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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떡 먹기 육아

누워서 떡 먹기 육아 평범한 주부의 특별한 육아 지침

  • 문현경
  • |
  • 마음세상
  • |
  • 2019-06-20 출간
  • |
  • 20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5636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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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육아! 정답은 없다! 다만 해답은 있다!

아이를 낳고 온전히 혼자만의 손으로 육아를 했다. 직장에서도 퇴사를 말렸지만 우선순위가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었기에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예전부터 아이를 낳으면 내 손으로 직접 키우리라 마음먹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솔직히 힘든 일이다.
나의 아이들은 뱃속에서부터 대화하며 태교로서 키운 아이들이다. 쉽게 내게 오지 않은 아이였기에 임신 전에도 행동거지를 조심했고 임신 사실을 알고부터는 더 노력 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예쁜 것을 골라 먹고 좋은 것만 보며 좋은 것을 들으며 아이에게 좋은 것들을 선사해주었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었고 육아가 처음이었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니고 도움을 준 것도 아니라 내가 스스로 깨우치고 알아가며 터득해낸 것이다.
엄마는 강인한 정신력에 사랑이라는 양념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지 않은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건강이다. 그중에서도 내 아이의 건강만 큼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태어날 때는 손가락 발가락 10개씩만 정확히 있기를 바라지만 그것도 잠시 예쁘고 잘생기고 키도 크고 머리까지 좋기를 바란다. 그런데 애를 낳아서 키워보면 다 필요 없다. 건강이 최고이다.

▶ 출판소감문

긴 시간여 동안 엉덩이 붙이고 쓴 것이 책으로 나오니 감회가 새롭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평범한 일일수도 있는 육아가 남에게는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되었다. 이 책이 나오면 나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가지게 된다. 엄마였고 아내였기에 가능한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단 한명의 독자에게 동기부여가 된다면 난 더 바랄것이 없다. 이 책은 내가 살아온 이야기, 아이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소스를 적은글이다. 책을 쓰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니 참으로 감사할 일이 많았다. 이 책을 계기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좋은 엄마로 또 작가로 거듭나고 싶다.


목차


들어가는 글 … 8

제1장 태교는 나의 힘!
현모양처를 꿈꾸다 … 15
은밀한 계획 … 21
건강한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 26
뱃속의 아이와 대화하라 … 35
나도 엄마가 처음이다 … 40
입덧 즐기기 … 45
위대한 탄생 … 51

제2장 육아의 캐슬
큰아이 육아 … 59
모유 그레잇? 분유 스튜핏? … 63
외계 어와의 소통 … 68
이유식은 황제처럼 … 71
후배아들의 육아코치가 되다 … 76
아토피는 누구 탓? … 81
다름과 틀림 … 86

제3장 육아! 예술의 장을 펼치다
아이의 말문이 트이면 엄마의 말문이 막히다? … 91
엄마 바라기 … 95
아이의 최고의 놀이터는 도서관 … 98
미래의 피카소, 앤디 워홀 … 102
당근과 채찍 사이 … 106
우물 안의 엄마들 … 108
돈 꽃! 사랑 꽃! … 111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기 … 114

제4장 육아는 소통이다
어머님이 누구니? … 120
유치원 가고 싶어 안달 난 아이 … 123
아래층 집에서 세뱃돈 받는 아이 … 128
떼쓰는 친구 달래주는 아이 … 132
나는 매일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고 있다 … 136
집 밥, 문 선생 … 141
백조와 오리 … 143
낯선 아이와 친구 되기 … 148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 151

제5장 육아, 꽃을 피우다 엄마 입은 요술 입 … 157
엄마는 긍정의 아이콘 … 162
아이의 주변에 친구가 들끓다 … 165
평생의 친구, 엄마 … 168
왕따 친구 구출하기 … 173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 178
인성 공화국 … 181
공부도 놀이처럼 … 185
정답은 없어 … 189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얹는 사람들 … 192
칭찬 먹고 사는 아이 … 196
아이는 절대 과대평가하지 마라 … 200
엄마찬스 … 202

마치는 글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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