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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들-18(가연컬처클래식)

조난자들-18(가연컬처클래식)

  • 노영석 (각본), 방진호 (소설)
  • |
  • 가연
  • |
  • 2014-03-10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689700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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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방인
펜션
악몽
손님
재회
바비큐 파티
도주
대화
경찰
탈출
상황 전환
대결

도서소개

내 삶의 공간과 떨어진 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의 첫인상이라는 선입견으로 만들어진 오해와 상상력이 만들어가는 상황을 그린 영화 《조난자들》을 소설화 한 것이다. 홀로 깊은 산속 주인 없는 펜션을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은 우연히 동네 청년 ‘학수’를 만나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학수’가 갓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나치게 친절한 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펜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위협적인 사냥꾼, 다짜고짜 하룻밤만 묵게 해달라는 무례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괜한 짜증과 왠지 모를 위협을 느끼는데…….
고립된 펜션, 낯선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

홀로 깊은 산속 주인 없는 펜션을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은 우연히 동네 청년 ‘학수’를 만나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학수’가 갓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나치게 친절한 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펜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위협적인 사냥꾼, 다짜고짜 하룻밤만 묵게 해달라는 무례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괜한 짜증과 왠지 모를 위협을 느낀다.

그날 밤 폭설로 인해 ‘상진’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펜션에 고립되고, 설상가상 손님 중 한 명이 피를 흘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누가 살인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진’과 수상한 사람들 간의 오해와 의심은 점점 쌓여만 가고, 뒤가 구린 듯한 경찰의 등장으로 의문의 살인 사건은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낯선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가 빚어낸 상황을 스릴러에 담고 싶었다”
- 감독 노영석

《조난자들》은 내 삶의 공간과 떨어진 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의 첫인상이라는 선입견으로 만들어진 오해와 상상력이 만들어가는 상황을 그린 영화라고 밝힌 이 작품은 사람들에겐 첫인상으로 상대를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고 누군가를 보고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저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이겠지?’라며 벌어지지도 않은 사건을 만들어 판단을 하곤 하는데 올바른 판단은 자신을 이롭게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잘못된 판단은 오해와 그릇된 상상력을 만들어 불신과 또 다른 오해로 상황을 더 좋지 않게 만들어 간다라는 상상이 이야기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고립된 장소, 연속되는 살인 사건, 알 수 없는 범인이라는 스릴러적 요소에 언젠가 만나 본 듯한, 그러나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특별한 서스펜스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여행지에서 만난 의심스러운 사람들.... 《조난자들》은 그들이 서로에게 가진 편견과 선입견으로 인해 사실과 진실이 왜곡되는 황당한 상황을 스릴러에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낯선이의 호의마저도 부담스러워하고 의심이 많은 주인공 소심남이 여러 사건에 얽히고 마침내 살인 사건의 공포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을 신선한 시각으로 묘사했다.
해외에서는 스릴러장르의 관습적인 요소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동시에 담백한 위트와 서서히 고조되는 서스펜스를 담아낸 연출력에 뜨겁게 반응하며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제3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제18회 부산 국제영화제, 제10회 홍콩아시안 영화제, 제4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제29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제14회 뉴욕필름 코멘트셀렉트 까지 초정되었고, 특히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이후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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