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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더십(나라경영의영웅들)

넥스트리더십(나라경영의영웅들)

  • 김택환
  • |
  • 메디치미디어
  • |
  • 2014-03-10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946129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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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대한민국과 독일의 차이, 리더십이다

제1부 세계 정치 예언자와의 대화

플라톤의 리더십 : 용기와 절제
리더의 최고 덕목은 용기와 절제 | 과도기에 살아 | 가장 좋은 정치체제는 왕도 정치
왕도 통치자의 네 가지 특징 | 이성 지배의 사회

한비의 리더십 : 미명(微明)과 법ㆍ술ㆍ세(法ㆍ術ㆍ勢)
미명의 리더십 | 불운의 지식인 | 중앙집권적 봉건 전제 체제 | 통치술은 법ㆍ술ㆍ세
마오쩌둥의 신중국 리더십 이해

마키아벨리의 리더십 : 비르투와 선견지명
비르투와 선견지명 | 외세 침략과 분열의 이탈리아 | 친근하게 느끼도록 편지 형태로 저술
강력한 군주가 나라 통일 | 세계 곳곳에서는 강력한 군주를 기다리는지도

이황의 리더십 : 인(仁)과 경(敬)
인과 경의 리더십 | 당쟁ㆍ사화와 외세 침략 | 최초 아카데미 설립
제왕학 이론 - 오불의ㆍ무진육조소ㆍ성학십도 | 선비의 전형

막스 베버의 리더십 : 소명(열정ㆍ책임감ㆍ균형 감각/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명의 리더십 | 불가능에 도전하는 영웅들 | 정치는 악마적 힘과 관계를 맺는 것
책임윤리적인 정치인 | 패러독스의 극복

예언자들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가

제2부 나라 경영의 영웅 : 독일 총리들

독일 성공은 정치 리더의 힘
뛰어난 독일 정치 리더십의 다섯 가지 특징

건국의 아버지 콘라트 아데나워 총리 : 여우의 리더십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와 정부 |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받는 나라 | 서양의 레드 카펫에 올라타야
라인 문화를 사랑해 | 나치와의 악연을 이겨내 | 73세 나이에 초대 총리에 취임
스탈린의 유혹을 뿌리치고 통일은 훗날에 기약 |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포로 1만 명 귀환
한국전쟁이 독일 경제ㆍ외교에 큰 영향을 미쳐 | 슈피겔 사건으로 무너져 | 가장 위대한 독일인으로 평가받아

라인 강 기적의 에르하르트 총리 : 낙관주의 리더십
라인 강의 기적을 만들어 | 사회적 시장경제 모델 제시 | 평범한 서민의 가장
선거의 기관차이자 최고의 인기 정치인 | 경제 대통령의 효시이자 모델 | 한강의 기적의 조언자
총리직 중도 하차 | 희망의 낙천주의 리더십

대연정의 키징거 총리 : 중재의 리더십
대연정을 성사시켜 | 돌아다니는 중재위원회 | 나치 부역의 약점이 평생을 괴롭혀
외교부에서 나치의 선전 임무 | 성공한 주지사로 총리 연습을 | 새 시대, 새 물결이
대연정으로 역대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시켜

동방정책의 빌리 브란트 총리 : 비전의 리더십
나치의 만행에 독일 총리로는 처음 무릎 꿇어 | 접근을 통한 변화를 내건 동방정책으로 통일의 초석 놓아
사생아로 태어나 험난한 유년기를 거쳐 | 젊은 시절 나치와 투쟁 | 냉전과 분단의 상징인 베를린을 선택
더 많은 민주주의를 위해 | 총리실 비서관 기욤의 동독 간첩 사건으로 총리에서 물러나
김대중 구명운동에 나서기도

복지국가를 구현한 헬무트 슈미트 총리 : 마도로스(선장)의 리더십
국내외 테러에 단호하게 맞서 | 경제 살리기에 올인 | 해결사로 활약 | 경제위기 극복은 수출만이 해법
동방정책을 이어가면서 외교정치에 성공 | 국가 안보에 관해선 확고한 자세를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언론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다

독일 통일의 헬무트 콜 총리 : 동물적 감각의 리더십
리더는 위기 때 비전과 프로그램 제시 | 브란트의 동방정책 충실히 계승 | 리더의 성장 절차를 잘 거쳐
유럽의 진보 좌파 지도자들과 긴밀한 관계 | 복지 강화하고 서방과 연대 철저히 지켜
독일 통일의 물결에 동물적인 대응 | 화폐통합으로 동독 탈주 행렬 막아 | 애국자이자 위대한 통일 독일의 총리

사회·경제의 개혁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
‘어젠다 2010’으로 사회 및 경제개혁 | 입지전적인 정치인 | 제3의 길, 신(新) 중도를 걷다
연방 정부에서 첫 적ㆍ녹(사민당ㆍ녹색당) 연정 구성 | 미디어와 특수 양면적인 관계
동아시아와 한국의 경제개발 모델 비판

유럽 통합과 제2 경제 부흥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 엄마ㆍ대통합의 리더십
엄마의 리더십과 경제 호황으로 3선에 성공 | 사회주의 목사의 딸 | 정치적 대부와 결별하고 홀로서기에 성공
굼뜨지만 치밀하게… 기다림의 정치로 | 당내 반대에도 대연정을 성사시켜
탈핵과 모병제로의 전환 등 대통합의 정치 | 제2의 경제 부흥을 | 박근혜 대통령과 2000년부터 돈독한 사이

