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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36-40권 세트 -전5권

보노보노 36-40권 세트 -전5권

  • 이가라시미키오
  • |
  • 거북이북스
  • |
  • 2019-05-31 출간
  • |
  • 660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6607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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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보노보노와 친구들. 자연은 보노보노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무대이자, 삶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주는 존재다.
아빠와 아들로 이루어진 보노보노 가족은 참 순박하다. 다소 엉뚱하지만, 서로를 아끼며 일상을 이어간다. 보노보노 부자의 대화는 단순한 보노보노의 그림처럼 편안하다.
에너지가 넘치는 너부리 부자. 항상 혈기왕성하여 서로 물러섬이 없다. 너부리 가족한테도 엄마는 부재하지만 제멋대로 씩씩하게 살아간다.
보노보노와 너부리에 비해 대가족을 이룬 포로리. 포로리는 연로한 엄마, 아빠의 병간호를 해야 하고 두 누나의 간섭도 견뎌야 한다. 거기에 골치 아픈 매형도 살펴야 하고, 어린 두 조카를 돌보는 일도 포로리 몫이다.
이렇게 각기 가정환경이 다르지만 세 친구는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질 때마다 연대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조력자를 찾는다. 보노보노 세계에 한번 발을 들이면, 우린 헤어나올 수가 없다. 분절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만화지만 대서사 드라마처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보노보노 엄마는 어떻게 된 걸까? 너부리 엄마는 돌아올까?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현재 진행형 이야기 속에서 독자의 상상력은 더욱 증폭된다.
독자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면서 30년을 이어온 《보노보노》. 드디어 40권까지 발행했다.

《보노보노》 36권을 보자.
보노보노 숲속에서도 먹고 사는 건 큰 문제다.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걸 먹게 된다면? 너부리와 보노보노는 그렇게 인생 최고의 맛을 찾는 경험을 한다. 맛 박사 너부리를 따라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보노보노. 정말 인생을 바꿀 맛을 찾을 수 있을까?

《보노보노》 37권에서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오랜만에 사막여우 홰내기 가족이 등장한다. 홰내기 엄마, 아빠가 돌아온 것. 가족은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걸까? 그런 의문을 품는 홰내기와 친구들. 오랜만에 만난 홰내기 엄마와 아빠를 위해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맛있는 음식을 찾아 나선다. 예를 들면 고포새 알 같은 것.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이 정겹다. 그런데 홰내기는 다시 엄마, 아빠와 함께 살게 될까?

의문과 호기심 천국 《보노보노》 38권.
보노보노처럼 단순하게 산다면 세상 근심 걱정이 없을 듯하다. 나뭇잎에 뭔가 메모를 한 후 나무에 붙이는 너부리의 놀이를 보노보노는 그대로 따라 한다. 자신의 소망이나 바람을 적는 이 놀이를 너부리는 ‘털 셋’이라고 대충 이름 짓는데, 이 놀이는 숲속에서 대유행이 된다. 이 놀이에서 얻는 즐거움과 깨달음은 무엇일까?

포로리의 질문. 《보노보노》 39권에서 확인하자.
하나뿐인 조카 마호모도 감당하기 힘든 포로리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큰 누나 도로리에 마호모 동생이 생기는 것! 포로리는 매형과 조카가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하다. 그 과정에서 매형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포로리. 태어날 아이는 자신이 태어난 걸 좋아할까? 포로리의 질문에 대한 답은 뭘까?

드디어 《보노보노》 40권.
갑자기 사라져버린 야옹이 형. 대장과 린 아빠 울버 그리고 보노보노는 그의 행방을 찾는다. 곁에 있던 누군가가 사라지면 궁금하기 마련이다. 무슨 일이 있던 걸까? 야옹이 형은 어디에서 왔을까? 혹시 자신이 온 곳으로 돌아간 걸까? 이런저런 추리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걸까? 이런 성찰에까지 이르게 한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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