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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읽는 운수 좋은 날 날개 외

해설과 함께 읽는 운수 좋은 날 날개 외

  • 전도현(엮음)
  • |
  • 서연비람
  • |
  • 2019-05-10 출간
  • |
  • 256페이지
  • |
  • 149 X 211 X 20 mm /345g
  • |
  • ISBN 9791189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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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론가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읽는 한국 대표 단편선 

 문학 감상 능력도 기르고, 시험 대비도 하고

 

 서연비람에서는 한국 대표 단편선을 주제별로 엮어 총 6권으로 기획하였다. 청소년에게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 인생과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자극하고 세련된 정서를 길러주고자 하였다. 또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지식과 감상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교과서에 많이 실린 작품을 위주로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이 책은 한국 대표 단편선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작품집이다.

소설의 이해와 감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작품을 직접 읽는 일이다. 그런데 작품이 창작된 시기와 현재는 많은 시간이 흘러 창작 당시에 쓰인 낯선 어휘 때문에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당시 사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서연비람 한국 대표 단편선은 매 작품마다 평론가 전도현 선생님의 친절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덧붙였다. ‘작가 소개’, ‘작품 해설’,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 시절 이야기’와 ‘뜻풀이’를 곁들여 청소년들이 작품을 쉽게 감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최서해 「홈염」과 현진건 「운수 좋은 날」은 식민지 시대 간도 이주민과 도시 하층민의 비참한 삶을 사실적인 묘사와 아이러니를 통해 극도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민중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

현진건 「고향」과 박영준 「모범 경작생」은 일제 식민지 수탈 정책으로 황폐해져 가는 농촌을 모습을 그린 작품들로, 순박한 농사꾼과 기회주의적인 인물을 내세워 일제의 수탈과 기만적인 농촌 정책을 폭로하고 비판했다. 

이상 「날개」와 김승옥 「무진기행」은 부조리하고 타락한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분열적인 자의식과 내적 갈등을 그려낸 작품들로, 인물들의 내면 세계를 의식의 흐름 기법과 기행의 형식을 통해 인상적으로 그렸다.

목차


이 책을 추천하며 · 5
책머리에 · 8

식민지 시대 조선인의 비참한 생활상
홍염 | 최서해 15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55

식민지 조선의 피폐해진 농촌
고향 | 현진건 89
모범 경작생 | 박영준 113

분열된 내면세계와 참된 삶에의 지향
날개 | 이상 149
무진기행 | 김승옥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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