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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인 포르투갈

드로잉 인 포르투갈 어반 스케치 트래블 노트

  • 카콜
  • |
  • 42미디어콘텐츠
  • |
  • 2019-06-20 출간
  • |
  • 280페이지
  • |
  • 125 X 186 X 21 mm /353g
  • |
  • ISBN 97911896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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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곳에서 어반 스케치는 내게, 삶 그 자체였다.”
스케치 없이 바로 그려낸 포르투갈의 일상,
서서히 물드는 낭만 가득한 시간들

길고 긴 비행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하는 여정. 독일까지만 해도 11시간을 비행해야 한다. 오직 그림을 그리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드로잉 인 포르투갈》의 작가 카콜(CaCol)은 인스타그램에서 어반 스케치로 유명한 그램쟁이다. 집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타고난 성격 탓에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면서 그림 그리는 것을 목표로 그게 어디든, 오늘도 그리기 위해 떠난다. 그렇다고 여러 곳을 떠도는 편은 아니다. 한곳에 오랫동안 머물며 그 나라가 주는 풍경 속에 오래 앉아 그리는 일을 좋아한다. 그에겐 어반 스케치는 삶 그 자체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하면 사진으로 그 기록을 남긴다. 아주 찰나의 순간이다. 카콜은 드로잉으로 기록을 대신한다.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의미있다. 드로잉은 그리는 대상을 오래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여행은 그만큼 짙어진다.
카콜이 ‘그리기’ 위해 떠난 첫 번째 나라 포르투갈, 조용한 강과 평화로운 하늘, 좁디 좁은 골목길에 보물처럼 나타나는 카페들이 정겨운 나라. 종종 중국인으로 오해 받는 일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다시 한 번 찾고 싶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말한다. 포르투갈 드로잉 여행을 하며 한 장의 그림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과 일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그래서 그 무엇도 허투루 그릴 수 없었다고 말이다.

리스본의 작은 골목들, 포르투의 도우루 강…
포르투갈 곳곳을 스케치북 삼아 그리다

리스본에서 저자가 어반 스케치 수업을 들은 이야기가 퍽 인상적이다. 골목길, 커피 공장, 오래된 빨래터 등 리스본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린 그림은 자유로움 그 자체였다. 함께 그리고 싶었다. 리스본의 아름다운 풍경 아래에서 함께 그린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된 시간이었다. 이렇듯 《드로잉 인 포르투갈》 속에는 낯선 나라였지만 ‘함께’여서 좋았던, ‘함께’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사랑하는 그녀 R과 함께 그림을 그렸고 강을 따라 걸으면 외국인들이 자연스레 말을 걸었다. 리스본의 오래된 빨래터에서 어반 스케치 수업을 듣기도 했다. 한국에서 자신이 그림을 가르치던 이들이 그리워지기도 했다. 함께여서 행복하고 함께이지 못해 조금은 그리운 포르투갈이었다.
책의 곳곳에는 드로잉에 대한 팁들이 있는데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책 앞 부분에는 드로잉에 사용하는 종이와 펜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다. 어반 스케치에 사용하는 펜과 종이의 종류와 특징을 설명했다. 드로잉 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포르투갈을 꿈꿔왔던 사람이라면 《드로잉 인 포르투갈》과 함께 80일 간의 낭만 독서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목차


프롤로그
재료 및 도구

1장. 낭만의 나라, 포르투갈로
포르투갈로 출발 | 비행기 안에서 | 로시우 광장 | 분수대와 조르즈성 | 파스테이스 데 벨렘 | O Tach | 리스본의 골목길 | Comoba Caf? | 리스본 트램 | 니하오! | 굴벤키안 미술관의 나무 | 리스본에
서의 수업 | Cruzes Credo | 리스본 대성당 | 파볼라스 | Fabrica da Nata | 리스본행 야간열차

2장. 리스본에서 거닐며 그리다
그녀가 온다 | 함께, 리스본 | 브라질리아 카페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 알파마 레스토랑 | 비를 담은 | Alma | 로맨틱, 리스본! | Ponto Final | 1년만 더 | 홀로 | 푸른 그림자, 그리고 우리 | 파두 레스토랑 | 그날의 흔적

3장. 포르투행 기차를 타다
리스본에서 포르투 | 상 벤토 역 | 푸른 하늘과 초록색 돔 | 렐루 서점 | 콤비 커피 | 서핑 | 포르투갈 경찰 | 산토 알폰스 성당의 한국인 | 올라! | 도우루 강의 배 | A Sandeira do Porto | Porto Cathedral와 Statue of Vimara Peres | 삶 , 그 자체 | 나도 순례자

4장. 하늘과 강 그리고 사람들
함께 | 7 G Caf? | 루이스 다리 | 오롯이 혼자 | 정원의 노인들 | MORO Gardes |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 | 도우루 강 너머 | 포르투의 노을 | 카르모 성당 | 포르투의 길고양이 | 고양이 카페 | Tapa Bento | Negra Caf? | Barbearia Santo Antonio | 오늘도 골목길 | 공원의 카드 게임 현장 | Caf? Guerre

5장. 다시 리스본으로
포르투에서 다시 리스본 | 리스본에서 다시 | 카페 오 코보 | 노을빛 하늘 | 숙소 옆 골목길 | 동네의 스낵바 | 리스본 길가의 행사 | 오늘 만난 노부부 | 리스본의 기와들 | 또다시 니하오 | 하임 카페는 오늘도 맑음 | Piaff Caf? | 리스본의 사람들 | 커피 축제 그리고 비둘기 | 4월 25일 혁명의 다리 | 눈부신 오후 | 후스타 엘리베이터 | 스케치북을 기다리며

6장. 차오! 포르투갈
맑은 날의 벨렝탑 | 알파마 지역의 골목길 | Tasquinha Serrana | 역시 에그타르트! | 두 번째 벨렝탑 | Maat Museum | 리스보아 타임아웃 마켓 | 언덕에서 그리는 트램 | Porto do sol | 언제 다시 | 헬로우 크리스토프 | 오늘도 골목길에서 | Prado 식료품점 | Fabrica da nata | Panda Cantina | 안녕, 포르투 | 다시 제자리로

포르투갈의 하늘
에필로그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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