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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편 승가의범

신편 승가의범

  • 보운
  • |
  • 혜안
  • |
  • 2019-05-31 출간
  • |
  • 308페이지
  • |
  • 190 X 267 X 24 mm /830g
  • |
  • ISBN 978898494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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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승가의례는 고대 인도에서는 밀교(密敎)의 출현으로 급속하게 발전되었고 중국에서는 수.당(隋唐)시대에 폭넓게 유통되고 있었다, 그러나 당나라의 후기에 밀교의 몰락은 급속한 불교의례의 와해를 불러왔다. 따라서 이후 승가의례는 종파의 교판에 따라서 전개되었으므로 한국에서도 중국의 영향으로 많은 의례의 분파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에서는 조선초 밀교의 종파들을 통폐합한 역사적 사실과 그 이후에 발생한 국가의 큰 전란을 거치면서 많은 자료들이 산실되어 조선후기 이전의 구체적인 의례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 고려대장경」 에서는 중국과 비교하여 의궤가 적은 분량으로 결집되어 한국에서 행해졌던 의례에 대한 실상의 복원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제강점기까지 여러 의례가 찬집되고 편찬되었으나 구체적인 근거와 출처가 불명확한 부분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번에 조계종 교수아사리(계율)인 보운 스님이 새로이 찬집한 「 신편 승가의범」 에서는 이러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 대정신수대장경」 을 중심으로 「 고려대장경」 과 「 영락북장」 및 「 건륭대장경」 , 「 방산석경」 과 「 卍속장경」 을 자세하게 살펴보았고, 한국에서 찬집된 「 천지양명법음산보집」 등을 참조하여 옛날의 의례 전통을 잇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 신편 승가의범」 은 불교의례가 활성화 되었던 수.당시대를 중심으로 의례를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는데, 7세기에 성립하고 밀교의 근본경전 중 하나인 「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 (「 대일경」 )을 중심으로 찬집하면서 정확한 출처를 밝힌 것과, 인도 산스크리트어 문자로 중국에 전해진 한역(漢譯)인 실담문자를 시대에 알맞게 복원하여 찬집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신편 승가의범」 은 예경의(禮敬儀), 참법의(懺法儀), 진언의례(眞言儀禮), 점안(이운)의(點眼[移運]儀), 시식의(施食儀)로 크게 구성되었다.
예경의는 죄업을 참회하고 보살도를 실천하여 소망을 이루고자 여러 불보살들게 서원하는 내용을 담은 의식의 모음이다.
참법의는 불보살이나 대중 앞에 자신이 지은 죄를 고백함으로써 죄업이 소멸된다는 데서 출발한 의식의 모음이다.
진언의례는 「 불설백불명경(佛說百佛名經)」 「 밀교최상승비밀장다라니집(密?最上乘秘密藏陀羅尼集)」 등에 수록된 여러 불보살?신중 다라니의 진언 의식 모음이다.
점안의는 불상이나 불화, 석탑, 범종 등을 조성하고 회향을 알리며 의식을 통해 완전한 성물이 되도록 기도하는 의식의 모음이다.
시식의는 영가를 천도하기 위해 음식을 베풀고 부처님의 법을 알려주는 의식의 모음이다.
이 책을 읽는 승가?대중들이 불보살들을 향한 간절한 신심과 부처님처럼 생활하려고 하는 서원이 불교의례의 핵심임을 깨달아 불교의례 이해를 심화시키고 그 뜻대로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목차


신편의 말
일러두기

Ⅰ. 예경의禮敬儀
1. 주불전 예경主佛殿禮敬
2. 전각예경殿閣禮敬
3. 불공佛供

Ⅱ. 참법의懺法儀
1. 천불참법千佛懺法
2. 보살참법菩薩懺法
3. 오백나한참법五百羅漢懺法

Ⅲ. 진언의례眞言儀禮
1. 백불명다라니百佛名陀羅尼
2. 범어 반야바라밀다심경梵語 般若波羅密多心經
3. 관음진언觀音眞言
4. 지장보살진언地藏菩薩眞言
5. 문수보살진언文殊菩薩眞言
6. 보현보살진언普賢菩薩眞言
7. 약사여래진언藥師如來眞言
8. 신중다라니神衆陀羅尼

Ⅳ. 점안(이운)의點眼[移運]儀
1. 불상점안佛像點眼
2. 신중작법神衆作法

Ⅴ. 시식의施食儀
1. 대령對靈
2. 관욕灌浴
3. 관음시식觀音施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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