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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와꽃양산(맨발로쓴역사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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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와꽃양산(맨발로쓴역사시집)

  • 강소이
  • |
  • 범우
  • |
  • 2014-01-10 출간
  • |
  • 157페이지
  • |
  • ISBN 97889636510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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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서문 (문덕수) · 5
■ 시인의 말 · 8

1부 남이섬 숲길

북촌 소묘 · 19
남이섬 물빛에 젖다 · 20
남이南怡를 기억한다 · 21
숙명, 한 편의 시 앞에 · 22
남이섬 숲길 · 25
이항로 선생의 생가를 찾다 · 26
선묘낭자 · 28
선비화 · 32
해동 용궁사 · 34
배순, 무쇠장수에게 배우다 · 37
금성대군 · 38
정성왕후의 먼 기다림 · 39
추사고택 배롱꽃 · 40
공자가 죽인 화순옹주 · 42
경희궁에 봄이 불타 · 43
소령원에서 올리는 상소 · 45

2부 행주산성을 보며

수심대 · 49
행주산성을 보며 · 51
진주성 · 52
심양 끌려가는 길 · 53
소현세자 · 54
남한산성 능선에 서서 · 55
칠백의총에 여민 옷깃 · 57
장대비 속에 중봉 동상 · 58
중봉 선생 순의비 · 60
조헌의 도끼날 상소문 · 61
700의총 · 62
종묘 앞 바둑판 · 63
붉은 울음 숲 · 65
하얀 지평 너머 · 66
광화문 바이러스 · 68

3부 유관순 굴이 보이는 창가에서

백범 김구를 그리며 앓다 · 71
상해 임시정부 · 72
의사 윤봉길 · 73
유관순 굴이 보이는 창가에서 · 74
유관순 배꽃에게 드리는 독백 · 77
부활제 칸타타 · 79
초혼제 · 80
관 없는 무덤에 부쳐 · 84
독립문 우체국 한마디 · 85
독립공원 비둘기 · 87
두 소녀의 초상 · 88
강우규 의사 · 89
대각사, 용성스님 · 90
서대문공원에 · 91
시구문 밖으로 · 92
길 잃은 편지 · 94
어떤 영화 · 96
중명전에서 · 99
[명성황후 시해] 팻말 앞에 · 101
3호선 독립관 · 102

4부 철모와 꽃양산

너의 야간 행군에 · 107
한 날 광화문 · 108
한산도에 내린 치자꽃 · 111
만파식적 · 112
폭설 · 113
철모와 꽃양산 · 114
아들과 군병 · 116
콩새는 어디로 날아가나 · 117
3월에 내리는 우박 · 118
별 속의 별 · 119
낙타무릎 · 120
너와 나의 백령도 · 123
해안선으로 뛰어가는 포도주 · 125
고해 · 126
구둔역에서 · 127
연평도 가는 길 · 129
무궁화에 피어날 별 · 131

■ 평론 : 역사에 대한 시인의 심리적 양상 (김선) · 132

도서소개

월간 《시문학》 신인우수작품상으로 등단한 강소이 시인의 역사 시집. 남이섬, 부석사, 남한산성, 중국 상해 등, 국내외 주요 유적 현장을 발로 뛰며 얻은 시인의 사색과 깨달음을 68편의 시에 담았다. 심도 깊은 역사의식과 강렬한 시적 감성이 조화된 《철모와 꽃양산》은 조국과 모성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며 우리 역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국회헌정기념관 제1회 호국특별상을 수상한 강소이 시인의 역사시집

월간 《시문학》 신인우수작품상으로 등단한 강소이 시인의 역사 시집. 남이섬, 부석사, 남한산성, 중국 상해 등, 국내외 주요 유적 현장을 발로 뛰며 얻은 시인의 사색과 깨달음을 68편의 시에 담았다. 심도 깊은 역사의식과 강렬한 시적 감성이 조화된 《철모와 꽃양산》은 조국과 모성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며 우리 역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역사의식과 함께 시인 특유의 뉘앙스가 담긴 맨발의 노래

별은 밤을 전제로 한다. 강소이 시인의 에스프리는 일상의 한(恨)과 밤을 처절하게 지켰던 이들을 별 속의 별에 초대하여 노래한다. - 김 석(시인, 퇴계학술원 회원, 기독교문인선교회 회장)

역사의식과 함께 예리한 특유의 비판적 시각으로 부조리한 대상에게 메스를 가하는 특출한 재능이 돋보인다. - 김형직(북경大 교수, 방송인)

강소이 시인은 특유의 뉘앙스를 통하여 자신의 작의(作意)를 우회적으로 묘사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 김 철(중국의 계관시인)

우리가 망각하고 있는 소중한 역사의 본령 같은 것들을 확인해가는 작가정신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표하고 싶다. 이 땅의 모든 독자들이 이 시집을 읽게 되기를 기대한다. 강소이 시인의 국가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 김 원(2013년 일간스포츠 올해의 작가상 受賞 시인, 기독교문인선교회)

반기는 이 없이 적막한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악천후를 뚫고 여린 몸으로 빚어낸 시(詩), 조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강소이 시인의 맨발로 쓴 눈물의 노래다.
- 김필영(시인, 한국시문학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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