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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역설

그리움의역설

  • 장식환
  • |
  • 학이사
  • |
  • 2014-02-10 출간
  • |
  • 151페이지
  • |
  • ISBN 97889932806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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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가을 벌에 선 나
연화 Ⅰ/ 하루살이 / 아침 안개 / 단풍 / 허수아비 / 가을 수채화
갯바위 낚시 / 라일락 / 난초 / 굴레를 벗고 / 개기 월식 / 모과
산책 / 가을 소묘 / 비 오는 바다 / 억새꽃 / 방황 / 연꽃 Ⅱ/ 군자란
꽃잎 사랑 / 낙뢰 Ⅱ/ 봄 바다 명상 / 밤 호수

2부 천지개벽의 꿈
그 꽃 / 그리움 / 과욕 / 겨울 매미 / 여명(黎明) / 해당화
2.28 기념일 / 귀향 길 / 신천(新川) 수달 / 재래시장 / 책사
유년 시절 / 소꿉놀이같은 행각 / 충혼탑 참배 / 대구지하철 참사 추모
청문회 유감 / 겨울 생각 / 제야의 종 / 천안함 / 태풍 볼라벤
대구 국제마라톤 / 너울 파도 / 대덕산에서

3부 아름다운 세상에
저녁 파계사 / 인어공주 동상 / 축산항에서 / 덴마크 코론 보그 성
스웨덴 피엘가단 / 호미곶 / 해지는 장생포 / 백령도 Ⅱ / 하회마을 삼신당
봉정사 여운 / 육사 시비 앞에서 / 도동 항구 / 독도여, 우리 독도여!
북유럽 발틱 해 / 골굴사 / 기림사 Ⅱ / 석굴암에서 / 토함산 정상
태고의 하롱베이 / 산굼부리 / 젊음의 광장 / 동수대전 / 쓰찬성 지진
대견사(大見寺)

4부 세월을 지고
손수레 끄는 사람 / 옛 풍경 / 도자기의 꿈 / 생명의 씨앗 / 금강 유원지
등대 / 기다림 / 암자(庵子) / 이견대(利見臺)에서 / 달집태우기
영등 할매 / 종이학 Ⅱ / 가을 성(城) / 바닷가에서 / 낙엽 / 천동의 묵시
우수(雨水) / 이?취임 / 김장 / 소한 아침 / 약속 / 정치 / 호미곶 Ⅱ

해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파토스-문무학

도서소개

장식환 시집 『그리움의 역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갯바위 낚시’, ‘꽃잎 사랑’, ‘귀향 길’, ‘청문회 유감’, ‘북유럽 발틱 해’, ‘태고의 하롱베이’, ‘영등 할매’, ‘소한 아침’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1980년 매일신문과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장식환 시인이 등단 34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냈다. 1997년 등단 17년 만에 첫 시집을 내고, 다시 17년이 지나 두 번째 시집을 상재한 것이다.
『그리움의 역설』이란 제목을 달고 출간된 이번 시집은 오랜 기간 시인이 고민해 온 삶이 시조의 형식 속에 아름답게 갈무리 되었다.
장식환 시인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줄곧 공부하고 가르치며 살아왔다. 초등교사와 중고등교사, 대학교수와 대구광역시 교육위원, 교육위원회 의장, 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며 ‘교육’이란 단어가 시인의 삶을 떠나지 않았다. 그런 삶 속에서 시인이 되어 깊이 사색하는 삶을 살아왔다.
이 시집에서 교육과 관련된 제재를 통해서 갈등과 대결하는 비장한 결의를 특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오늘날 우리 학교에서는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교권 침해와 학생들의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자살 등 극단적인 행동을 표출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는 학생과 가정의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이다.
평생을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시인이 이 문제의 근원적인 요인과 해결책을 시로 탐구했다. 시인은 시집에서 교육계의 문제를 ‘감동이 없는 교육’에서 찾고, 그 해법으로 시를 통해 교육에 감동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감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가도 한다.
문학평론가 문무학 씨는 “장식환 시인의 시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서 비롯하여 그 대답을 찾는 과정이 시로 태어난다. 그 시는 공허한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긍정의 빛을 던져주고, 그로부터 자기 삶을 돌아보게 한다. 그러한 삶을 의미 있는 것으로 가꾸기 위해 우리 사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아주 높이고 있다.
세상은 온통 잘못 투성이다. 어디 온전한 구석이 없다. 희망을 심어야 할 교육계도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정치판도, 인간의 삶을 담고 있는 환경도 오염되었다. 그런 삶의 환경에서 받는 상처를 유년과 고향에서 찾아 안으로 다스리고, 여행을 통해 밖을 내다보며 희망을 찾는 진솔한 삶의 기록“이라고 평했다.
문단 활동으로 대구시조시인협회 창립에 위원장을 맡아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대구시조시인협회장, 대구문인협회 부지부장과 감사 등 여러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학이사 발행 152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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