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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미술관

스캔들미술관

  • 엘레아 보슈롱, 디안 루텍스
  • |
  • 시그마북스
  • |
  • 2014-03-20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844556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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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성 모독
마사초(Masaccio)
《낙원에서의 추방》, 1427년 작
프라 바르톨로메오(Fra Bartolomeo)
《성 세바스찬》, 1526년 작
한스 홀바인(Hans Holbein the Younger)
《무덤 안 죽은 그리스도의 몸》, 1521~1522년 작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
《최후의 심판》, 1536~1541년 작
베로네세(Veronese)
《레위 가의 향연》, 1573년 작
엘 그레코(El Greco)
《성 모리스의 순교》, 1580~1583년 작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성모의 죽음》, 1601~1605/1606년 작
잔 로렌초 베르니니(Gian Lorenzo Bernini)
《성 테레사의 환희》, 1647~1652년 작
디에고 데 실바 벨라스케스(Diego de Silva Velazquez)
《교황 인노첸시오 10세》, 1650년 작
폴 슈나바르(Paul Chenavard)
《마곡》, 1865~1869년 작
안드레 세라노(Andres Serrano)
《침례(오줌 예수)》, 1987년 작
데이비드 보이나로비치(David Wojnarowicz)
《내 뱃속에 불: 야심》, 1986~1987년 작
알렉산더 코솔라포프(Alexander Kosolapov)
《캐비어 성화상》, 1995~2005년 작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아홉 번째 계시》, 1999년 작
무니르 파트미(Mounir Fatmi)
《잃어버린 봄들》, 2011년 작

정치적으로 온당치 못한 것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
《로스 카프리초스(변덕)》, 1799년 작
테오도르 제리코(Theodore Gericault)
《메두사호의 뗏목》, 1819년 작
외젠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년 7월 28일), 1830년 작
오노레 도미에(Honore Daumier)
《가르강튀아》, 1831년 작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cois Millet)
《이삭 줍는 여인들》, 1857년 작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 1867년 작
귀스타브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
《마루를 깎는 사람들》, 1875년 작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발자크》, 1898년 작
카지미르 말레비치(Kazimir Malevich)
《검은 십자가》, 1923~1929년 작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Ernst Ludwig Kirchner)
《군인 차림의 자화상》, 1915년 작
크리스토퍼 리처드 윈 네빈슨(Christopher Richard Wynne Nevinson)
《영광의 길》, 1917년 작
오토 딕스(Otto Dix)
《참호》, 1920~1923년 작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코담배 한 모금(라비)》, 1923~1926년 작
겐페이 아카세가와(Genpei Akasegawa)
《가면》, 1963년 작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그를》, 2001년 작
잉카 쇼니바레(Yinka Shonibare, MBE)
《두 개의 머리를 동시에 날리는 방법(숙녀들)》, 2006년 작
아이웨이웨이(Ai Weiwei)
《1994년 6월》, 1994년 작
블루(BLU)
‘거리의 예술’전 당시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 2010년 작

성(性)추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Artemisia Gentileschi)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1620년 경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
《옷을 입은 마하》, 1800~1807년 작
가츠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
《어부 아내의 꿈》, 1814년 작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Jean-Auguste-Dominique Ingres)
《터키 목욕탕》, 1862년 작
에두아르 마네(?douard Manet)
《올랭피아》, 1863년 작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
《세상의 기원》, 1866년 작
장 바티스트 카르포(Jean-Baptiste Carpeaux)
《춤》, 1869년 작
에곤 실레(Egon Schiele)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는 여인》, 1914년
콩스탕탱 브랑쿠시(Constantin Brancusi)
《공주 X》, 1915~1916년 작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붉은 누드》, 1917년 작
타마라 드 렘피카(Tamara de Lempicka)
《장밋빛 속옷 I》, 1933년 작
한스 벨머(Hans Bellmer)
《인형》, 1935~1936년 작
발튀스(Balthus)
《기타 교습》, 1934년 작
오토 무엘(Otto Muehl)
《1970년 크리스마스》, 1970년 작
올레크 쿨리크(Oleg Kulik)
《광견》, 1994년 작
로버트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
《자화상》, 1978년 작
낸 골딘(Nan Goldin)
《배꼽춤을 추는 클라라와 에다, 베를린》, 1998년 작
블루 노지즈(Blue Noses)
《키스하는 경찰관》, 2005년 작

