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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 서다

플랫폼에 서다

  • 혜범스님
  • |
  • 북인
  • |
  • 2019-05-12 출간
  • |
  • 320페이지
  • |
  • 148 X 210 X 26 mm /437g
  • |
  • ISBN 97911874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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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플랫폼에 서다』의 줄거리

주인공 고3 문수는 해커를 해킹하는 화이트해커다. 어느 날 마취과 의사인 엄마가 목욕탕에서 우는 걸 목격한다. 무슨 일일까, 속상해하는 문수는 이모와 아버지의 모습이 합성된 가짜 포르노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제보 받는다.
한 달 전 치과 의사였던 이모부가 도박에 빠져 빚만 잔뜩 남겨놓고 자살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문수는 “누구냐, 너희들?”며 화이트해커 친구인 보현, 선재와 함께 이모부 자살사건의 뒤를 캐다가 그 배후에 Y시를 쥐락펴락하는 방위산업체 골드문트가 있다는 걸 밝힌다. 간질과 신체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는 보육원 친구 진덕에게 “왜 그랬니?”라고 묻자, 진덕은 고위층, 상류층 자제들의 불법 장기이식수술을 위해 아버지를 끌어들이기 위한 공작이었다고 고백한다. 문수의 친구 보현과 선재의 화이트해커팀은 친구 선재의 아버지(Y시 경찰서 정보팀장)에게 제보하지만 사건은 계속 지지부진이다.
문수의 할아버지는 1979년 12·12사태 당시, 계엄군 측에 진압된 정보사 대령 출신이다. 그때 계엄군 측에 의해 하반신 불수가 되어 국내에선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미국으로 도피하여 있었다. 그 당시 할아버지의 부관이었던 강부관 할아버지는 홀로 남아 광장시장에서 포목장사를 하던 문수의 할머니와 함께 12·12사태 당시 쿠데타군들에게 피해를 당한 군인가족들을 음지에서 보살피며 살았다.
골드문트의 공작에 엮여 자살하려던 문수의 엄마와 아버지의 계획을 미리 눈치챈 문수와 강부관은 자살을 위장해 주사하려던 약을 병원의 수간호사에게 바꿔치기하게 했다. 자살로 위장하여 가짜 장례식을 치르며 놈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에 있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작전을 편다. 같은 육사 출신으로 대테러부대팀장이었던 삼촌은 할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입산 승려가 되었으나 문수의 엄마 아빠의 가짜 장례식을 빌미로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놈들의 계획은 위성을 해킹해서 Y시의 원전 일부를 폭파하고 혼란을 틈타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또 다른 쿠데타를 획책하려는 것이었다. 민주군인들과 그 획책을 저지하고자 작전을 펴던 중 문수는 놈들에게 저격을 당한다. 퇴계로 동물병원 밀실로 옮겨진 문수는 ‘세상을 다 리셋하고 싶다는, 나도 좀 행복해보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모의 간호를 받으며 화이트해커팀 로우터스를 지휘하여 악의 세력들을 물리친다.
2017년 박근혜게이트가 터지고 1,500만 시민들이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주권자 국민의 뜻으로 움직이는 대한민국!”을 외치며 광장에 나가 촛불을 들 때 계엄법에 의거 비상계엄을 포고하고 또 다른 쿠데타를 획책하려는 세력들을 발견한다. 민주군인과 위성을 해킹해서 쿠데타를 획책하려는 기득권 세력들과 1,500만 시민들과 평화를 외치는 화이트해커들 간의 전자전이 벌어진다. 강부관의 후배였던 국가안보실장, 박실장과 누리캅 로우터스팀과 공조하여 놈들을 일망타진한다.


목차


작가의 말 잘못된 건 고치고 바꿔가며 살자 4

제1장 다크웹 원데이, 나는 플랫폼이다 9
제2장 네트워크, 깨진 유리창. 그 플랫폼 당신들의 뼈 40
제3장 이터널 플랫폼, 있는 그대로 알고 봄이다 77
제4장 다크웹, 나는 누구이고 너는 무엇인가? 122
제5장 딥웹, 다시는 꿈꾸지 않으리 158
제6장 밤이 되면 늑대가 플랫폼에서 어슬렁거린다 188
제7장 네트워크, 저기가 바로 내 집인데 224
제8장 데드앤드, 오늘은 죽기 딱 좋은 날이다 261
제9장 제로 데이, 그러나 어쨌든 집으로 돌아간다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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