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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라보는나만의눈다큐멘터리-003(푸른들녘미래탐색시리즈)

세상을바라보는나만의눈다큐멘터리-003(푸른들녘미래탐색시리즈)

  • 김희철
  • |
  • 들녘(라비린스)
  • |
  • 2014-02-26 출간
  • |
  • 316페이지
  • |
  • ISBN 97889752764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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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_ 다큐멘터리 감독은 누구인가? 7
프롤로그_ 닫힌 셔터를 열며 17

Ⅰ강 영화의 시작, 다큐멘터리의 시작
■ 사람의 눈이 되는 카메라 24
■ 카메라의 발명, 영화의 시작 30
■ 세상을 바라보는 눈 카메라 : 전쟁 속의 꼬마였던 영화 41
■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는 뭐가 다를까? 50
■ 다큐멘터리(documentary)라는 단어의 탄생 54
Action_존 그리어슨의 다큐멘터리에 관한 10가지 믿음 57
■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나의 시선 : 다큐멘터리의 주관성 63
Action_TV 다큐멘터리와 극장용 다큐멘터리 6 7

Ⅱ강 나만의 다큐멘터리 만들기
■ 일반적인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 72
Action_다큐멘터리 영화 「진실의 문」 OOO님 인터뷰 질문지 76
■ 다큐멘터리의 시나리오, 기획안 80
■ 촬영의 단위, 영상의 언어들 93
샷(shot) | 풀 샷(full shot) | 미디엄 샷(medium shot) | 클로즈업(close up) | 시점 샷(point of view) | 핸드 헬드(hand held) | 인터뷰(interview) | 롱 테이크(long take)
■ 촬영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115
마이크의 사용 | 룸 톤과 무음
Action_가장 좋은 촬영 장비란 어떤 것일까? 121
■ 편집이라는 마술 : 시간의 조각 모음, 다큐멘터리 123
1초를 구성하는 연속된 사진들 | 편집 기술의 탄생 | 컷의 충돌이 만들어내는 의미 | 점프 컷(jump cut)

Ⅲ강 내 마음의 기록, 내레이션: 내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내레이션으로 쓰기
■ 불만 많은 막내아들의 독백 「나의 아버지」 138
Action_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아버지」의 독백 내레이션(1인칭 관찰자/주인공 시점) 414
■ 억울함을 호소하는 탄원서 내레이션 「무죄」 516
Action_다큐멘터리 영화 무죄의 편지 내레이션 159
■ 생활문 내레이션 「나의 하루」(중학생 작품) 161
■ 설명 내레이션 「겨울시장」(고등학생 작품) 615
Action_ 「겨울시장」 (내레이션 최대한) 166
■ 취재 스타일 내레이션 「44 size」(대학생 작품) 715
Action_취재 스타일 내레이션 176
■ 엄마 목소리 내레이션 「동네 한 바퀴」(어머니 작품) 181
■ 극영화 내레이션의 다양한 형식들 185
극영화 「소설보다 이상한Stranger than Fiction」 | 극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극영화 「늑대와 춤을Dances with Wolves」 | 극영화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 극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Der Himmel ?ber Berlin」

Ⅳ강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생각해볼 것들
■ 자료화면의 재연 기능 204
■ 재연과 재현 206
■ 얼굴의 권리 : 다큐멘터리 속 인물의 초상권 209
■ 표현의 자유 : 어디까지가 명예훼손일까요? 211
■ 작품이라는 생명 : 저작물의 권리 214
■ 관계 맺기 217
■ 다큐멘터리라는 타임캡슐 219

Ⅴ강 이 다큐멘터리 한번 보실래요?
■ 북극의 나누크(Nanook of the North) 224
■ 의지의 승리(Triumph des Willens) & 밤과 안개(Nuit Et Brouillard) 229
■ 바시르와 왈츠를(Waltz with Bashir) 236
■ 올림피아(Olympia) & 도쿄 올림픽(東京 オリンピック) 239
Action_다큐멘터리 거장, 오가와 신스케의 삶 245
■ 로저와 나(Roger & Me) & 상계동 올림픽 247
■ 가늘고 푸른 선(The Thin Blue Line) & 진실의 문 254
■ 학교 가는 길 259
■ 볼링 포 콜롬바인(Bowling For Columbine) 265
Action_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의 삶과 그에 대한 논란 269
■ 송환 & 디어 평양 272
Action_다큐멘터리 거장, 김동원의 삶 279
■ 전쟁의 안개(The Fog of War) 281
■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285
■ 워 게임(The War Game) & 디스트릭트 9(District 9) 289
■ 마이 플레이스 & 나의 아버지 295
■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 & 무죄 299

