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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의 지구 여행

60일의 지구 여행

  • 곽명숙
  • |
  • 아라크네
  • |
  • 2019-05-25 출간
  • |
  • 304페이지
  • |
  • 150 X 200 mm
  • |
  • ISBN 979115774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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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돈 들이지 않고 짧고 쉽게 다녀오는 지구 한 바퀴 여행

여행 고수가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 왕초보 여행자인 작가는 어디에서 정보를 구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두기로 했다. 돈도 모으고 여행에 대한 정보도 모으기 위해서였다. 물론 인터넷 세상에는 이미 정보가 넘쳐난다. 단지 꼭 필요한 그 정보에 다다르는 길이 험난할 뿐이다. 아는 것이 있어야 눈에 보일 텐데, 초보 여행자는 어디서 뭘 찾아야 할지부터 막막했다.
이 책에는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떠나기 전까지 작가가 모으고 정리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여행의 고수가 보기엔 뭘 이런 것까지 알려 주나 싶을 정도의 TMI(Too Much Information)가 가득하다. 여행지를 고르는 방법부터 최저가 항공권을 찾는 방법, 숙소를 선택하는 기준, 여권 및 서류 준비와 여행자 보험, 여행지에서의 로밍과 유심, 그리고 여행 전에 확인하면 좋은 어플까지 추천한다. 게다가 짐 싸는 방법과 여행 중에 꼭 필요했던 물건 등 작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익힌 모든 노하우를 정리했다. 여행을 떠난 후에는 돈 들이지 않고 여행을 즐기는 방법까지 망라해 초보 여행가, 혹은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깨알 지침서를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담담하고 조곤조곤하게 전하는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는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작가의 남편은 애비 로드가 있는 런던으로도 모자라 파리와 미국에 가자고 선언했는데, 그 얘길 들은 작가는 심장이 몹시 두근거렸다고 한다. 물론 설렘 때문이 아니라 돈 걱정 때문이었다. ‘여행’ 하면 돈 걱정이 먼저 드는 평범한 우리와 매우 닮은 작가의 긴장감과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여행기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음이 난다.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다양한 네 명의 식구가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질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추천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서!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 출신이지만 이제는 글쓰기 멘토로 더 널리 알려진 강원국 작가와 부동산 투자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서민의 롤모델인 청울림 작가는 『60일의 지구 여행』을 위해 기꺼이 추천사를 선물했다. 두 명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정보서이자 소박하고 훈훈한 여행담이지만, 그 안에 내포하고 있는 주제는 의외로 깊은 울림을 담고 있다.
4인 가족이 60일 동안 2,000만 원의 예산을 가지고 세계 13개국 21개 도시를 여행했다. 누군가는 2,000만 원이 큰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2,000만 원으로 네 명이 세계 여행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작가는 누가 맞거나 틀리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누구라도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를 바란다.
작가는 말한다. “떠나기로 결심한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그 어떤 것이 아닌, 마음먹으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물론 누구나 반드시 세계 여행을 가야 하는 건 아니다. 세계를 둘러보지 않고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단지 작가는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을 뿐이다. 원한다면 길이 있고, 누구나 꿈꾸는 걸 이룰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우리의 이웃 같은 평범한 가족이 전하는 소박한 확신은 이 책을 무엇보다 특별하게 만든다.


목차


Prologue 모든 것이 시작된 2016년의 겨울밤

Chapter 1 최소 비용의 지구 여행 준비

여행 경비 2,000만 원에 도전하다
한 달에 200만 원을 모으자 | 꿈과 현실, 선택과 집중 | 여행지를 고르는 방법
항공권 선택에 대한 모든 것
최저가 항공권을 찾아라|경유, 다구간, 코드셰어로 여행하기|
국가 및 항공사별 특징을 알아 두자|가격 다음으로 체크해야 할 것들
숙소 선택의 기준
에어비앤비 vs. 호텔|에어비앤비 예약 시 고려할 점|카우치서핑으로 무료 숙박
여행 전 준비 사항
여권 및 서류 준비|여행자 보험|로밍과 유심|여행 전 확인하면 좋은 어플|예방접종은 필수|
여행 물품 준비|무게를 줄이는 최소한의 짐 싸기

Chapter 2 가족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

여행의 시작 중국, 베이징
지구 한 바퀴의 첫 걸음|거대한 자금성과 베이징의 추위|총명 택시를 타고 호텔로
유럽에 가다 그리스, 아테네
아테네의 우리 집|아테네에서 맞은 새해|음료수 원정대|부자간의 신경전|
아테네에서 만난 인생 맛집|신이 사랑한 도시를 떠나며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터키, 이스탄불
터키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터키의 정취와 최고의 풍경|달달한 홍차의 추억|
아시아 지구로 가는 탁월한 선택, 페리|메르베의 생일 파티
소매치기의 천국 이탈리아, 로마 / 바티칸
로마의 분위기와 커피|소매치기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콜로세움과 티투스 개선문|
교황님을 만나다
카를교에서 맞이한 프라하의 아침 체코, 프라하
우리만의 아지트|카를교의 아침과 조깅|여행 중에도 살림은 멈출 수 없지만|
사람을 크게 하는 건 경험

Chapter 3 내 가족의 버킷리스트

페트리샤의 고향 스페인, 마드리드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한 친절|공원에서 사라진 아들|프라도미술관의 추억
사막 투어를 가다 모로코, 마라케시·메르주가
모로코에서는 부르는 게 값|험난하고 또 험난한 사하라 투어|꿈처럼 느껴졌던 사막의 밤
친절한 항구 도시 프랑스, 마르세유
마르세유에서의 요양|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한
비틀스를 찾아서 영국, 런던
런던에서 죽다 살아나다|런던에서 본 뮤지컬 <위키드>|남편의 애비 로드
우울했던 휴양도시 프랑스, 니스·생폴드방스 / 모나코
춥고 우울한 나날|아름다운 중세 마을, 생폴드방스|니스의 꽃시장과 놀이터|
세상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위기를 맞은 2,000만 원 지구 여행의 미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 프랑스, 파리
서현이가 꿈꾼 파리의 마카롱|파리에서 카니발 즐기기|딸과 함께한 미술관 데이트

Chapter 4 대서양을 넘어서

내가 사랑한 도시 미국, 뉴욕
힘들었던 시차 적응|햄버거의 나라|뉴욕 한복판에서 우연히 만난 후배|
뉴욕을 즐기는 우리만의 방법|물집과의 전쟁
미국 역사박물관에 가다 미국, 워싱턴 D.C.
불안한 워싱턴의 밤과 충만치킨|박물관의 천국
내 친구의 집 팰로앨토·샌프란시스코
아담의 집으로|빅토리아 시대의 재현,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다|팰로앨토에서의 시간들
익숙하고 낯선 곳 미국, LA
어엿한 사장님이 된 원지네|<라라랜드>를 따라가다
여행하기 좋은 나라 대만, 타이페이
대만의 설레는 밤공기|나만 신났던 맛집 투어

Epilogue 영수증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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