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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화전

풍자화전

  • 제아미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19-07-01 출간
  • |
  • 176페이지
  • |
  • 130 X 191 X 14 mm /200g
  • |
  • ISBN 979112883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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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의 극 노의 대성자 제아미가 저술한 최초의 노 이론서. 걸출한 노의 작자일 뿐만 아니라 연출가이자 배우이기도 했던 제아미는, 그의 오랜 실전적 경험과 아버지 간아미로부터의 유훈 등을 토대로 하여 이 명저를 지어 남겼다. <풍자화전>의 주제는 무대 위에서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연기자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수련’의 태도를 제시하고 강조하는 데에 있다.

친자식이라 해도 그릇이 아니면 전하지 말라!
김제동 씨도 탄복한 예능계의 비전, 여기 그 비밀이 밝혀진다.
가부키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 예능인 ‘노’에서 “꽃”을 피우기 위한 연기 비결, 훈련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진미는 그런 기술적인 노하우가 아니라 연기의 꽃을 피우기 위한 마음가짐, 평생의 수양에 있다.
연기자뿐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지침서다.
≪풍자화전≫은 일본의 극 노의 대성자 제아미가 저술한 최초의 노 이론서다. 걸출한 노의 작자일 뿐만 아니라 연출가이자 배우이기도 했던 제아미는, 그의 오랜 실전적 경험과 아버지 간아미로부터의 유훈 등을 토대로 하여 이 명저를 지어 남겼다.
≪풍자화전≫의 주제는 무대 위에서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연기자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수련’의 태도를 제시하고 강조하는 데에 있다. 제목 중의 ‘풍자(風姿)’라는 말은 ‘예술적으로 표현된 연기의 모습’이라는 뜻을 지녔으니, 그러한 ‘연기 모습에 예술적 매력으로서의 꽃을 개화시키기 위해서 연기자들이 알아야 할 비결을 써서 전한다’는 뜻이 ≪풍자화전(風姿花傳)≫이라는 책명에 담겨 있다고 보면 되겠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풍자화전≫이라는 작품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연기 이론서로서, 이후에 나온 제아미의 이론서들의 토대 역할을 한 것으로 간주된다. 오늘날의 노 연기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시사를 던져 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역작으로 평가되며, 노뿐만 아니라 그 밖의 예능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는 명저로서의 평가가 자자하다.


목차


서언

제1편 각 연령에 따른 수련법의 갖가지
칠 세
십이삼 세부터
십칠팔 세부터
이십사오
삼십사오
사십사오
오십 넘어

제2편 연기 수련법 갖가지
여인
노인
맨얼굴
모노구루이(物狂)
법사
수라

오니(鬼)
가라고토(唐事)
맺는말

제3편 문답 갖가지
노(能)의 길흉 예지와 그 대책
서(序)·파(破)·급(急)
경연에 대한 대책
젊은 배우의 꽃과 고참 배우의 꽃
상수는 하수의 본보기, 하수는 상수의 본보기
수준 차
대사에 맞춘 연기 동작
시든 정취
꽃은 마음, 씨는 기술

제4편 사루가쿠의 기원 전설
신대(神代)의 기원
인도에서의 기원 전설
일본에서의 기원 전설
헤이안(平安) 시대의 사루가쿠 역사
당대(當代)의 역사
사루가쿠 제좌(諸座)

제5편 오의(奧義)
이 책 저술의 취지와 서명의 유래
모든 예풍을 두루 섭렵해 익힐 것
중인애경(衆人愛敬)과 수복증장(壽福增長)
발문(跋文)

제6편 꽃을 체득하는 비결
노의 대본을 짓는 일
작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
강한 것·유현한 것·약한 것·거친 것
노를 아는 것

제7편 별지 구전
꽃을 안다는 것
상수의 꽃
닮으려는 의식이 없는 경지와 노목의 꽃
십체(十體)와 연년 거래(去來)의 꽃
고정되지 않기 위한 경계심
비밀스러워야 피는 꽃
인과(因果)의 꽃
사람들 마음속에 피는 꽃
발문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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