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설화로 배우는 재미있는 역사 책!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아이들을 맞춤 이야기 책 『역사 왔 수다』 제2권 《발해부터 고려까지》. 어렵고 어색하기만 했던 한국사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복잡한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기보다는 아이들 입말에 맞춰 역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록새록 돋아나는 역사를 돌아보며 한반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에 접근해 나아갑니다. 어려운 사건과 해석이 필요한 사진 대신 상상거리를 던지는 이야기를 자료를 담았습니다.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경험을 반영하여 정확한 지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용이 되어 바다를 지킨 문무왕, 용궁에 다녀온 수로부인, 호랑이 처녀와 사랑에 빠진 김현, 낙타를 굶겨 죽인 왕건, 형제끼리 칼을 겨눈 최충헌과 최충수, 공녀에서 왕후가 된 기황후, 목화씨로 백성을 구한 문익점 등 어디선가 들어봤던 그 역사 속 인물들이 책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입니다. 이야기 끝에는 ‘역사 깊이 보기’, ‘이야기 하나 더’, ‘언제 무슨 일이?’ 등의 코너를 마련해 아이들이 이야기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이끌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