‘선’을 넘다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야간 순찰》, 1642년 작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
《오르낭의 장례식》, 1849~1850년 작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비, 증기, 그리고 속도》, 1844년 작
오귀스트 프레오(Auguste Pr?ault)
《학살》, 1834~1850년 작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
《물랭

도서소개

이 책은 격렬한 논쟁의 역사를 지닌 70점의 예술작품을 선별하고 연구하여 독자들에게 예술과 사회사를 바라보는 색다른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예술은 신중을 요하는 주제들을 많이 다루는데 성(性), 신성 모독, 정치적, 그리고 예술적 혁명 등의 주제들 역시 작품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시대의 흐름 속에 어떤 것들이 사람들 사이에 물의를 일으켰는지 살펴보는 것은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격렬한 논쟁의 역사를 지닌 70점의 예술작품들
예술과 사회사를 바라보는 색다른 방식을 제시!

이 책은 격렬한 논쟁의 역사를 지닌 70점의 예술작품을 선별하고 연구하여 독자들에게 예술과 사회사를 바라보는 색다른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예술은 신중을 요하는 주제들을 많이 다루는데 성(性), 신성 모독, 정치적, 그리고 예술적 혁명 등의 주제들 역시 작품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시대의 흐름 속에 어떤 것들이 사람들 사이에 물의를 일으켰는지 살펴보는 것은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술가들은 너무 평범하고 사소한 것을 작품으로 만들었다거나, 시대의 도덕 정신을 타락시켰다는 이유로 비난받는 상황에 자주 처한다. 즉 관습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거나 규범을 지키지 않으면 사람들은 재빨리 이를 잡아내어 공격한다.
종교는 예술가들이 세세한 규칙들을 따르도록 만들었고, 때로는 신의 모든 형상을 철저히 금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종교들은 온갖 종류의 훌륭하고 방대한 예술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피렌체 브란카치 예배당에 그려진 마사초의 프레스코화는 1427년 당시 종교적 주제를 다루는 방식을 통해 드러낸 발칙함이 예술적 혁명 수준이었고, 《낙원에서의 추방》은 그처럼 시대를 앞선 표현방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던 피렌체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예술작품은 세상의 편견과 희망, 그 시대의 숨겨진 욕망이나 두려움을 반영하면서 정치적인 도구가 되기도 한다. 수 세기에 걸쳐 예술에 있어 사실주의의 영향이 점차 커지고 이러한 양상이 예술가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증가시키자, 이에 대한 권력 계층의 불안감이 일기 시작했다. 터번을 쓴 남자들의 황갈색 빛 피부의 아름다운 여인들을 살육하는 장면을 그린 들라크루아의 《키오섬의 학살》은 받아들여졌지만,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 진지들을 소름끼치도록 생생히 묘사한 크리스토퍼 네빈슨의 그림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부당국은 예술작품을 검열하는 것이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이를 정당화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여러 예술가들이 검열에 도전하며 저항의식을 드러내는 훌륭한 작품들을 그려내고 있다.
서양미술은 많은 것을 금지하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윤리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애를 표현할 수 있는 교묘한 방법들을 찾아내는 데 능숙하다는 것을 증명해왔다. 19세기 이후 미술에서의 성의 표현이 훨씬 더 개방적인 방향으로 차츰 전환되어 사회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행동의 자유가 특징이 된 20세기 후반에는 그 정점에 달하며 표현하고 있다.
이전 예술가들이 체제순응과 관례의 경계를 넘으면서 표현방식의 확장을 위해 노력했던 반면, 현대의 예술가들은 의도적으로 도발을 꾀한다. 스캔들을 일으키는 것은 그 파장만큼 효과가 있다. 심지어 성공을 보장받기 위해서 혹은 눈에 띄고 기억되기 위해서 스캔들은 거의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예술의 이러한 새로운 양상에 직면한 이 시대 우리들은 충격적인 작품들을 많이 보게 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특정 시대의 가장 내밀한 금기, 두려움, 열망 등을 꿰뚫어볼 수 있게 함으로써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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