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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뚝

엄마의 말뚝

  • 박완서
  • |
  • 열림원
  • |
  • 2007-06-26 출간
  • |
  • 41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063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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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가장 젊은 감각으로 태어난 ‘열림원 논술한국문학’
논술과 한국문학의 이상적인 만남, 현직 중ㆍ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모여 새롭게 탄생시킨 ‘열림원 논술한국문학’ 열한 번째 작품인 박완서의『엄마의 말뚝』이 출간되었다.
‘열림원 논술한국문학’은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을 접하고 가르치는 실력 있는 국어교사들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구성에 역점을 두었다. 작품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감상의 길잡이’와 함께 충실하고 꼼꼼한 각주를 첨가했으며, ‘생각해 볼 거리’, 작품의 주제와 관련된 ‘논술’ 문제, 그리고 이에 대한 해설과 예시 답안 등을 통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읽기와 논리적인 사고의 틀을 갖추게끔 하였다. 또한 해당 작품이 씌어진 시대적 배경과 사회?문화적 현상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짚어줌으로써 청소년들로 하여금 작품을 보다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낙원’의 고향 박적골을 떠나 서울에 ‘말뚝’을 박기까지
- 열림원 논술한국문학 11 『엄마의 말뚝』
「엄마의 말뚝 1」은 홀로 된 어머니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시골을 떠나 서울에 정착하는 과정을 여덟 살짜리 소녀의 눈으로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소설은 주인공 소녀가 엄마 손에 이끌려 사랑과 자유로움, 자연과의 교감이 있던 ‘낙원’ 같은 고향 박적골을 떠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나’를 주눅들게 하는 ‘대처(大處)’ 서울에 기어코 ‘말뚝’을 박기 위해 삯바느질을 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엄마……. 하지만 ‘나’는 엄마가 자나깨나 이야기하는 ‘히사시까미 머리에 한도바꾸를 든 신여성’도 싫고, 금지만이 있는 상상꼭대기 셋방에서 도대체 신명이 나지 않는 것이다…….
식민지와 전쟁, 분단의 현실을 살아온 우리 시대 ‘억척 어멈’들의 삶을 풍요로운 언어로 그려낸 「엄마의 말뚝 1」은 “한국 모계(母系) 문학의 수원지(水源池)”라는 박완서의 문학세계에 대한 평가를 여실히 확인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박완서 문학의 큰 줄기라 할 수 있는, 전쟁과 분단에 말미암은 가족사적 불행 체험을 담은 「부처님 근처」 「카메라와 워커」, 중산층의 물욕과 허위의식을 꼬집은 「지렁이 울음소리」 「닮은 방들」, 고국을 방문한 연변 동포 아우와의 만남을 통해 정치?사회적 사건을 대하는 소시민적 한계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작품 「우황청심환」, 전쟁 중에 성폭행을 당한 여의사가 마침내 그 상처에서 자유로워지는 여정을 그려내며 생명에 대한 한없는 갈구와 긍정을 보여주는 작품 「그 가을의 사흘 동안」 등 모두 8편의 단편을 담았다.


목차


엄마의 말뚝 1
그 가을의 사흘 동안
부처님 근처
닮은 방들
지렁이 울음소리
우황청심환
카메라와 워커
저문날의 삽화

박완서의 생애와 문학
|논술| 과거를 기억할 필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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