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전체적으로 난이도별 구성이 잘 되어 있는 모의고사입니다. 기존의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회차부터 가히 불수능이라 칭해도 과하지 않은 어려운 난이도의 회차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모의고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전 연습을 비롯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압박감을 미리 체감하면서 수능을 대비하는 데에 최적화된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본 모의고사의 문항들은 평가원 기출에 근거한 고난이도 문제들로 구성되어, 평가원의 사고방식을 체화하고 실전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해설에서 간간이 보이는 출제자의 위트 있는 대사까지 인상 깊습니다. 

박우주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모의고사는 문제집과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그 중 모의고사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를 가집니다. 사파이어 모의고사는 수능 시험장에서 사회문화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충분히 연습해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