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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캘리그라피 마음으로 쓰는 손글씨

인생 캘리그라피 마음으로 쓰는 손글씨

  • 이형구
  • |
  • 행복에너지
  • |
  • 2019-05-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9115602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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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년 이상의 분들은 어릴 적 한번쯤 학교에서 한문이나 한글서예를 써본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자유로운 필선을 구사할 수 있는 붓을 사용하는 아시아 문화권에 속해 있던 혜택으로, 우리는 일찌감치 그림이 글씨가 되고, 글씨도 그림이 될 수 있는 문화적 풍토 속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캘리그라피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에도 ‘동녘 동(東)’ 자(字) 옆에 ‘나무 사이에서 해가 뜨는 그림’을 보며 크던 기억이 있는 것이 과거 아시아 문화권의 공통적 기반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 《서편제》에 등장하는 마법같은 혁필을 보고 감탄하던 세계인들의 반응은 곧 우리가 잊고 있던 과거 속에 우리의 가장 찬란한 예술이 숨어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캘리그라피가 간단하면서도 정서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대중적 예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과거와 달리 이제 한글 위주의 캘리그라피가 널리 보급되어 반드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혹은 한자를 모르더라도 누구나 어느 정도 감각을 지니고 우리 한글만 알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양식의 하나라는 점에서 캘리그라피의 유행은 더욱 확대될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 방편으로 캘리그라피를 활용하는 시대가 찾아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표현을 하며 우리 어르신들은 바른 글씨를 쓸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캘리그라피의 세계는 바른 것만을 요구하기보다 더욱 다양한 감성과 정서를 드러낼 수 있는 장르라는 점에서 과거의 서예나 습자(習字)와도 다르고,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정서와 젊은이들의 감각에도 부합합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평소 바이올린을, 소설가 헤르만 헤세는 미술을 즐겼고, 심지어 우리들이 흔히 아프리카에서 헌신한 의사로만 알고 있는 슈바이처 박사는 뛰어난 파이프오르간 연주자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들을 통해 예술은 저마다 자신이 속해 있는 때와 장소, 그리고 분야가 어디일지라도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우리가 손을 뻗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지금 『인생 캘리그라피-마음으로 쓰는 손글씨』가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붓 한 자루로 즐기는 인생의 낭만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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