 과학자 프래니 7

  • 짐벤튼
  • |
  • 사파리
  • |
  • 2019-06-20 출간
  • |
  • 116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6057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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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 명예의 책!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아마존의 ‘편집자 추천 올해의 책’, 미국 어린이책 센터에서 수여하는 ‘그리폰상’, 골든덕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제독서학회에서 추천하는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몰입도를 높여 주는 심플한 그림과 채색, 프래니가 만든 엽기적이지만 이유 있는 발명품들,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은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로 ‘보는’ 그림책에서 ‘읽는’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독서와 친근해지게 한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한번 만나는 순간 헤어지기 싫은 친구, 아이들이 인정하는 매력적인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발명품!
프래니는 반장에 당선되기 위해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바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즉시 변하게 만들어 주는 발명품이다. 발명품 덕분에 반장이 된 프래니는 짜릿함을 느낀다. 그리고 내친김에 엽기 과학자답게 대통령 선거에까지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프래니는 대통령 후보가 된 뒤, 자신의 생각과 달리 지킬 수 없는 공약들을 남발한다. 이제 더는 어쩌지 못할 위기의 순간에 프래니를 구한 건 다름 아닌 ‘진실’이다. 진실이 거짓을 잠재우고 프래니를 자유롭게 한다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영원불멸의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을 접고 안도하게 될 것이다.

프래니가 만들어 낸 발명품을 통해 깨닫는 소중한 가치
프래니는 자신의 발명품으로 반장에 뽑혀 전기에 감전된 듯 짜릿함을 느끼게 되자, 대통령 선거에까지 도전한다.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해 가는 마력에 도취되어 간다는 설정은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자신을 지지해 주는 희열에 도취되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는 이야기 전개는 선거의 현실적인 이면을 그대로 비추고 있다. 타락하고 불공정하게 전개되는 어른들의 선거 제도를 적나라하게 풍자한 것이다.
이번 이야기는 프래니가 반장이 되려고 만든 발명품으로 맹목적인 감언이설을 늘어놓는 모습을 통해, 의도가 좋더라도 지키지 못할 약속은 거짓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진정한 내면을 가꾸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정정당당하게 도전해야 다른 이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목차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9
구멍 뚫린 의자 19
슬슬 시작해 볼까 28
이렇게 좋은 생각을 아무도 몰라 주다니 36
너희들이 바라는 걸 다 들어주지 43
걸음아, 나 살려라 47
꿰매 보자, 꿰매 보자 53
알쏭달쏭한 녀석을 만들어 보자 59
위풍당당 프래니 71
내친김에 더 나아가 볼까 80
본다, 본다, 너를 본다 85
가만히 누워서 천리를 본다네 93
세상의 왕이 될 거야 100
어서 나를 구해 줘! 105
정치가 적성에 안 맞았을 뿐이야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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