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시끄러운 쥐 쩌렁이

시끄러운 쥐 쩌렁이

  • 리처드윌버
  • |
  • 천개의바람
  • |
  • 2019-06-17 출간
  • |
  • 68페이지
  • |
  • 152 X 211 X 9 mm /168g
  • |
  • ISBN 9791190077088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기획 의도
[ 어린이가 처음 읽는 동화]
엄마, 형, 누나 쥐들은 작게 말해요. 하지만 쩌렁이는 크게 말해요. 소리의 크고 작음이 드러나 입으로 읽는 데 재미를 주어요.또한반복되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노랫말, 큼직한 그림이 책 읽기의 부담을 줄여주지요. 클래식 고전 동화에 흔히 나타나는 반복 구도는이야기 흐름을 간단히 하면서도 주제를 강조하는 효과가 있어요. 엄마가 목소리 큰 쩌렁이를 꾸짖고, 쩌렁이는 순진하게 빽-대답해요. 형과 누나들이 목소리 큰 쩌렁이를 꾸짖고, 쩌렁이는 눈만 끔뻑이다 또 빽- 대답해요. 이러한 반복 구도가주인공의 문제를 강조하면서 웃음을 자아내요.
엄마와 쩌렁이가 부르는 쥐덫 노래, 고양이 노래는 처음으로 긴 글에 도전하는 아이들에게 휴식이 되어요.글을 이해하려 노력하기보다는 흥얼흥얼 눈과 입으로 운율을 느끼며 책을 읽다보면 즐거운 사이, 어느새 마지막 장이 찾아오지요. 아이들은 혼자서도 책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단점도 장점이 될 수 있어!]
고치고 싶어도 마음처럼 고쳐지지 않는 점이 있나요? 단점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여기, 도드 씨 부부 집에 숨어사는 쥐 쩌렁이도 그렇지요. 쩌렁이는 엄마와 형, 누나들과 살아요. 식구들은 보통의 쥐답죠. 살금살금 숨죽여 다니고 흔적조차 남기지 않아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하고요. 하지만 쩌렁이는 입만 열면 목소리가 어마어마하게 크게 나와요. 그래서 말을 할 때마다 식구들에게 눈총을 받고 혼나기 일쑤지요. 그도 그럴 것이, 사람들은 쥐를 싫어하니까요. 도드 씨 부부에게 들키면 쥐덫이나 고양이를 데려올 거예요.
쩌렁이도 착한 쥐가 되고 싶어요. 엄마 말대로 조용조용 말하고 싶고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조용히 말하는 건 어려웠어요. 그런 쩌렁이에게 어느 날, 전화위복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집안에 도둑이 들어온 거예요. 쩌렁이는 자기들처럼 이 집에 살지도 않으면서 도드 씨 부부 집에 있는 온갖 물건들을 훔치고, 마음대로 부엌에 들어가 치즈를 썰어 먹으려는 도둑이 옳지 않다고생각해요. 쥐는 조용히 말해야 한다고 늘 혼났지만, 이번만은 큰 목소리가 도움이 될 거예요!
‘목소리 큰 쥐 쩌렁이’가 ‘집 지키는 쥐 쩌렁이’가 된 것처럼나의 단점이 장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상상해 보세요.

[김효은 작가의 사랑스러운 그림 ]
이 책은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큰 소리로 대답하는 쩌렁이가 인상적인 책이에요. 쥐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그린 원서는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고,일본책은 쩌렁이가 씩씩해 보여요.
김효은 작가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 우리 쩌렁이는 작고 사랑스러워요. 노력해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쩌렁이 마음이 잘 드러나도록 캐릭터를 고민했어요.쩌렁이는 형, 누나 쥐들보다 몸집이 작고 아무 것도 모른다는 순수한 눈망울이에요. 그래서 꾸중을 들을 때나 큰 목소리로 고민할 때 가여운 마음이 절로 들지요.
또한,김효은 작가는 엄마 쥐라고 해서 기존 책처럼 뜨개질만 하고 요리만 하는 쥐로 그려내지 않았어요. 손수 전구를 갈고 아이들을 단단하게 감싸는 엄마 쥐지요. 형, 누나 쥐들도 저마다의 특징이 있어요. 첫째 쥐는 당차서 든든한 엄마편일 것 같아요. 둘째 쥐는 덩치는 크지만 겁쟁이예요. 셋째 쥐는 어딘가 모르게 늘 짜증스럽지요. 이들이 모여 사는 집은어떨까요? 사람의 물건을 하나씩 가져와 사는 쥐답게 소파는 바늘 꽂이고, 빈 깡통과 성냥개비로 살림을 꾸렸어요. 게다가 도드 씨 슬리퍼를 보세요. 왜 짝이 맞지 않느냐고요? 쩌렁이 식구들이 쓰고있거든요.
사랑스러운 쩌렁이와 개성 넘치는 쥐 가족을 만나고, 커다란 사람 세계와 작은 쥐 세계를 비교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어 보세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