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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일본을이기고싶다

나는일본을이기고싶다

  • 김복수
  • |
  • 라온북
  • |
  • 2014-01-25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911553203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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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제1장 일본의 문화
1. 전통문화
1) 노(能)와 교겐(狂言)
2) 가부키(歌舞伎)
3) 분라쿠(文樂)
4) 게이샤(藝者)
5) 5) 스모(相撲)

2. 대중문화
1) 신문
2) 영화
3) 대중가요

제2장 한국의 문화
1. 전통문화
1) 봉산탈춤
2) 꼭두각시 놀음
3) 기생
4) 씨름

2. 대중문화
1) 신문
2) 영화
3) 대중가요

제3장 일본의 사회
1. 가족관
1) 가족제도
2) 저출산 대책
3) 다문화 사회 · 가족

2. 교육관
1) 교육제도
2) 학교공동체 의식
3) 교육과정

3. 종교관
1) 신도(神道)
2) 국가신도
3) 일본불교
4) 일본기독교

4. 직업관

제4장 한국의 사회
1. 가족관
1) 종법제도
2) 동성불혼(同姓不婚)
3) 저출산 대책
4) 다문화 가족

2. 교육관
1) 교육제도
2) 학교공동체 의식
3) 교육과정

3. 종교관
1) 한국불교
2) 한국기독교
3) 한국유교
4) 한국무교(巫敎)

4. 직업관

제5장 일본의 정치와 역사관
1. 일본헌법

2. 일본국회
1) 파벌정치
2) 족의원

3. 한반도 침략사
1) 고대 침략사
2) 중세 침략사
3) 근대 침략사

제6장 한국의 정치와 역사관
1. 헌법
2. 국회
3. 지역주의
4. 친일공화국
1) 원하지 않는 청산, 친일
2) 반발하는 친일

참고문헌

도서소개

『나는 일본을 이기고 싶다』는 한일 양국의 사회·문화·정치·역사를 비교 연구한 책이다. 한국과 일본에 대해 우리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던 일과 점점 잊혀지고 있는 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
대개의 한국인들은 일본을 미워하지만 일제(日製)는 좋아하고 일본에서 유행하는 것이면 곧장 한국에서 유행하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한국인의 실생활에서는 일본의 놀이문화 등을 마치 한국의 놀이인양 즐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일본 민간놀이인 화투이다. 화투는 어느덧 완전 한국 놀이문화가 되어 실생활에서는 물론 TV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에도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한국대학생들은 외국유학생들에게 화투(고스톱)를 전수해 주면서 놀이를 즐길 정도이다.
반한 감정을 가진 일본네티즌들은 인터넷상에서 한국을 향해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따라쟁이 한국’, ‘제발 우리(일본)를 따라 하지 마라.’
나는 이 짧은 글을 처음 보는 순간, 뭐라 반박할 말도 어떤 생각도 나지 않았다. 일제 식민지가 끝난 지 70년 가까이 되지만 여태까지 우리 스스로 일제의 잔재를 제대로 털어내지도 못하고 있고 일본의 현재를 대수롭지 않게 모방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일본을 따라 하고 쫓아만 가야 하는 것일까? 또 우리는 언제까지 일본을 따라 하고 쫓아가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미화만 해야 하는 걸까?
나는 이 책을 엮어가면서 내가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는 한국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알게 되었다. 동시에 일본을 일정 부분 학습하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우리 속담에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고, 고운 자식 매 한 번 더 든다.’는 말이 있다. 가족주의를 중시하는 한국사회에서 미운 자식과 고운 자식을 구분 짓는 내용의 속담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납득하기 어렵긴 하다.
나는 나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한편으론 앞의 속담처럼 고운 자식에게 매를 드는 심정으로 한국에 대해 비판적이고 한탄적인 글귀를 각별히 등장시켰다.
한일 양국 간 물리적 거리는 일정하지만 심리적 거리는 복잡다단하다. 한국인들은 일본이라고 하면 무작정 미워하지만 무조건 따라도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런 연유로 나는 이 책에서 한일 양국의 문화, 사회, 정치 및 역사관 등이 상호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 살펴보았다. 또한 우리가 왜 일본을 미워하는지, 무엇을 따라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자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일본을 반드시 뛰어넘어야겠다는 인식의 전환을 말하고자 했다.
이 책의 문화, 사회 분야에서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내용을 단순비교 나열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민감한 역사 부분에는 적지 않은 원문을 장황하게 인용, 길게 늘어놓았다. 굳이 이렇게 한 이유는 당시 기록내용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민감하고 난해한 부분의 원문은 역자의 견해와 상황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독자가 대조확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짧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며 이 책에 매달렸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나의 한계이다. 매우 아쉬움이 남는다. 끝으로 이 책은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여 나의 한일 양국에 대한 좁은 식견과 소견을 정리, 피력한 것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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