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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보물선에숨겨진놀라운세계사

해저보물선에숨겨진놀라운세계사

  • 랜달 사사키
  • |
  • 공명
  • |
  • 2014-02-25 출간
  • |
  • 231페이지
  • |
  • ISBN 97889978700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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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_ 수중고고학자에게 참 부러운 나라, 한국
감수의 글 _ 해저 보물선이 숨겨둔 역사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 프롤로그 _ 해면 채취 잠수부들의 위대한 발견

1장_대항해 시대와 카리브의 해적

1. 포르투갈의 영광과 쇠퇴
일본인 미겔의 수난 |대항해 시대의 선봉대 포르투갈|마법의 조미료를 찾아서|바르톨로뮤 디아스와 바스코 다 가마, 미지의 바다로| 200m 앞에서 침몰하다|이슬람으로부터 요새를 지켜라

2.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스페인
서쪽 항로로 인도 상륙을 노리는 콜럼버스의 야망|우리는 마침내 찾고 있던 것을 발견했다|마젤란의 세계일주|태평양을 누빈 마닐라 갈레온 무역|아메리카 서해안에 침몰된 스페인선|마닐라 만에 남아 있는 해전의 흔적|문헌에 기록되지 않은 유물 |북미대륙으로의 이주가 좌절된 스페인

3. 네덜란드와 영국의 급부상 그리고 카리브 해전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참극으로 인해 알려진 배의 유물|영국 왕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군함 |수면 위로 떠오른 메리 로즈호|메리 로즈호에서 발굴된 1만 8천 점의 유물|정말 국가가 해적 행위를 장려했을까 |스페인 함대의 패배|발굴로 드러난 무적함대의 초라한 실상|해적의 도시 포트 로얄|대지진으로 가라앉은 도시의 해저 유적|해적 캡틴 키드의 항로를 쫓아라|바닷속에 가라앉은 것은 키드의 해적선일까|해적 ‘블랙 비어드’는 실제로 존재했다 |많은 술과 식량을 실은 해적선

2장_유럽의 역사를 만든 배들
유럽사의 타임캡슐이 된 해저 보물선들

쿠푸 왕과 잠자는 거대한 배(BC 3000)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물선 울루 부룬(BC 1300)|지중해의 교역선 키레니아호(BC 300)|군함·갤리선(BC 480) |고대 최강의 갤리선, 트라이림|로마 시대에 꽃 피는 지중해 무역 |로마 시대의 고급 포도주(BC 70~60)|게르만족의 대이동|유리 재활용선(11세기)|각지에 출몰하는 바이킹(8세기) |독특한 구조를 가진 바이킹선(11세기)|한자동맹을 약진시킨 강력한 코그선(14세기)|대항해 시대 전야의 유럽|카라벨선과 캐럭선의 등장(15세기)|르네상스 시대의 군함들

3장_ 보물선으로 새롭게 드러나는 아시아의 역사

1. 중국의 보물선 역사
배가 있어도 나라 밖으로 나가지 못한 당나라 시대|무역을 둘러싸고 요동친 10~14세기|배의 형태로 알 수 있는 중국과 한국의 깊은 관계|거짓말쟁이로 몰린 마르코 폴로와 취안저우 보물선|중국 화폐 유통의 비밀-신안 앞바다 보물선

2-원나라 몽골군의 종언지, 다카시마 해저 유적
원의 신병기에 고전하는 일본군|태풍에 전멸한 몽골 대함대|발견된 원나라 도장 |4개의 닻이 말해주는 가미카제|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약무기의 발견|눈을 뗄 수 없는 다카시마

3- 베트남, 몽골 함대를 쫓아라
몽골군을 격파한 바익당 강 전투|말뚝이 보여주는 대발견의 가능성|성과와 새로운 희망

4장_해저 보물선 발굴 매뉴얼

수중고고학의 3단계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사전 조사 1 ― 정보 수집|사전 조사 2 ― 해저 탐색|발굴 작업 1 ― 현상에 대한 정확한 기록|발굴 작업 2 ― 어둠 속에서|발굴 작업 3 ― 유적을 파다|발굴 작업 4 ― 일부러 인양하지 않는 선택 |보존 처리 1 ― 환경을 바꾸지 않는다|보존 처리 2 ― 목재의 보존|보존 처리 3 ― 쇠의 보존은 어렵다|보존 처리 4 ― 1척을 통째로 ‘샤워’

5장_새로운 진실을 찾아서

인류 역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해저 보물선
한 순간이 유적으로 남은 폼페이|역사의 수수께끼는 바닷속에 잠들어 있다|보물 사냥꾼, 상업적 보물선 인양회사, 그리고 도굴범|수중문화유산을 어떻게 지킬까

에필로그 |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도서소개

수중고고학, 해저 보물선을 찾아서 다양한 주제로 두근거리는 인문학을 소개하는 「두근두근 인문학」시리즈 제1권 『해저 보물선에 숨겨진 놀라운 세계사』. 이 책은 해저 보물선이라는 흥미로운 테마를 통해 수중고고학이 밝혀내는 세계사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준다. 해저의 보물선이 숨겨둔 역사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면서 진위를 알 수 없었던 사실들이 입증되고, 역사적 오류를 바로 잡기도 하였으며, 문헌에 남지 않은 유물들이 발굴됐던 쾌거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에 등장하는 해적 캡틴 키드가 감춘 보물선 퀘다 머천트호가 그저 상상 속에 머물지 않고 실제로 2007년 도미니카 공화국 인근에서 키드의 보물선을 찾기 위한 수중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유명한 해저의 보물선들을 살피면서 대항해 시대를 중심으로 한 유럽사,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중심의 역사를 다룬 아시아사를 소개한다.
해저 보물선과 보물 사냥꾼, 도굴범 그리고
수중고고학

