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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환희

  • 한국여성발명협회
  • |
  • 휴먼앤북스
  • |
  • 2007-07-03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607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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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발명은 환희다!
여성의 발명 활성화와 지적재산권 획득은 여성운동의 완성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여성에게 발명은 행복으로 이어진다. 자칫 사장될 수 있었던 창의성을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국가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게 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취욕과 사회적 자아自我(identity)의 실현에 도움을 준다. 나아가 경제적으로도 집안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그러니 어찌 발명을 행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찌 환희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발명은 행복이며, 모든 여성에게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는 환희다.
- 한미영(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환희》는 어떤 발명의 즐거움을 주는가!

- 발명은 어째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가.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태양금속 부사장인 한미영 회장은 2003년 한 여성을 만나면서 한국여성발명협회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적재산권 설명회에 매번 참가하다 보니 문득 발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개 사람들은 발명이라고 하면 고개부터 먼저 젓는다. 골치 아픈 일이겠지, 감히 내가 발명을 어떻게 해, 한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특히 여성에게 발명은 생활 속의 발명이다. 요리나 청소 등의 집안일을 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을 개선한다면 그게 바로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하느님의 선물, 메밀싹과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김옥순 메밀싹 마을 대표)
메밀싹은 껍질 위에 피가 붙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내는 작업이 능률적이지 못하고 신선도가 떨어진다. 김옥순 대표는 메밀싹 껍질을 자동으로 벗기는 기술을 연구하여 실용신안 특허를 받았다.
김옥순 대표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성공했다고 자만해서도 안 되며 실패했다고 해서 주저앉으면 안 된다고 한다. 내일은 바로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내 인생에도 기회는 무궁무진했다. (문승자 케이제이알텍 대표)
문승자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무제품 납품체제에서 자동차부품, 컴퓨터, 휴대폰 부품 등으로 확대했다. 문승자 대표는 휴대폰용 헬리칼 안테나 및 제브라를 이용한 마이크홀더 등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문승자 대표는 많은 여성들에게 “항상 당당하고 자신 있게 모든 일에 임하라”고 조언한다. 이런 이미지메이킹 전략이 협상을 할 때 가장 주효한 여성만의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난꽃 항상 홀로 외로이 피어난다. (박 향 시인, 여성발명가)
박향 시인은 베개 대신 지압발판을 베고 누운 지인 덕분에 지압베개를 생각해냈다. 특허, 실용신안, 의장 등 발명품을 내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짜내고 아는 사람들에게 수시로 물어가며 만든 지압베개는 특허를 받았다.
박향 시인은 젊은 주부들에게 젊어서 보고, 듣고, 놀고, 먹고, 울고, 웃고, 수많은 사랑과 아픔도 경험해보라고 그리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많은 것을 배우라고 권한다. 이런 많은 경험이 더 튼실한 열매로 자라나기 때문이다. 시인이자 발명가인 저자답게 자작시 두 편이 어우러져 있어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 희망의 날개를 펴라, 약식동원. (서진순 희망건강랜드 대표)
서진순 대표는 가업을 이어 민약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고, 약식동원의 기치 아래 기능성 한방음료의 개발에 나섰다. 그렇게 수많은 연구와 학술지, 민약을 검토한 끝에 나온 것이 바로 마늘, 도라지, 양파 등의 건강음료다. 한방건강음료로 상표등록을 마친 후 양파음료의 기술개발로 특허까지 출원했다.
서진순 대표는 우리의 전통을 잘 살린 제품과 우리 농산물 가공으로 이 힘든 FTA 시대를 돌파하자고 역설한다.

- 녹차는 내 인생에 삶의 소중함을 안겨주었다. (손옥태 다향촌산장녹차식품 대표)
손옥태 대표는 녹차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쓰지 않는 건강녹차의 개발에 몰두했다. 품이 많이 들고 경영상 타산이 맞지 않았지만, 녹차를 이용한 기능성식품을 개발했다. 한국 전통의 원천덖음기술과 100종이 넘는 기능성 녹차식품의 개발로 특허도 많이 출원했다.
손옥태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전통 식품, 그 중에서도 자연친화적이며 건강친화적인 식품을 개발하여 현대 과학과 접목시키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조언한다. 이제 국내 시장보다는 국외 시장에서 한국적 전통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 쌀 시장에 잠들어 있는 거대한 블루오션을 깨워라. (윤명희 한국라이스텍 대표)
윤명희 대표는 주부이기에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생각했다. 좋은 쌀을 제공하기 위한 즉석도정기, 씻지 않고 바로 밥을 할 수 있는 제품, 현미선물세트, 100% 유기농 쌀로 만든 누룽지, 현미를 가공할 때 나오는 미강이라는 쌀눈까지. 특히 백진주 쌀은, FTA로 쌀 시장이 개방되어도 우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
윤명희 대표는 한국 주부들에게 정말 흔하지만 누구나 아는 친숙한 것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보라고 조언한다. 누구나 친숙하고 잘 알지만 불편한 점을 개선하면 그 앞에는 거대한 시장이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 여성 빌 게이츠가 되기 위해 꿈을 버릴 수는 없었다.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이길순 대표는 반지하에 사는 친구 집에서 퀴퀴한 냄새와 감기를 달고 사는 친구의 아들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워 퀴퀴한 공기를 정화하며 음이온을 방출하는 한국형 초소형 공기청정기를 발명했다.
이길순 대표는 참기 힘든 일이 반복될 때마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주문을 외워보라고 조언한다. 철저한 자기 확신과 자기 최면으로 결코 꿈을 접지 않기를 바란다. 창의력과 열정만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 착색 자개의 발명으로 자개의 현대화에 주력하다. (이영옥 진주쉘 대표)
이영옥 대표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편의 꿈이었던 자개의 현대화에 주력했다.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자개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여 실내 인테리어, 고급 간판, 네일 아트 등 그 수요를 넓히고 자개에 여러 색을 착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특허도 출원했다.
이영옥 대표는 상상력이 풍부한 디자이너들에게 자개라는 소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착색 자개를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은 무궁무진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국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의 조화를 끊임없이 개발해보면 전통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 여성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다. 당당해져라 (이희자 루펜리 대표)
이희자 대표는 음식물처리기 사업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특허를 출원하고 한국 음식물의 특성에 맞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하는 공기순환 건조방식도 개발했다. 이 방식은 주부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핵심 아이디어다.
이희자 대표는 주부들에게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아이디어로 담아서 제품 개발을 구상해보라고 권유한다. 또 아무리 어렵고 절망적인 상황이 닥치더라도 결코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말한다. 항상 당당하게 행동하라. 언젠가는 반드시 희망이 되어 성공으로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 온 세상에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는 사람. (정정례 해누리 대표)
정정례 대표는 잘못된 식생활에서 병이 올 수 있고 올바른 식생활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약식동원의 원리로 우리 고유의 음식 대중화에 연구와 개발을 거듭했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웰빙 청국장 잼, 녹차 잼, 토마토 잼, 키토산 잼, 조림 양념간장, 홍삼 발아콩 된장, 매운맛 백김치 등을 개발하여 특허도 냈다.
정정례 대표는 많은 여성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 과학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같다. 우리 조상들은 음식에도 이와 같은 과학성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을는지도 모른다. 항상 새롭게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보고 새로운 길을 따라가면 그것이 곧 발명이다.

