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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쇄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쇄 이야기

  • 이이화 (원작), 김진섭
  • |
  • 파랑새
  • |
  • 2014-02-10 출간
  • |
  • 127페이지
  • |
  • ISBN 97889615542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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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째 마당 인쇄술, 그 이전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 / 생각과 말을 전달하기 좋은 문자
식물의 줄기를 이어 붙인 파피루스 종이 / 가볍고 실용적인 종이의 발명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우리나라 고유의 종이 한지

둘째 마당 선비의 네 친구, 문방사우
동물 털을 달아 만드는 붓 / 아름다운 무늬의 벼루
구석기 시대부터 쓰인 먹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먹은 어떻게 만들까?

셋째 마당 필사와 탁본, 그리고 목판
나무에도 베끼고 종이에도 베끼고 / 비석과 도장도 인쇄다?
탁탁 두드리는 탁본과 목판 인쇄 / 인쇄술은 왜 발달하게 되었나?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도장은 반대로, 비석은 똑바로?

넷째 마당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
석가탑에 잠들어 있던 문서 / 일본까지 전해진 우리의 목판 인쇄술
자랑스러운 우리의《무구 정광 대다라니경》
불 끄고 듣는 이야기①_《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을 빼앗으려고?
불 끄고 듣는 이야기②_ 책이 만들어진 때를 알아내는 방법

다섯째 마당 고려의《팔만대장경》
책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 부처의 가호를 비는 대장경
16년 만에 완성한 팔만 개의 경판 / 《팔만대장경》에 얽힌 이야기
불 끄고 듣는 이야기①_ 불타지 않은《팔만대장경》
불 끄고 듣는 이야기②_《 팔만대장경》이 보물인 이유

여섯째 마당 가장 오래된 활판 인쇄본
활판 인쇄에 대한 첫 기록,《 고금상정예문》 / 주화에 새기던 글자를 활자로
세계가 인정한《직지심체요절》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금속 활자에 대한 오래된 이야기

일곱째 마당 인쇄술의 발달
공부하게 책 좀 주시오 /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주자소
활판 인쇄술로 역사서를 줄줄이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인쇄 기술자는 특별해

여덟째 마당 전쟁을 딛고 일어선 조선의 인쇄술
때때로 책을 찍어 내다 / 전쟁 통에 잃어버린 아까운 활자들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민간인들이 소설책을 찍어 팔다

아홉째 마당 까다로운 활판 인쇄
밀랍으로 판을 짜는 방법 / 한층 발전된 짜 맞추기 방법
인쇄는 결코 만만하지 않아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목활자본과 금속 활자본의 차이

도서소개

인류는 까마득한 시절부터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문자를 사용해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문자로 이루어진 게 책입니다. 처음 문서나 책을 만들 때에는 손으로 글씨를 썼습니다. 하지만 너무 불편했고, 그래서 인쇄술이 발명되었지요. 인쇄를 하면 문서나 책을 대량으로 찍어 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판으로 찍기도 하고 다음에는 금속으로 찍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이용했습니다. 특히 우리 겨레는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를 발명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책을 찍어 보존했는데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과 《조선왕조실록》이 그 보기가 됩니다. 이 책에서 인쇄의 역사와 방법을 알아보며 현재와 미래에 더욱 편리하게 발전된 인쇄 문화를 창조하는 지혜를 얻고, 역사 공부에도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지금의 우리와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옷을 입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다른 삶의 방식이 있었을까요? 우리 민족에게는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관습과 풍속이 있어요.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생활 모습은 옛날 조상님들이 살던 모습과 많이 달라져 있지요.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는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 문화를 다루어요. 우리 역사와 풍속을 오랫동안 연구해 오신 이이화 역사학자께서 구수한 입말체로 손주들에게 얘기하듯 재미나게 들려주시지요. 오늘날 시대에 따라 변화된 풍속은 물론 이제 사라지고 없는 옛 풍속까지,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파랑새 풍속 여행 7편《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쇄 이야기》는목판과 금속 활자 등 우리 민족의 인쇄술과 기록 문화에 관해 다룹니다.

나무판으로 찍고, 금속으로 찍고
세계에서 으뜸가는 우리 인쇄 기술

인류는 까마득한 시절부터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문자를 사용해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문자로 이루어진 게 책입니다. 처음 문서나 책을 만들 때에는 손으로 글씨를 썼습니다. 하지만 너무 불편했고, 그래서 인쇄술이 발명되었지요.
인쇄를 하면 문서나 책을 대량으로 찍어 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판으로 찍기도 하고 다음에는 금속으로 찍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이용했습니다. 특히 우리 겨레는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를 발명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책을 찍어 보존했는데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과 《조선왕조실록》이 그 보기가 됩니다.
이 책에서 인쇄의 역사와 방법을 알아보며 현재와 미래에 더욱 편리하게 발전된 인쇄 문화를 창조하는 지혜를 얻고, 역사 공부에도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 머리말 중

기록하여 소통하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로 탄생한 인쇄술
세계 최고의 인쇄술을 자랑하던 나라는?
문자가 발명되기 전, 인류는 다른 이에게 뜻을 전달하기 위해 소리나 몸짓, 그림, 기호 등을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류는 차곡차곡 지식을 쌓아 갔고, 더 많은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더 많은 이에게 그러한 가치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원시 시대에 아버지가 동굴 벽에 그림을 그려 가며 아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던 그 마음으로, 인간은 거북이 등껍질이나 점토판에 글자를 새기고, 식물의 섬유로 종이를 만들고, 붓으로 문서를 베껴 쓰고, 비석에 글을 새겼습니다. 그러다 좀 더 효율적으로 많은 문서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나무를 조각해 목판을 만들고 쇳물로 금속 활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인쇄술로 인해 우린 더 많은 지식과 생각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인쇄술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던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목판 인쇄도, 활판 인쇄도 세계에서 가장 앞섰던
우리 민족의 인쇄술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민족의 기록 문화유산과 인쇄술을 다룹니다. 우리나라의 뛰어난 인쇄술을 보여 주는 문화유산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고려 시대의 경판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어진 것일까요?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을까요? 만드는 시간은 얼마나 걸렸고, 또 사람은 얼마나 많이 투입되었을까요? 《팔만대장경》은 어떤 기록과 사연 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쇄 이야기》에서는 인쇄술로 대표되는 기록문화의 발전사를 차근차근 짚어 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록 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인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 그리고 가장 오래된 활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은 모두 우리 민족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의 인쇄 강국이었지만, 숱한 외세의 간섭과 침략으로 그 명맥을 이어 오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오늘날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은 중국에서 자신들이 만들어 신라에 주었다고 주장하고, 《직지심체요절》은 프랑스에 빼앗겼다가 현재 영구 대여 형태로 우리나라에 와 있는데, 이 책에서는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을 비롯해 국가 간에 벌어지는 문화유산 논쟁 또한 짚어 주며,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 시대의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었던 인쇄술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IT 강국의 토대가 되다
오늘날 첨단 기술이라 하면 정보 통신 기술을 꼽습니다. 우리나라의 정보 통신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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