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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묵상(이블린언더힐과함께하는)

사순절묵상(이블린언더힐과함께하는)

  • 이블린 언더힐, G. P. 멜릭 벨쇼우 (편저)
  • |
  • 비아
  • |
  • 2014-02-25 출간
  • |
  • ISBN 97889286236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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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4
2판 서문 ?6
1판 서문 ?10

재의 수요일 자기성찰의 시간 ?19
목요일 믿음과 기도 ?22
금요일 세 가지 권고 ?26
토요일 세 가지 권고에 대하여 ?29

사순절 첫 번째 주일 하느님과 자기애 ?33
사순절 첫 번째 주 월요일 하느님의 창조, 사랑, 보살핌 ?36
사순절 첫 번째 주 화요일 창조, 변화, 거룩함 ?40
사순절 첫 번째 주 수요일 하느님과 자기봉헌 ?43
사순절 첫 번째 주 목요일 하느님과 기도 ?46
사순절 첫 번째 주 금요일 하느님과 헌신 ?49
사순절 첫 번째 주 토요일 하느님과 성인들 ?52

사순절 두 번째 주일 성육신 ?55
사순절 두 번째 주 월요일 하느님과 시간 ?58
사순절 두 번째 주 화요일 낮은 곳에 오신 하느님 ?60
사순절 두 번째 주 수요일 보잘 것 없는 것들의 거룩함 ?63
사순절 두 번째 주 목요일 내면의 삶 ?66
사순절 두 번째 주 금요일 내면의 삶의 뿌리 ?69
사순절 두 번째 주 토요일 시간과 영원 ?72

사순절 세 번째 주일 두 가지 사랑 ?76
사순절 세 번째 주 월요일 두 가지 사랑과 거룩함 ?79
사순절 세 번째 주 화요일 오만함에 대하여 ?82
사순절 세 번째 주 수요일 십자가 ?85
사순절 세 번째 주 목요일 일곱 가지 죄 ?88
사순절 세 번째 주 금요일 길 ?92
사순절 세 번째 주 토요일 산만함과 냉담함 ?95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예배와 응답 ?99
사순절 네 번째 주 월요일 예배와 계시 ?102
사순절 네 번째 주 화요일 예배와 그리스도 ?105
사순절 네 번째 주 수요일 예배와 성인들 ?108
사순절 네 번째 주 목요일 하느님과 인간의 이해 ?111
사순절 네 번째 주 금요일 하느님을 받아들인다는 것 ?115
사순절 네 번째 주 토요일 바다의 물고기 ?118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십자가와 성사 ?121
사순절 다섯 번째 주 월요일 하느님 나라 ?124
사순절 다섯 번째 주 화요일 음식의 상징 ?128
사순절 다섯 번째 주 수요일 사랑, 기쁨, 평화 ?131
사순절 다섯 번째 주 목요일 인내와 친절 ?136
사순절 다섯 번째 주 금요일 선함과 신실함 ?140
사순절 다섯 번째 주 토요일 온유와 절제 ?145

종려 주일 십자가와 교회 ?148

성주간 월요일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 ?151
성주간 화요일 용서 ?155
성주간 수요일 하느님과의 일치 ?158

성 목요일 성육신과 성찬례 ?162

성 금요일 십자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165

성 토요일 부활 신앙 ?168

원문 출처 ?171
저자, 편저자, 역자 소개 ?174

도서소개

[[이블린 언더힐과 함께 하는 사순절 묵상]]은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부활절 전야까지 40일 동안 하루에 한 편씩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묵상집입니다. 사순절기에 따라 주의 깊게 선별된 그녀의 글은, 자기성찰, 하느님과 자기애, 성육신, 하느님과 인류를 향한 사랑, 예배, 십자가의 의미, 그리고 십자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그리고 부활신앙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교인의 삶이 믿음과 예배에서 나타나고 실천으로 비로소 완수됨을 강조합니다.
[[이블린 언더힐과 함께 하는 사순절 묵상]]은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부활절 전야까지 40일 동안 하루에 한 편씩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묵상집입니다.
사순절기에 따라 주의 깊게 선별된 그녀의 글은, 자기성찰, 하느님과 자기애, 성육신, 하느님과 인류를 향한 사랑, 예배, 십자가의 의미, 그리고 십자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그리고 부활신앙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교인의 삶이 믿음과 예배에서 나타나고 실천으로 비로소 완수됨을 강조합니다.