부록
■ 다큐멘터리를 보고 싶을 때 가볼 만한 영화제 306
인디다큐 페스티발 |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 EBS 국제다큐 영화제(EIDF)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 | 전주국제영화제
■ 다큐멘터리를 배울 수 있는 학교 131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 각 지역의 미디어센터 132

도서소개

이 책은 우리 인간의 확장된 눈 역할을 하고 있는 ‘카메라’와 그것을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영화, 그중에서 ‘다큐멘터리’라는 장르가 갖고 있는 시각적·역사적·철학적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는 책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거나 제작할 때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문제들, 다큐멘터리나 극영화의 서사구조를 만들어나갈 때 활용되는 내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의 작가 또는 감독들이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가를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는 관찰하고 기록한다, 사실은 사실답게, 진실은 더욱 진실답게!
다큐멘터리 &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청소년을 위한 다큐멘터리 강좌!!
“무겁고 심각한 영상물=다큐. 돈은 별로 안 되는 직업=다큐 감독.” 거의 모든 사람의 시선이 이렇습니다. ‘다큐 감독’이라는 명함을 내밀면 “훌륭한 일 하시네요” 하면서 속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이 책의 저자마저 “다큐멘터리 감독은 일반적인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나 공무원처럼 안전하게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 대개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갑니다”라고 고백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다큐에 빠진 사람은 갖은 고생을 다 해가면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왜 그럴까요? 다큐멘터리야말로 자신의 눈이 되는 카메라를 통해 보고 느끼고 이해한 현실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고, 그에 대한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세밀하게 현실을 관찰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면(裏面)을 파고들어가고, 거기서 만난 새로운 진실의 조각들을 짜 맞추어 전체로서 기록하여 남기는 일, 그것이 바로 다큐멘터리이며 다큐멘터리 감독들은 이 같은 작업 자체에서 의미와 보람을 찾는 사람인 탓입니다. 어렵나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책은 ‘어렵고 심각한’이라는 수식어를 가뿐하게 넘어 다큐멘터리로 다가갑니다. 까다로운 전문용어나 제작기술, 열악한 환경 등을 설명하는 데 급급하지 않고 다큐멘터리의 본질에 먼저 접근하지요. 무엇이든 본질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친해지기 쉬운 법이니까요. 저자는 이를 위해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는 대체 뭐가 다를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 그간 수업을 진행했던 여러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눈=다큐멘터리’라는 공식을 확인합니다. 이 책이 기존에 나온 여타 다큐멘터리 책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지점이기도 하지요. 현직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청소년들에게 영상 수업을 진행하는 예술 강사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전해주는 ‘신나는 직업인의 삶’, 그 세 번째 이야기 <다큐멘터리 감독 되기> 강의에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화나 다큐멘터리 제작,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다큐멘터리를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다큐멘터리, 현실의 인물이 사실을 이야기하다
우리가 보통 ‘영화’라고 부르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마 대다수 사람들은 “영화는 재미있지만, 다큐멘터리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점”이라고 대답할 테지요. 하지만 이런 생각은 다큐멘터리에 대한 편견을 드러낼 뿐 차이를 말해주지는 못합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는 사실 거의 모든 점에서 비슷합니다. 양쪽 다 인물?사건?배경으로 짜인 서사구조 즉 이야기를 가지고, 대사가 있고, 효과음과 배경음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점에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 사이에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극영화는 전문 배우들이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다큐멘터리에서는 배우가 등장하는 게 아니라 실제 인물이 나와서 자신의 삶의 일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문적이거나 직업적인 배우가 아닙니다. 하지만 작품 안에서 자신의 습관?말투?행동?사고방식?대인관계 등을 통해 그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가공된 이야기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의 주인공(혹은 주제로 다루는 사건이나 이슈)이 처한 문제 상황, 그것을 겪는 심정이나 느끼는 감정 등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을 ‘자신의 눈을 통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관객은 이에 감정이입을 하게 됩니다.

관찰하고 기록하고 공감을 얻어내는 자, 다큐멘터리 감독
관객들은 영상으로 표현되거나 재구성된 현실, 또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레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이는 작품을 만든 감독의 의도이기도 합니다. 관객들은 다큐멘터리 주인공(인물)의 눈 역할을 해주는 카메라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오버랩합니다. 다큐멘터리 감독은 자신의 눈이 아니라 ‘카메라의 눈’을 통해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을 어떻게 하면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100퍼센트 객관적일 수는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주인공의 시선, 배경음악 등 그 어느 것 하나 무작위로 쓰이는 것은 없으니까요. 이때 카메라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눈’이 되어서 세상의 오지를 탐사하고, 지구 어딘가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의 일상과 사연을 담아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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