― 캡틴 키드, 블랙 비어드의 해적선은 바닷속 어디에 잠들어 있을까? 무적함대는 정말로 천하무적이었나? 펜사콜라 만에 스페인 배가 침몰하지 않았다면 미국은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었을 것이다? 보물 사냥꾼 멜 피셔가 건져올린 보물의 가치는?
어린 소년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은 악명 높은 해적, 캡틴 키드가 감춰둔 보물선 퀘다 머천트(Quedah Merchant)호에 대한 상상력으로 탄생되었다. 그런데, 그 상상력이 현실화되어 실제로 2007년 카타리나 섬(도미니카 공화국) 인근에서 키드의 보물선을 찾기 위한 수중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퀘다 머천트(Quedah Merchant)호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은 곧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검은 수염에 도화선을 땋아 넣고 다닌 또 한 명의 악명 높은 해적, ‘블랙 비어드’가 좌초시키고 보물만 챙겨 달아난 그의 기선 ‘앤 여왕의 복수(Queen Anne’s Revenge)호’는 어떻게 되었을까? 1988년부터 이 배를 찾고자 하는 수중고고학 조사가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8년 후, ‘앤 여왕의 복수호’는 발견되었다. 그리고 해적과 해적선의 실태를 밝혀내고자 하는 연구는 오늘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 배들이 만약 유명한 보물사냥꾼 멜 피셔의 손에 들어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는 해적과 해적선의 역사적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접고, 멜 피셔 박물관이나 둘러보는 걸로 만족해야 했을 것이다.
스페인의 무적함대는 말 그대로 천하무적 최강의 군함이었을까? 수중고고학이 해저에서 밝혀낸 대답은 “아니다!”이다.
펜사콜라 만에 스페인 배가 침몰하지 않았다면, 지금 미국은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은 사실일까? 수중고고학의 답은 “그렇다!”이다. 북미대륙으로 이주할 계획을 품고 출발한 스페인 배 11척이 펜사콜라 만에서 침몰하는 바람에 그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가? 한국이 세계에서 손꼽는 수중고고학 강국이라면?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수중탐사선을 가지고 가장 수준 높은 수중고고학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 이것은 명백히, 한국인이 모르고 있는 엄연한 사실이다. 이 모든 사실에 흥미를 느낀다면, 여러분은 이 책의 독자가 될 자격이 있다.

전 세계 바다에는 300만 척의 보물선이 잠자고 있다
― 수중고고학, 전설 속 증명되지 않은 진실과 역사적 오류를 밝혀내다
1545년 헨리 8세의 눈앞에서 침몰한 영국 해군 최초의 군함 ‘메리 로즈호’는 1836년 발견되었지만 그 후 곧바로 잊혀져, 1966년에 재발견되었다. 그리고 16년 후인 1982년 마침내 물 밖으로 인양되었다. 헨리 8세의 눈앞에서 침몰된 지 437년만이었다. 메리 로즈호의 인양 순간을 이번에는 찰스 황태자가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메리 로즈호에서는 무려 1만 8천여 점의 값진 유물이 발굴되었다. 전설이 되어버린 메리 로즈호는 발굴된 순간 역사 속에서 튀어나와 수많은 역사 속 진실을 알려주고, 수정케 했다.
《해저 보물선에 숨겨진 놀라운 세계사》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수중고고학을 통해 바라본 세계사’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주제로 인문학을 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공명 출판사의 ‘두근두근 인문학’ 첫 번째 책으로, ‘해저 보물선’이라는 흥미로운 테마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수중고고학 분야에서 밝혀낸 또 다른 세계사를 접하는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독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역사상 유명한 해저 보물선들을 차례로 살펴보며 대항해 시대를 중심으로 한 유럽사, 중국과 한국, 일본, 베트남 중심의 역사를 다룬 아시아의 역사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항해 시대 카리브 해적들의 활약상이 펼쳐지는 해적선, 향신료를 찾기 위한 포르투갈과 스페인, 영국의 무역선, 이로 인한 전쟁에 참여한 무적함대를 위시한 군함, 유럽사를 거슬러 올라가 바이킹선을 포함한 대항해 시대 이전의 이름 높은 해저 보물선들, 그리고 아시아 무역의 단면을 보여주는 신안 보물선, 일본의 가미카제로 대패한 여원 연합의 몽골 대함대, 몽골 대함대의 또 다른 패배를 보여주는 베트남의 바익당 강에서 침몰한 군함 등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역사의 한 토막을 툭 잘라내어 보여주는 바닷속 타임캡슐의 생생한 증언
해저 보물선은 바닷속 타임캡슐이자 그 자체로 진귀한 해저 유물이다. 침몰한 순간, 그 시대의 생생한 증언을 간직한 유물과 사람의 흔적이 그대로 정지된다. 육상유적에서는 볼 수 없는 흔적들이 진공 상태로 인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사실을 알려준다. 그런 덕에 이를 연구하는 수중고고학은 이 책에서 볼 수 있듯이 전설이나 문헌으로만 남아 있을 뿐, 그 진위를 알 수 없던 사실들을 입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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