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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습관

가족습관

  • 이호선
  • |
  • 북코리아
  • |
  • 2019-06-20 출간
  • |
  • 228페이지
  • |
  • 140 X 200 X 18 mm /339g
  • |
  • ISBN 978896324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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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가족상담 전문가의 눈으로 풀어낸 책!

가족은 신(神)의 개성으로 타오르는 거대한 불꽃, 곧 에너지 덩어리이다. 그 불 속에 어떤 가족은 서로를 태우고, 씻을 수 없는 마음의 화상을 입는다. 또 다른 가족은 서로를 씻기고 먹이기 위한 불로 가족의 에너지와 온도를 사용한다. 신이 준 창조적 불꽃, 즉 개성은 어떤 가족에게는 고통스러운 문젯거리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가족에게는 유머의 근원이 되어 가족을 웃게 하고 기억을 넘어 역사를 이루는 거룩한 특성으로 남기도 한다. 천 개의 가족은 천 개의 에너지 덩어리를 가지며, 각각은 모두 서로 다른 온도를 갖고 특성도 제각각이다.

각자 신의 불꽃을 가진 개성 있는 가족들의 이해할 수 없는 삶의 양태는, 풀리지 않고 다음 생애까지 이어질 고민과 고통의 주제일 수 있다. 그러나 각자 다른 가족의 간격은 서로를 견지할 수 있는 심리적 거리가 되고, 가장 멀게 느껴지는 세월의 의미는 가족의 시야를 뜨거움에서 견딜 수 있는 온도로 내리는 자동 온도계 역할을 한다. 우리는 가족을 가장 사랑하고 또 가장 미워한다. 그러나 사랑의 거울로, 그리고 미움의 거울로 서로를 비추고 있다면, 서로를 가장 아름답게 변화시켜야 할 사람들도 바로 가족 아닐까.

이 책은 가족들의 상처를 녹여 새로운 가족이 되기로 마음먹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각자 다른 신의 불꽃을 가진 개성 있는 가족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양식과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고, 가정을 가장 아름다운 생명 정원으로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가족, 두 개의 거울
결혼은 사고인가?
가족 냄새
가족, 두 개의 얼굴
가족 정치
가족 선택 함구증
가족은 추억으로 풀을 쑨다
가족의 다른 이름, 해석자
습관으로 가족이 된다
가족 인큐베이터

2. 부모와 자녀, 두 개의 인류
태초에 춤이 있었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나는 관계한다
아빠‘라면’ 엄마‘라면’ 부모‘라면’
눈을 뜨고 꾸는 꿈
똥이 밭을 만나면 거름이 된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세대의 뽀뽀
온도의 탄생
미래소년 코난과 명탐정 코난: 부모가 쓰는 역사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설이랑 본이랑
경악에서 역사의 실을 뽑다
사랑은 권력인가?
소원을 말해봐
좋은 기술은 좋은 고백을 낳고

3. 엄마,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자
엄마는 외계인: 직장맘의 애로
프로 엄마는 따로 있다
두 명의 베아트리체: 엄마는 딸의 예술작품이다
사랑은 혈관을 타고
나의 헤라, 나의 클레스!: 재취업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엄마 중독!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새 일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세대의 젖, 세대의 떡: 맞벌이 엄마들을 위하여
오, 나의 여신님
천일야화
인간 압력솥인 나는 사이다!

4. 아버지, 그리움과 경멸의 두 얼굴
행복한데, 들어가기 싫은 아버지를 위하여
샤먼과 대디
아빠는 어떻게 살면 될까?
당신은 아이들에게 어떤 단어로 기억되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못난 아버지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아재도 없고 개그도 없는
아버지도 사랑받고 싶다
아버지도 아버지가 그립다
아버지여, 상상하라
250감!
아버지여, 스토리를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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