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시작은 지적 호기심!
호기심의 높이차가 학업 성취를 좌우합니다.
왜 일본에서는 50년 이상 학습 도감이 자녀 교육의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을까요? 일본의 저명한 뇌과학자는 “현명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호기심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 세상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과학 도감이 아이가 세상의 넓이와 깊이에 대해 깨치는 시작점으로서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도감을 읽히는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도감이 가지는 의미
모르는 게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꺼내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각양각색의 정보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 편리합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충만한 도감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한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만 같은 인터넷 검색과 유튜브 동영상. 하지만 실제로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매우 한정적이고 단편적입니다. 심지어 잘못된 정보를 접하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도감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고, 제대로 검증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도감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No.1 출판사, 고단샤(講談社)에서 기획·제작한
『움직이는 도감 MOVE』 시리즈
『움직이는 도감 MOVE』는 책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한 사진과 탄성이 절로 나오는 세밀한 일러스트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4종의 학습 도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에서 기존의 카탈로그식 도감의 한계를 벗어나 『움직이는 도감 MOVE』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이는 도감 MOVE』만이 가진 생생함은 아이들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재미와 흥미를 잃지 않고 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고단샤(講談社)에서 치열한 학문 연구와 과학 기술 발전에 따라서 새롭게 밝혀지는 학설이나 새로운 성과들을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개정 작업도 진행하고 있어서 어린이 학습 도감으로서 가히 지식의 최선단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놀라운 곤충 총집합!
이 지구상에는 적어도 곤충 1천만 종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종류 수만 봐도 이 숫자는 지구상에 서식하는 모든 동물의 5분의 4 이상에 해당합니다. 지구는 확실히 ‘곤충 행성’이며 곤충은 지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도감 MOVE 곤충』은 그동안 우리가 작아서 제대로 보지 못한 곤충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곤충의 몸 구조에 대한 설명은 물론,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신기한 곤충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작지만 놀라운 곤충의 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머리가 길쭉해서 마치 외계인처럼 보이는 사마귀도 있고, 암컷에게 먹이인 벌레를 선물하는 로맨틱한 수컷 각다귀붙이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곤충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곤충 행성’인 지구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