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강아 너는 누구야

강아 너는 누구야

  • 모니카바이세나비시엔
  • |
  • 그레이트북스
  • |
  • 2019-06-28 출간
  • |
  • 40페이지
  • |
  • 286 X 286 X 11 mm /586g
  • |
  • ISBN 9788927193036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World Illustration Awards) 어린이 책 부문 대상 수상!
한봉호 교수(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환경생태계획 전공) 추천!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강 이야기
<강아, 너는 누구야?>는 모니카 바이세나비시엔의 첫 작품으로, 일러스트레이션 단체인 AOI(Association of Illustrators)가 주관하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World Illustration Awards)에서 신인에게 수여하는 뉴탤런트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어린이 책 부문 대상까지 석권한 수작입니다. “사실적인 정보와 시적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강아, 너는 누구야?>는 작가가 연필, 수채화 물감, 구아슈, 디지털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첫 장을 펼치자마자 시원하게 펼쳐지는 풀컷의 그림과 맑은 채색은 마치 강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지요. 끝없이 구불구불 흘러가는 강줄기를 연상시키는 타이포의 배열도 그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그림책의 예술성을 높입니다.

어디에나 있는, 강 이야기
아이의 질문에서 이야기는 출발합니다. “강이 뭐예요?” 모니카 바이세나비시엔은 그림책 속 할머니를 통해 구석구석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하늘에서, 땅에서, 상상에서, 순례자와 정복자의 이야기에서, 역사에서, 일상에서, 신화에서, 숨죽이고 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춰내지요. 작가는 크든 작든, 희망적이든 논쟁적이든 가리지 않고 하나의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강에 대한 이야기라면 모두 중요하게 다룬 것이지요. 매 장면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는 소재에 따라 구체적이고 정확한 문체로 서술되기도 하고, 시적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감성을 자극하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라는 한봉호 교수의 추천평처럼, <강아? 너는 누구야?>를 통해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이야기와 다채로운 서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강 이야기
할머니는 사소한 이야기일지라도 누구나 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야기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강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이야기한다면, 강도 그 이야기처럼 끊임없이 흐르게 될 것이란 희망을 품게 되지요. 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사회활동이나 환경운동만이 아닙니다. ‘이야기하기’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노력, 그런 작은 노력들이 모이는 것이 강을 살리는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그림책 속의 할머니와 나는 ‘이야기하기’를 당부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자연스럽게 끊임없이 돌고 도는 강, 그리고 사람과 사람, 장소와 시간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이야기. <강아, 너는 누구야?>는 끝없이 흐르는 강처럼, 할머니에서 손주로 세대를 넘은 이야기가 또 다른 ‘나’인 독자에게 이어지고 순환하길 희망하는 그림책입니다.

사람과 뗄 수 없는, 강 이야기
그림책은 매 장면 강의 다른 의미들이 펼쳐집니다. 집, 이름, 만남, 여행, 에너지, 기억, 수수께끼···. 이런 확산된 의미는 모두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사람들은 강에서 죄를 씻기도 하고, 댐을 만들어 에너지를 얻기도 하지요. 작가 스스로 ‘강과 우리 인간과의 숱한 연결‘을 담은 그림책이라고 말한 만큼 <강아, 너는 누구야?>는 사람이 환경의 관계를 주목합니다.
’생태계를 이용하는 데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책 속 문구는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작가의 말처럼 지금의 세상은 ‘사람들이 자주 부주의하게 행동하고 생태계를 점점 함부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작가는 그림책에서 ‘사람과 자연이 서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고 합니다. 나아가 ‘세상을 함께 공유하고, 사람의 행동이 우리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라는 간절함이 그림책에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바람이 그림책으로, 그림책을 너머 독자에게로, 강처럼 흐르길 바랍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