| 역자 후기 |
[이블린 언더힐과 함께하는 사순절 묵상]은 [이블린 언더힐과 함께하는 대림절 묵상]과 마찬가지로 이블린 언더힐의 글들을 모아놓은 선집입니다. 세속의 한가운데에 있는 일상 속에서 초월적 가치에 비추어 끊임없이 자기를 들여다보고 자기 삶의 목적을 의식하는 태도로서의 영성, 그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초월적 가치가 요구하는 덕목을 몸에 새기며 자기 삶과 세계의 변혁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서의 영적인 삶에 대한 요구는 두 저작에서 일관성 있게 발견됩니다. [사순절 묵상]에서는 이러한 요구와 태도가 그리스도교 영성 전통에서 어떤 식으로 발견되는지, 전례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어떠한 식으로 일구어져야하는지 보다 명시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교회력은 영원하고 무한하신 하느님께서 유한한 시공간을 관통해 들어오시며 일으키셨던 사건들을 기억하려는 시도이자, 그 시도의 산물입니다. 교회력은 일련의 순서를 따라 덧없고 초라해 보이는 지금 여기 이 시공간에서 영원하고 고귀한 것을 발견하고 추구할 것을 우리에게 촉구합니다. 사순절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유한함과 연약함을 자각하면서도 구체적인 삶의 현실에 맞서 저 초월적인 목적을 향해 적극적으로 올라가는 시간입니다. 사순절의 중심에 자리하는 그리스도의 수난은 이 여정에서 겪게 될 어려움을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수난은 커다란 희망과 기쁨을 품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어원이 봄, 만물이 소생하는 시간을 뜻하는 것은 이러한 까닭에서 연유합니다.
언더힐에 의하면 인간은 동물적 본능에 따를 수밖에 없는 자연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신적인 가능성을 지닌 초자연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자연적 한계는 우리를 겸손하게 하며 규율합니다. 초자연적인 가능성은 이 세계를 넘어서는 다른 세계를 바라보고 추구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중적 피조물인 인간에게 주어진 각 층의 가능성을 창조주의 목적에 따라 최고의 지경까지 끌어올리셨던 참 인간이자 참 하느님이셨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그리스도교는 저 최고의 지경이 자기를 완전히 내려놓는 희생과 비움, 타인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성취된다고 보았습니다.

사순절은 죄책감과 의무감에 떠밀려 험난한 언덕을 오르는 여정이 아니라 어렴풋이 주어진 자신의 소명을 붙잡고 저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며 내 앞에 놓여있는 광야를 헤쳐 나가는 여정입니다. 대림절이 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희망으로의 모험이라면, 사순절은 사소한 이익과 야망의 유혹을 뚜렷이 응시하면서 영원한 하느님 나라의 가치를 관철하고자 현실과 정면으로 대결해 들어가는 결단으로의 도약입니다. 그리스도는 결단에 따르는 대가와 그것에 대한 두려움을 하느님을 향한 완전한 신뢰와 용기로 넘어서셨습니다. 이 묵상집은 이러한 사순절 의미를 확인하고 되새기는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사순절은 시기상으로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짐에 따라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는 전환의 기간에 해당합니다. 자기의 영혼을 돌보며 영원한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모든 교회의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 분들께 이 묵상집이 각자의 광야를 헤쳐 나가는데 유용하게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단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구나.
아직도 자고 있느냐? 아직도 쉬고 있느냐?
그만하면 넉넉하다.
자, 때가 왔다. 일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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