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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말랄라

내이름은말랄라

  • 허운주
  • |
  • 삼성당
  • |
  • 2014-03-10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140196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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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 이름은 말랄라입니다
문 닫힌 교실
신이여 감사합니다
다시 학교에 가다
인권 운동가 아버지
학교에 가고 싶은 분쟁 지역 어린이들
말랄라의 소망, 유엔의 꿈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생일 선물
칼보다 강한 펜
어린이를 위해 노벨 평화상을
겸손한 노벨 평화상 후보
말랄라 신드롬
노벨상 ABC
말랄라가 만난 사람, 존경하는 사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아웅치 수치
버락 오바마
넬슨 만델라
마더 테레사
마틴 루터 킹
마하트마 간디

도서소개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미국이 파키스탄에서 벌이는 작전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으며, 그 대신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만남에서는 전쟁에 쓰이는 것과 똑같은 액수의 돈을 교육을 위해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말랄라가 직접 만난 사람은 뿐만 아니라 흑인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힘쓴 인권 운동의 큰 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평생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산 테레사 수녀,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평생을 비폭력 평화 투쟁에 목숨을 건 마하트마 간디,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등 평소 말랄라가 존경한 사람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모두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소녀!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소녀와 인류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을 함께 만날 수 있어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최연소 여성 인권 운동가
201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있던 날 세간의 이목은 파키스탄 출신의 열여섯 살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에게 집중되었다. 모두가 말랄라를 가장 유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로 거론했을 만큼 말랄라의 역대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안타깝게 말랄라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밀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국제엠네스티(AI) 양심대사상과 하버드 대학 인도주의상, 유럽 최고의 인권상인 사하로프 인권상 등 올해의 권위 있는 주요 인권상을 모두 휩쓸었다.
하지만 노벨 평화상을 받지 못한 작은 소녀의 영향력이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뛰어넘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낌없는 격려를 받으면서 바야흐로 ‘말랄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말랄라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있기 몇 달 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만약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된다면 내게 엄청난 기회가 될 테지만 받지 못한다 해도 상관없다. 나의 목표는 노벨 평화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이뤄 내고 모든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게 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말랄라는 누구인가?
말랄라는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벨리 출신이다. 그녀가 살던 곳은 이슬람 무장 세력인 탈레반이 점령한 지역으로, 말랄라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립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탈레반이 여자아이의 학교 등교를 금지하자 열한 살이었던 2009년부터 영국 BBC 방송 블로그에 소녀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도록 막는 탈레반을 비판하고,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써서 스와트 벨리의 참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말랄라는 그 대가로 생명의 위협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리고 2012년 10월 9일 말랄라는 하굣길 통학버스 안에서 탈레반 무장괴한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그녀는 수차례의 뇌수술 등을 받은 끝에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이 사건으로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는 다시 한 번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통해 나라의 의사가 되어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돕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파키스탄 총리가 되고 싶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말랄라는 탈레반의 지속적인 암살 위협 때문에 고국인 파키스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 영국에 머물며 학교에 다니고 있다.

모두가 학교에 가는 세상을 꿈꾸다
작고 가녀린 소녀였지만 폭력에 굴하지 않았던 말랄라는 자신의 16번째 생일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청소년 유엔총회 연설을 위해 참석했다. 그녀는 어떤 위협에도 모든 사람이 학교를 가고 인권을 보장받는 세계를 만들어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면서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연설을 해서 큰 감명을 주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말랄라의 생일인 7월12일을 ‘말랄라의 날(Malala Day)’로 지정하였으며, 유엔을 중심으로 모두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말랄라는 탈레반에 맞서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다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해야만 하는 탈레반과의 싸움을 꿋꿋하게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 또한 여성 교육의 상징으로 떠오른 그녀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그녀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있다. 탈레반의 공격보다 총 앞에서 침묵을 강요받을 때 외침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말랄라 같은 사람들이 점차 하나둘씩 늘어나는 것이다. ‘모두가 학교 가기’를 꿈꾸는 말랄라의 바람은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에 대한 것일 뿐만 아니라 사람이 존엄한 존재로서 기회와 평등을 누리며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에 대한 권리를 말한다.

책 속의 책-말랄라가 만난 사람, 존경하는 사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유엔 총회에서 연설한 말랄라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고위 인사와 만나면서 여성교육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분명하게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미국이 파키스탄에서 벌이는 작전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으며, 그 대신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만남에서는 전쟁에 쓰이는 것과 똑같은 액수의 돈을 교육을 위해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말랄라가 직접 만난 사람은 뿐만 아니라 흑인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힘쓴 인권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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