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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멘

풋볼멘

  • 사이먼 쿠퍼
  • |
  • 풋볼리스트
  • |
  • 2014-02-13 출간
  • |
  • 488페이지
  • |
  • ISBN 97889988240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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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제껏 한국에 이런 책은 없었다
보통 사람들, 그리고 축구 장인들

PART I. 선수
요한 크루이프 (1999년 1월)
브루스 그로벨라 (1999년 3월)
에드가 다비즈 (1999년 3월)
히바우두 (1999년 12월)
뤼트 훌리트 (2000년 2월)

로타어 마테우스 (2000년 6월)
야리 리트마넨 (2000년 10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2001년 7월)
뤼트 판 니스텔로이 (2001년 8월)
미하엘 발락 (2002년 4월)

리오 퍼디난드 (2002년 6월)
호베르투 카를루스 (2002년 12월)
데니스 베르캄프 (2003년 5월)
클라렌스 세도르프 (2003년 5월)
프레디 아두 (2003년 11월)

지네딘 지단 (2004년 4월)
파올로 말디니 (2005년 5월)
에드빈 판 데르 사르 (2005년 8월)
마이클 에시엔 (2005년 8월)
파비오 칸나바로 (2006년 7월)

디르크 카위트 (2006년 9월)
호마리우 (2007년 3월)
젠나로 가투소 (2007년 4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07년 4월)
페르난도 토레스 (2007년 8월)

플로랑 말루다 (2007년 8월)
마이클 오언 (2007년 9월)
카카 (2008년 2월)
세스크 파브레가스 (2008년 2월)
니콜라 아넬카 (2008년 3월)

디디에 드록바 (2008년 5월)
프랑크 리베리 (2008년 7월)
차비 (2009년 4월)
요한 크루이프 (2009년 5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009년 5월)

에릭 칸토나 (2009년 8월)
티에리 앙리 (2009년 12월)
리오넬 메시 (2010년 5월)
데이비드 베컴 (2010년 10월)
웨인 루니 (2010년 10월)

프랭크 램파드 (2010년 10월)
박지성 (2013년 9월)

PART II. 감독
아르센 벵거 (2003년 5월)
거스 히딩크 (2006년 3월)
스벤 예란 에릭손 (2006년 5월)
조제 모리뉴 (2007년 1월)
글렌 호들 (2008년 4월)

디에고 마라도나 (2008년 9월)
주제프 과르디올라 (2009년 3월)
조제 모리뉴 (2010년 4월)
아르센 벵거 (2010년 4월)
파비오 카펠로 (2010년 6월)

디에고 마라도나 (2010년 6월)
말콤 앨리슨 (2010년 10월)

PART III. 또 기억해야 할 축구인
자크 헤어초크 (2005년 5월)
프란츠 베켄바워 (2006년 1월)
이그나시오 팔라시오스 우에르타 (2010년 6월)

PART IV. 자서전
축구 선수 자서전 비틀어 읽기

도서소개

『풋볼멘』은 축구 선수 및 감독, 축구계 인사 53명에 대한 인물비평지다. 한 크루이프, 지네딘 지단, 데니스 베르캄프, 데이비드 베컴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는 물론이고, 웨인 루니, 차비 에르난데스, 프랭크 램파드, 박지성 등 현재 세계 축구계를 주름 잡고 있는 이들의 이면을 그려냈다.
유럽 최고의 축구 기자가 전하는
축구인 53인의 성공과 실패, 성장 스토리

흠결 하나씩 있는 축구 스타들의 모습을
독설 가득한 유머와 통찰력으로 조망

유럽 최고의 축구 기자인 사이먼 쿠퍼가 《풋볼멘》을 들고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쿠퍼는 《축구의 경제학》, 《아약스》, 《사커노믹스》 등으로 축구와 축구 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을 선보였던 필자다.

