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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DMZ(통일의길목비무장지대를찾아서)틴틴통일맞이

아하DMZ(통일의길목비무장지대를찾아서)틴틴통일맞이

  • 최현진
  • |
  • 굿플러스북
  • |
  • 2014-02-21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911950429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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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추천의 글
- 이재정 참여정부 제33대 통일부장관
-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법대 교수

제1장 대한민국은 섬나라?
1. 대한민국은 섬나라?
2. 세계로 통하는 길, 한반도
3. 50만 년 전부터 시작된 한반도의 역사
4. 일본의 침략과 분단의 시작

제2장 민족의 비극 한국전쟁
5. 민족의 비극 한국전쟁
6. 남북을 갈라 놓은 복잡한 선, 휴전선
7. 38선과 휴전선은 달라요
8. 휴전선과 비무장지대
9. 군인이 아니면 들어올 수 없어요! -민간인 통제구역
10. 배가 넘을 수 없는 바다의 선, 북방한계선

제3장 휴전선에 살고 있는 괴물, 지뢰
11. 휴전선에 살고 있는 괴물, 지뢰
12. DMZ에 묻혀 있는 지뢰들
13. DMZ의 나무들
14. 외국에서 건너와 자리를 잡은 식물들
15.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철새들
16. DMZ에 사는 동물들
17. DMZ의 사람들

제4장 통일을 준비하는 DMZ
18. 금강산 관광사업
19. 개성공단 사업
20. 철도 연결 사업
21. 남북의 통일방안과 6·15공동선언
22. 2007년 남북정상회담과 NLL

제5장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민통선 기행
23. NLL과 서해5도
24. 또 하나의 개성, 강화도
25. 한강하구 수역과 김포
26. 통일의 길목, 파주
27. 임진강이 굽이도는 연천
28. 남북의 건축물을 모두 볼 수 있는 철원
29. 한반도 호랑이의 발견이 기대되는 화천
30. 국토의 정중앙, 양구
31. 대한민국 백두대간의 시작, 인제
32. 금강산 관광의 시작, 고성

도서소개

통일을 준비하며 읽는 '통일교재'입니다 우리나라는 반도국가라는 좋은 지리적 위치에 살면서도 바다와 육지로 나가는 큰 꿈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갈라져 대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선은 분담의 아픔과 함께 대한민국의 꿈도 함께 갈라놓았습니다. 이 책은 '통일'이 결코 골치 아픈 정치문제가 아니라,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한민족의 성원이라면 누구라도 나서서 이뤄내야 할 과제라는 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통일교재'입니다.
통일의 길목을 찾아 떠나는 여행

통일을 준비하며 읽는 '통일교재'입니다
우리나라는 반도국가라는 좋은 지리적 위치에 살면서도 바다와 육지로 나가는 큰 꿈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갈라져 대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선은 분담의 아픔과 함께 대한민국의 꿈도 함께 갈라놓았습니다.
이 책은 '통일'이 결코 골치 아픈 정치문제가 아니라,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한민족의 성원이라면 누구라도 나서서 이뤄내야 할 과제라는 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통일교재'입니다.

DMZ 체험 여행, 미리 읽고 떠나 보세요
DMZ는 분단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자,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자연학습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 DMZ에 관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많은 어린이가 DMZ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휴전선 155마일, 그리고 DMZ에 얽혀 있는 방대한 역사적 사실들과 다양한 학습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DMZ를 방문하려는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있다면 꼭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고 떠나보세요. 왜 이 거대한 비무장지대가 만들어져야 했는지, 이곳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얽혀 있는지에 대해 친절하고 재미나게 알려줍니다. 가슴으로 느끼는 체험 여행으로 바꿔줄 것입니다.

아빠와 함께 보는 '아하! DMZ"
이 책은 사진, 만화, 지도 등 각종 자료로 DMZ에 관한 소소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전쟁을 만화로 재구성하였고, 비무장지대는 지역별 지도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읽고 토론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남북이 서로 교류를 하고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그 날을 위해!

고진감래 민통선

지난 아픈 상처를 되새기고 어루만지며 민족번영의 길을 가기보다는 어김없이 남북은 대결과 전쟁위협 속에서 보내고 있다. 우리 민족이 최대의 비극을 겪고 남과 북으로 갈라진 한반도에서 아직도 그 고통은 진행 중이다.
이 땅의 평화와 교류가 실현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준비하면서 저자와 함께 민통선을 다녀왔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파주까지 이틀간의 여행 중 처음 다다른 곳은 미시령 고갯길의 건봉사다. 이른 아침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이 사찰에도 분단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건봉산을 금강산의 시작이라 불렀고, 건봉령과 이어진 고진동 계곡으로 들어서면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고 하여, “고진감래”란 사자성어에서 이름을 따와 고진동 계곡이라 불렀다. 한 때 전국 4대 사찰의 하나로 알려진 곳이었으나, 한국전쟁 때 건물이 모두 회진 되고 유일하게 남은 것은 불이문만 건봉사의 입구에 남아있다. 기둥에는 총탄 자국이 선명하다.
건봉사에 이어 화진포와 고성 통일전망대로 향했다. 화진포는 남북 지도자들의 별장의 집합소다. 이곳이 그만큼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고 있음을 말하기도 하고 한국전쟁 전에는 북한이, 전쟁 후는 남한의 땅이 된 곳이기도 하다. 김일성 별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바닷바람을 맞은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별장에서 내려다보이는 화진포 해수욕장에는 푸른 바다가 일렁이고 파도는 바윗돌에 하얗게 부서진다. 호숫가 쪽으로는 이승만 별장과 이기붕 별장이 있다. 세 별장을 둘러보고 바로 고성 통일전망대로 향했다.
가을 날씨의 청명함이 저 멀리 해금강을 넘어 금강산이 아른거린다. 남북으로 가로놓은 철책선과 바다를 막아놓은 철책선이 분단의 상처처럼 가슴 속에 박힌다. 대진항부터 해금강까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은 세계적인 명소로 꼽히기 충분했고, 남북 철도산업의 추진은 사실상 섬나라로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를 러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도동력과 지하자원이 융합되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따라 세계로 뻗어 나간다는 생각을 해보니 뿌듯하면서도 현재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
통일전망대는 그 후 을지전망대와 승리전망대를 돌아보았다. 모든 전망대는 일정 정도의 규칙과 비용이 지불되었고 사진촬영이 쉽지 않았다. 양구의 을지전망대에는 산수화처럼 펼쳐진 북녘의 산맥들이 선명하고 웅장하게 펼쳐져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금강산 비로봉외 4개의 봉우리(차일봉, 월출봉, 미륵봉, 일출봉)를 볼 수 있는 해발 1,049m의 최전방 교육장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을지전망대는 남으로는 해안분지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펀치볼로 유명한 이 분지는 주변보다 지질이 약해 움푹 들어갔는지, 운석이 충돌되어 생겼는지 알 수는 없으나 이 지역 역시 한국전쟁 때 격전지로 알려져 있다.
제4 땅굴과 평화의 댐, 끊어진 금강산 철도, 철원 노동당사, 파주 적군묘지까지 이어진 기행에서 새롭게 느낀 것중 하나가 민통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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