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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철도

오래된 철도 평범한 직장인의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 박근용
  • |
  • 문학공감
  • |
  • 2019-07-01 출간
  • |
  • 512페이지
  • |
  • 164 X 234 X 43 mm /1046g
  • |
  • ISBN 979115622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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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에게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을 매우 즐겁고 희망차게 만든다. 그러나 대부분 직장인들은 현실이라는 한계에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본 책의 저자 역시 여행을 다니는 여행가도 아니고, 글을 쓰는 작가도 아니다. 대학생 때 꿈과 열정을 직장인이 되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저자는 어느날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돌보던 사촌동생들이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자신이 대학생 때 꿈을 꾸어오던 여행의 일부를 먼저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더 이상 자신에게 핑계를 대는 법에 익숙해져서는 안된다고 결심한 저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떠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떠난다, 여행을.

가도 가도 끝없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 그리고 아름다운 유럽의 도시들을 거쳐 런던까지. 또 바이칼호수에서 초원의 나라 몽골을 거쳐 베이징까지 여행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생 때 여행한 중국대륙 횡단여행의 추억까지 되돌아본다. 이러한 저자의 여행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유럽횡단철도(ER), 몽골횡단철도(TMGR), 중국횡단철도(TCR) 등 오래된 철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저자가 오래된 철도를 따라서 여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정경과 생각들을 정리하여 현실에 대한 인정과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꿈을 좇아 떠나는 직장인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해외여행은 섣불리 갈 수 없는 사회적, 경제적인 압박이 있다. 하지만 꿈이 있기에 즉흥적인 도전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으로 다가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다. 퇴사하고 이직 기간에나 갈 수 있다는 보편적인 생각을 떠나서 저자 또한 직장에 다니면서 모아놓은 시간과 돈으로 자신이 꿈꿨던 계획들을 실행한다.

새로운 경험은 나를 위한 성장
새로운 경험은 성장의 발판이 된다. 모든 여행에는 목적이 있다. 누가 들으면 ‘너무 거창한 거 아니야?’라고 할 역사적 의의를 가진 여행도 있을 것이고 단순하게 보자면 ‘힐링’의 목적인 여행도 있을 것이다. 여행은 신비로운 점은 목적이 작고, 큼을 떠나서 누구든지 배워올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은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존재이며 책을 통한 간접경험보다 직접 가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직접경험이 더욱 클 것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언제나 그렇듯 여행을 통한 사색은 인생의 한 부분을 바꿀 정도로 크게 다가온다. 누구나 느끼는 바는 다르며 그 안에서 찾는 답도 다를 것이다.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를 하기도 하며 여행이 끝난 뒤 찾아올 일상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모든 이들은 성장하며 나아간다.

즐겨라!
집 떠나면 고생이다. 그리고 여행을 가게 되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기본적인 언어부터 다르며 생활문화마저 색다른 곳에서 마냥 좋을 수만은 없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힘들었던 기억마저 시간이 흐른 뒤에는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된다. 『오래된 철도』를 통해 여행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목차


1장 유라시아 횡단여행을 꿈꾸다
Ⅰ. 유라시아 횡단 꿈의 태동
Ⅱ. 유라시아 횡단여행 계획
Ⅲ. 혼자 떠나는 유라시아 횡단

2장 시베리아 횡단
Ⅰ. 시베리아 횡단 준비
Ⅱ. 시베리아 횡단여행
01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출발하는 「블라디보스토크」
02 지구에서 8번째 긴 아무르 강이 흐르는 「하바롭스크」
03 바이칼호수로 가는 「이르쿠츠크」
04 시베리아의 심장과 같은 「노보시비르스크」
05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있는 「예카테린부르크」
06 볼가 강을 따라 이슬람교와 러시아정교가 공존하는 「카잔」
07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종착하는 「모스크바」
Ⅲ. 시베리아 횡단 정리

3장 유럽 횡단
Ⅰ. 유럽 횡단 준비
Ⅱ. 유럽 횡단여행
01 유럽 횡단여행을 출발하는 「모스크바」
02 러시아 문학과 예술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03 자작나무와 사우나의 고향 핀란드 「헬싱키」
04 북유럽 아름다움의 백미 에스토니아 「탈린」
05 자유의 여신상이 지켜주는 라트비아 「리가」
06 우즈피스 공화국이 숨어있는 리투아니아 「빌뉴스」
07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는 나라 폴란드 「바르샤바」
08 베를린 장벽이 남아 있지 않은 독일 「베를린」
09 라인 강과 쾰른 대성당이 어우러진 독일 「쾰른」
10 초콜릿과 와플의 나라 벨기에 「브뤼셀」
11 섬나라 아닌 섬나라 영국 「런던」
Ⅲ. 유럽 횡단 정리

4장 동 시베리아·몽골 횡단
Ⅰ. 동 시베리아·몽골 횡단 준비
Ⅱ. 동 시베리아·몽골 횡단여행
01 바다와 같이 넓은 아무르 강이 내려다보이는 「하바롭스크」
02 동 시베리아의 오래된 군사도시 「치타」
03 바이칼호수의 정동진 「바이칼스크」
04 러시아의 갈라파고스 부랴트 공화국 「울란우데」
05 러시아에서 몽골로 넘어가는 국경
06 칭기즈칸과 초원의 나라 몽골 「울란바토르」
07 몽골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국경
08 횡단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중국 「베이징」
Ⅲ. 동 시베리아·몽골 횡단 정리

5장 중국대륙 횡단
Ⅰ. 아주 오래전 이야기
Ⅱ. 중국대륙 횡단여행
01 서역으로 가는 길 - 옌벤에서 우루무치까지
02 실크로드를 따라서 ? 우루무치에서 산둥반도까지
Ⅲ. 중국대륙 횡단 정리

6장 여행과 글을 마치며
Ⅰ. 인생은 여행
Ⅱ. 새로운 길을 찾아
Ⅲ. 아들과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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