- 항상 꿈을 꾸어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조은경 다손 대표)
조은경 대표는 생약추출물을 이용한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과일이나 야채를 소재로 한 캔디를 개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청국장을 이용한 생메디청국, 청국장과 다시마, 딸기, 방울토마토 등이 들어있는 미인의 저녁 한 끼 등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조은경 대표는 이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하는 일과 관련된 단체를 활용하여 각종 유익한 정보와 교육과 지원을 받아보라고 조언한다. 그녀에게 있어 그 단체는 바로 한국여성발명협회였다.

-흑산도 카우보이, 발명가에서 여성CEO가 되기까지. (조정숙 코코허브 대표)
조정숙 대표는 이라크 전쟁 때 우연히 TV 화면에 비친 숯을 댄 원시적인 방독면을 보고, 기능성 마스크를 발명하여 실용신안등록을 마치고 상품화했다. 또한 세척력, 흡수력, 배수력을 갖춘 항균 기능성 걸레 딱순이도 특허화했다.
조정숙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창의력을 적극 개발하라고 조언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시장성과 대중성이 있고 상품화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그게 바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생각을 긍정적으로 전환하여 스스로의 습관을 바꿔보라고도 말한다.

- 의지의 기치로 중원축록의 전쟁터에 승부를 걸다. (최은아 인산죽염촌, 인산한의원 대표)
최은아 대표는 시아버지인 인산 선생의 신약들을 발전시켜 검정콩, 유황오리, 유근피, 밭마늘 등을 달여 만든 사리장을 연구하여 새로운 합성신약을 탄생시키고 이를 응용화했다. 죽염을 발명한 인산 선생의 발명품을 진보시켜 약간장인 사리장을 특허등록했다.
최은아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안 된다는 생각은 결코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반드시 길이 나온다. 하고자 하는 의식, 열린 마음, 아무런 고정관념 없이 타개책을 연구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 아무리 힘들어도 더 큰 행복의 열매를 맺기 위해. (황지경 에스엔디트리캡 대표)
황지경 대표는 평소에 찜질방 가는 것을 무척 좋아했는데 찜질방에 너무 자주 갔더니 열기와 땀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너무 상했다. 그래서 발명한 것이 바로 찜질방용 헤어캡이다. 더불어 좌욕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인전용 좌욕팬티도 개발해서 특허화에 성공했다.
황지경 대표는 창업을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주변에 있는 여성발전센터 등 여성들을 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하여 잠재된 자신의 끼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개발하라고 적극 권유한다.


목차


1. 발명은 행복이다 |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한국여성경제단체연합 수석대표
2. 하느님의 선물, 메밀싹 | 김옥순 메밀싹 마을 대표
3. 어떤 인생에도 기회는 있다 | 문승자 케이제이알텍 대표
4. 난꽃 피어나다 | 박 향 시인, 여성발명가
5. 약식동원(藥食同原), 그 희망의 날개 | 서진순 희망건강랜드 대표
6. 녹차는 나의 인생 | 손옥태 다향촌산장녹차식품 대표
7. 쌀 시장의 블루오션 | 윤명희 한국라이스텍 대표
8. 눈물은 참아도 꿈을 버릴 수는 없다 |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9. 자개의 현대화, 착색 자개의 발명 | 이영옥 진주쉘 대표
10. 여자들이여, 당당해져라 | 이희자 루펜리 대표
11. 온 세상에 건강과 행복을 위해 | 정정례 해누리 대표
12. 꿈은 이루어진다 | 조은경 다손 대표
13. 흑산도 카우보이 발명가 되다 | 조정숙 코코허브 대표
14. 의지의 기치 | 최은아 인산죽염촌, 인산한의원 대표
15. 열 배 힘들어도 열 배 행복해 | 황지경 에스엔디트리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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