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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기업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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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기업가정신

  • 케비 데소자
  • |
  • IGMbooks
  • |
  • 2014-02-28 출간
  • |
  • 365페이지
  • |
  • ISBN 97911852890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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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감역자의 글
토머스 데이븐포트의 서문
01-왜 사내기업가정신에 주목해야 하는가
02-아이디어와 역할, 그리고 프로세스
03-아이디어의 개발과 구체화
04-아이디어의 지원과 심사
05-아이디어의 실험
06-아이디어의 상용화
07-아이디어의 확산과 실현
08-사내기업가정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색인

도서소개

세계적인 기업들은 어떻게 사내기업가정신을 활용하는가? 『사내기업가정신』은 인적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회사의 중요한 자산이 된 오늘날, 조직 내에서 아이디어 개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사내기업가정신의 개념에서부터 아이디어 개발과 상용화, 즉 아이디어가 제품이나 서비스로 개발되어 시장에서 유통되고 소비자에게 구매되기까지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사내기업가정신이란, 독창적이고 기업가적인 조직 구성원의 능력이다. 회사는 사내기업가정신을 하향식 전달방식 체제로 바꾸어 아이디어가 하부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개발되어 사내는 물론 사외에서도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이를 통해 어떤 변화와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책소개
아날로그 시대의 최강자였던 코닥, 워크맨을 포함해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던 소니, 휴대전화의 지존이라 불리던 노키아 등 철옹성 같던 대기업들이 시대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고 관료화에 빠져 급변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아울러 미래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경영전문가들은 그 해법을 ‘사내기업가정신Intrapreneurship’에서 찾는다. 사내기업가정신은 벤처 창업에서 말하는 기업가정신과 다르다. 이는 직원들이 회사의 주인처럼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해 수익성 있는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개념으로, 이미 유럽 등 선진기업에서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프로세스다. 최근 LG그룹은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합류하여, 시장 선도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공간인 ‘사내 포털LG-LIFE’을 구축했다. 조직의 수뇌부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사내기업가정신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결과다. 이제 선진기업의 경영진들과 경영전문가들은 “사내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조직은 흥하고 그렇지 못한 조직은 쇠퇴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사내기업가정신: 창조로 통하는 놀라운 경로』는 정보관리혁신 분야의 교수이자 경영컨설턴트인 케빈 데소자 박사가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민간 및 정부기관에서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를 구축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이론을 담은 책이다. 그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동력은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이고, 사내기업가정신의 핵심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개발’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사내기업가정신의 개념에서부터,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를 조직 내에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방법, 그리고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포춘> 100대 기업을 포함하여 전 세계 30여 기업과 기관들이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를 구축하면서 실제로 겪은 문제들을 사례로 들어 해결 중심의 조언을 해줌으로써 벤치마킹하거나 실전에 적용했을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한국사회는 전반적으로 창조적 도전정신의 침체를 겪고 있다. 이제 창조경제의 초석으로 사내기업가정신을 북돋우는 기업과 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사내기업가정신은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정부 같은 비영리조직에도 적용 가능한 개념이다. 그런 점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를 통해 아이디어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물론 경영자와 조직가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경영지침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왜 우리는 사내기업가정신에 주목해야 하는가?
창조?혁신?진화의 조직을 만드는 실전적 대안은 사내기업가정신 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은 구글의 엔지니어인 폴 부크하이트의 제안으로 세상에 나왔다. 그는 기존 이메일 시스템에 불편함을 느꼈고, 재미 삼아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았다. 구글 경영진은 그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이것은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되었다.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스티브잡스처럼 번뜩이는 천재성을 가진 최고경영자나 도전정신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창업가에게서 나올 것 같지만 사실 이처럼 조직구성원들에게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는 조직구성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사내기업가정신의 문화가 구축된 경우에 가능하다.
조직 내에 사내기업가정신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은 조직구성원들에게 혁신 DNA를 심는 것과 같다. 조직이 성장할수록 기업은 최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구조와 업무 프로세스, 조직문화를 발전시켜나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관료주의에 빠지고, 그 결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적 열정은 사라지게 된다. 이는 기업의 성장과정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때 관리자로 안주하게 되면 기업은 패망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저자인 케빈 데소자 박사는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말을 인용하며, 관리자와 기업가는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즉 ‘기업가는 기존 생산요소의 조합을 통해 모험정신을 갖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고, 관리자는 단순히 조직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혁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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