제3부 대한민국 넥스트 리더십

절반의 성공, 미완의 리더십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리더십
이승만 대통령 : 건국의 리더십 vs 권위주의적 리더십
건국의 아버지 | 젊은 시절엔 앞선 리더 | 독재정치의 기원
박정희 대통령 : 근대화의 리더십 vs 신 가부장적 리더십
산업화의 기수 | 혁명가로 | 유신의 역사 퇴행
전두환 대통령 : 전투 사령관식 리더십 vs

도서소개

1983년 독일 본 대학에서의 공부를 시작으로 31년째 독일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유학생으로, 연구원으로, 언론인으로 독일을 접하고 연구하면서 독일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저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키워드로 리더십을 들고 나왔다. 김택환 교수는 경제민주화에 이어 정치 리더십을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의 하나로 내세운다. 대한민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의 출현이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독일의 사례를 참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에게 독일 총리들이 전하는 메시지
“통 큰 리더십”을 준비하라

1983년 독일 본 대학에서의 공부를 시작으로 31년째 독일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유학생으로, 연구원으로, 언론인으로 독일을 접하고 연구하면서 독일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저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키워드로 리더십을 들고 나왔다.
전작인 《넥스트 코리아》와 《넥스트 이코노미》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독일 배우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한 김택환 교수는 경제민주화에 이어 정치 리더십을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의 하나로 내세운다. 대한민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의 출현이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독일의 사례를 참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 힘, 리더십
세계 경제위기와 유럽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독일은 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성장 동력은 식어 저성장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보다 더 심각한 사회 양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만들어낸 폐허 위에서 분단된 국가로 시작한 두 나라의 모습이 이처럼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과 독일은 분단된 국가라는 것 외에도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 인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나라이며 인구 역시 비슷하다.
두 나라를 둘러싼 수많은 요인 중에서 저자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양국의 정치 리더십이다. 독일의 성공한 여덟 명의 총리와 그렇지 못한 우리의 대통령들. 이 차이는 두 나라의 현재 모습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역, 빈부, 이념 갈등을 치유하고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구현, 남북 평화통일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대한민국에 독일의 사례는 큰 귀감이 된다.

독일 총리 여덟 명의 리더십의 성공 요인 다섯 가지
저자는 먼저 독일 총리가 가진 리더십, 독일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독일은 건국의 아버지 아데나워 총리에서 지금의 메르켈 총리까지 여덟 명의 총리 중 단 한 명도 자신은 물론 자녀나 친인척이 부패, 부정에 연루된 적이 없다. 사익이나 계파를 위해 국익과 공익을 남용하지 않은 것이다.
둘째, 국민 정당인 좌우의 기민당과 사민당이 추구하는 정치 가치가 같았다. 양당이 내건 슬로건은 ‘자유, 정의, 연대’로 동일했으며 사회적 시장경제 시스템을 추구하는 것 역시 일치했다. 공통의 가치를 토대로 독일 정당들은 소연정과 대연정을 실시해 토론과 논의를 통해 협상하고 타협하는 민주주의 원리를 행동으로 옮겼다. 또한, 정당들이 추구하는 가치들이 비슷하게 수렴되면서 정부 정책은 연속성을 가질 수 있었다. 이것의 대표적인 예로 ‘동방정책’을 꼽을 수 있다.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과 화해하고 관계를 개선한 빌리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을 같은 당 출신의 슈미트 총리가 계승ㆍ발전시켰고 보수당으로 정권 교체된 이후 기민당 콜 총리도 이를 이어받았다. 이것이 통일의 기반을 만들었고, 마침내 통일을 성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셋째,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초한 권력 분립이다. 연방국가의 의미는 권력 분립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상원과 하원으로 권력이 분립되어 있다. 또한 중앙당이나 당 총재가 의원 공천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지역 정당과 당원이 직접 선거구와 비례대표제 의원 공천권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국민 정당인 사민당과 기민당의 경우 진성 당원, 즉 당비를 내고 적극적으로 당원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숫자가 60만 명이나 된다. 철저하게 풀뿌리 민주주의와 상향식 공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가 바로 이것이며 이를 통해 자치와 분권이 이루어지고,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넷째, 리더십이 만들어지는 프로세스이다. 철저하게 검증된 인물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독일 총리들은 대개의 경우 주지사나 시장, 지역 의원으로 출발해 주 정부의 장관 등 여러 공직을 수행하면서 실력을 쌓아 리더로서 검증받았다. 그런 다음 중앙 무대와 연방 의원으로 진출한다. 하루아침에 신데렐라로 정치에 입문해 총리에 도전할 수 없는 구조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다섯째, 독일 총리들은 항상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실적을 쌓아갔다.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해결하면서 역사를 진화시켜 나간 것이다.

통치학 대가의 사상을 통해 본 리더십의 자질
저자는 독일과 한국 지도자들을 단순 비교하는데 그치지 않고 통치학의 대가인 플라톤과 한비, 마키아벨리, 이황, 막스 베버의 사상과 저작을 연구하고 이들의 사상과 양국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비교, 분석했다.
이들 다섯 명의 대가는 현실 정치에 참여해 자신의 시대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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