사이먼 쿠퍼의 최근작 《풋볼멘》은 축구 선수 및 감독, 축구계 인사 53명에 대한 인물비평지(誌)다. 요한 크루이프, 지네딘 지단, 데니스 베르캄프, 데이비드 베컴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는 물론이고, 웨인 루니, 차비 에르난데스, 프랭크 램파드, 박지성 등 현재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들의 숨은 이면을 촘촘히 그려낸 저서다. 감독 역시 예외가 아니다. 슈퍼스타 출신 지도자의 성공과 실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주제프 과르디올라, 효율적 팀 경영과 조직화의 대가인 아르센 벵거와 거스 히딩크의 마술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풋볼멘》은 기본적으로 축구라는 테크닉을 조망하는데 충실하다. 루니나 리오 퍼디난드가 다른 잉글랜드 선수들과 어떻게 다른지, 또는 램파드와 제라드가 소속 팀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왜 실망스러운지 고민한다. 하지만 《풋볼멘》이 독자들의 관심을 더욱 끄는 지점은 축구 이외의 분야다. 바로 그들의 삶이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적 결함과 그것들을 잉태할 수밖에 없었던 개인사와 사회문화적 배경을 추적하다 보면 에릭 칸토나가 축구 팬에게 가한 분노에 찬 발길질과 조제 모리뉴의 음모론 가득한 기자회견을 120% 이해할 수 있다.

사이먼 쿠퍼는 축구인 53명의 이야기를 풀어놓기에 앞서, 남다른 연봉과 능력으로 포장된 축구 선수라는 슈퍼스타에 현혹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레전드의 자리에 올라서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신화’가 아니라는 것. “다소의 편집증을 지닌 조직형 인간으로서 타고난 재능과 양질의 지도, 그리고 1만 시간, 어쩌면 2만 시간 이상의 훈련을 통해 성공을 손에 거머쥐었”지만, “우리보다 재능이 더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우리와 무척 비슷하다는 오싹한 진실만 남는다”고 주장한다.

축구 선수와 감독, 축구 문화를 내밀하게 이해하는 지침서
성공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큰 힌트

축구 책은 늘 전술만 이야기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어이없는 섹스 스캔들과 멍청하기 이를 데 없는 축구 선수들의 루머만을 전해야 하는 것인가? 스포츠 서적, 특히 축구 책에 대한 편견을 보기 좋게 깬 책이 나왔다. 유럽 최고의 축구 기자 사이먼 쿠퍼의 최근작 《풋볼멘》이다.

《풋볼멘》은 그간 《축구 전쟁의 역사》, 《사커노믹스》 등을 통해 축구와 축구가 작동하는 환경에 집중해서 언급해왔던 사이먼 쿠퍼가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인물들에 관해 서술한 저서다. 대상은 축구 레전드라고 할만한 53인의 선수와 감독, 축구 관계자. 1970~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요한 크루이프, 프란츠 베켄바워, 디에고 마라도나부터 현재 유럽 축구계를 휘젓고 있는 리오넬 메시, 웨인 루니, 그리고 한국 최고의 선수 박지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풋볼멘》이 축구 선수나 감독들에 대해 소소하게 뒷이야기나 전하는 축구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문화인류학 교수인 아버지를 두었고, 본인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독일학을 전공했으며, 우간다, 잉글랜드 네덜란드, 미국, 스웨덴, 자메이카 등에서 거주한 사이먼 쿠퍼답게, 축구적인 시각은 물론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시야에 담아두고 인물들에 대해 논한다. 이들에 대한 인물지(誌)를 읽다보면 어느새, 인간학, 성공학, 리더십, 그리고 그간 알지 못했던 축구와 축구 문화를 깊게 이해하게 된다.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범접할 수 없는 슈퍼스타들은 팬과 언론으로 인해 늘 오해에 휩싸인다. 하지만 축구 선수나 감독들의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발언과 행동이 대부분이다. 예컨대 한때 배신자로 낙인찍힌 웨인 루니는 사실 특별히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성을 다했던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와 비교되지만, 그들의 경우 클럽과 만족스러운 고용-피고용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원클럽맨으로서 역할을 다했던 것이다. 루니는 알렉스 퍼거슨이 만들어 놓은 가부장적인 부자관계, 그리고 그가 주입하려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對) 전 세계라는 시각을 거부한다. 루니에게 클럽은 고용주일 뿐이고, 대다수의 프로페셔널처럼 더 나은 직장을 찾으면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평생 몸담을 것 같았던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겠다고 쉽게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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