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800년 장사의 비밀, 우멋을 어떻게 팔 것인가

800년 장사의 비밀, 우멋을 어떻게 팔 것인가

  • 서유진
  • |
  • 틔움
  • |
  • 2014-03-17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9817110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중국인들의 상혼, 장사의 비결은 무엇인가

제1부 의 義

어려울수록 신의를 중시한다, 만둣집 두이추
좋은 뜻에는 타협이 없다, 장아찌 명가 류비쥐
평범한 삶에서 큰 뜻을 키운다, 바이주 명가 우량예
장사로 덕을 쌓다, 오리구이 원조 취안쥐더

제2부 신 信

다 함께 인덕을 쌓는다, 한약방 퉁런탕
신뢰가 제일의 명예다, 전통과자 다오샹춘
76세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나다, 주방의 명품 장샤오취안

제3부 리 利

사람이 높아져야 이윤도 높아진다, 국민 음료수 왕라오지
좋은 재료와 능력 있는 사람과 최신 설비를 갖추다, 장위 포도주
피부 개선 효과를 보여준다, 토종 화장품 바이췌링
일자리와 직위와 연봉을 보장하지 않는다, 거상 자오상쥐

에필로그 기업(企業)에서 사람(人)을 빼면 기업은 멈춘다(止)

도서소개

중국 장수 가게들의 성공 비밀을 밝힌다! 『800년 장사의 비밀』은 10년 넘게 중국 관련 연구와 취재를 해온 저자가 중국 장수 가게의 역사를 취재하면서 깨달은 800년 장사의 비밀을 전한다. 중국의 거상인 교치용은 '장사의 첫째 신조는 의리(義), 둘째는 신용(信), 마지막이 이익(利)이다'라고 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1개 기업은 모두 의리와 신용과 이익을 무엇보다도 지켜내면서, 장수 가게의 비밀을 간직하게 되었다고 한다.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소비자의 신뢰, 인재 경영, 끊임없는 변화, 고품질을 위한 노력은 중국 장수 가게의 공통된 특징이다. 어려울수록 신의를 중시하는 '만둣집 두이추', 다 함께 인덕을 쌓는 '한약방 퉁런탕' 등 생생한 사례가 이해를 돕는다.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주특기 상품 하나로 업계 대명사가 되기까지,
수백 년간 생존해온 중국 장수기업들의 절대 상도를 밝힌다.

조기 명예퇴직자부터 취업하기 힘든 대학 졸업자, 답답한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직장인과 부업을 원하는 주부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작은 가게나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열망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무엇을 시작해야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해야 성공한 사업가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여기에 소개된 11개 가게와 기업의 평균 나이는 282세이다. 송나라 시대에 태어난 바이주의 명가 우량예가 874세로 가장 오래되었으며 장아찌 가게 류비쥐는 484세, 오리구이점 취안쥐더는 150세이다. 우리나라의 치킨 가게 중 절반이 개업 3년 이내에 망하고 80퍼센트가 10년 내에 문을 닫는 현실을 볼 때, 이들 가게와 기업이 수백 년간 생존할 수 있었던 비밀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10년 넘게 중국 관련 연구와 취재를 해온 저자는 중국 장수 가게의 역사를 취재하면서 깨달은 800년 장사의 비밀을 창업과 장사의 노하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객관적인 시각과 필체로 전하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절대 상도(商道)
중국 장수 가게들의 성공 비밀을 밝힌다.

사람들은 누구나 오래가는 것을 좋아한다. 사랑도, 우정도, 친구도 오래오래 함께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가게를 열거나 기업을 창업할 때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10살 까지만 키우고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지 않듯이 누구나 처음 가게를 열거나 법인 등록을 할 때 “3년만 하고 그만두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장수하는 기업, 장수하는 브랜드는 그래서 장사와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의 오랜 꿈일 수 밖에 없다.

“우리 고향에선 모기도 10년 삽니다. 올챙이도 10년은 묵어야 앞다리가 요만큼 삐져 나옵니다. 30년산 양주, 여기선 난리 나지 않습니까? 우리는 돼지고기 노린내 없애는 데 씁니다. 100년 묵은 산삼은 깍두기 해 먹습니다. 700년 묵은 반딧불이 보셨습니까? 차 헤드라이트가 고장 날 때 이걸 붙여놓고 가면 전방 5킬로미터는 다 보입니다.”

10여 년 전 인기를 끌었던 연변 개그다. 황당한 우스개에 대륙의 과장법을 버무려놓은 듯하지만, 중국의 상황을 들여다보면 웃고만 넘길 일은 아니다. 100년 된 가게와 기업이 수두룩하고, 1,000년을 바라보는 것도 있다. 고량주의 명가 우량예는 1140년 중국 송나라 시대 기업이고, 장아찌로 유명한 류비쥐는 1530년 명나라 시대 가게이다. 이 외에도 청나라 시대 기업이 수두룩하고 전통과자 가게인 다오샹춘은 100년이 다되어 간다.

의리(義) 신용(信), 이익(利)에 힘써라

어려울수록 신의를 중시해 온 만둣집 두이추는 창업한 이후 단 하루도 가게 문을 닫은 적이 없다. 그게 바로 276년 동안 두이추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두이추는 오랫동안 몸에 밴 진상들의 습관대로 1년 365일 동안 문을 열고 장사를 했다. 진상의 오랜 전통과 신용을 지킨 것이 곧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 기회’라는 명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약방 퉁런탕은 “다 함께 인덕을 쌓는다”는 모토로 지난 345년 동안 중국인들의 건강 문화를 책임지고 있다. 퉁런탕은 약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신뢰를 쌓았고, “약을 만들 때 아무도 보지 않지만 하늘이 알고 있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정신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우선시한다. 신뢰를 제일의 명예로 여기는 전통과자 다오샹춘도 마찬가지다.

아시아 최대 와인 강국인 중국의 장위 포도주는 “좋은 재료와 능력 있는 사람과 최신 설비”를 갖추어서 중국인들을 사로잡았다. 장위 포도주는 중국 전역에 350여 개 판매망을 세우고 중?고가 제품은 물론 전략적으로 저가 포도주도 함께 선보였다. 1892년 애국심이 강했던 장비스(張弼士)가 ‘장위양조공사’를 세우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원료는 우수한 것을 쓰자,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을 모셔오자, 기구는 새로운 것을 설치하자”는 ‘3필(必) 원칙’을 강조하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의 거상인 교치용은 “장사의 첫째 신조는 의리(義), 둘째는 신용(信), 마지막이 이익(利)이다”라고 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1개 기업은 모두 의리와 신용과 이익을 무엇보다도 지켜내면서, 장수 가게의 비밀을 간직하게 된 것이다.

추천의 글

장사는 어떻게 완성되는가
전(前) KOTRA 중국사업단장 박한진
이 책이 단비 같은 이유는 또 있다. “기업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진지한 고민을 담았다. 지금까지 나온 중국 기업 관련 도서들은 대개 덩치 큰 기업의 소개서이거나 천신만고 끝에 빛을 본 CEO 열전류가 많았다. 저자는 이 틀을 깨고 개척자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