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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CEO조충훈

에코CEO조충훈

  • 조충훈
  • |
  • 행성:B잎새
  • |
  • 2014-02-20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71324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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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그를 사랑하는 까닭 조정래
프롤로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은 100년 후 순천의 미래를 향한 시작이다

제1부 순천만을 지구의 정원으로
제2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제3부 내가 시작한 일은 내가 마무리 지으리라
제4부 물살을 거슬러오르는 연어처럼
제5부 100년 후, 순천의 미래를 향해 뛰다

에필로그 생태적 삶, 그리고 상생하는 경제

도서소개

순천 시민들을 만나보면 ‘순천의 역사는 조충훈 시장 취임 전과 후로 나뉜다’라고 할 정도로 조 시장이 순천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취임 첫 해이던 2002년, 대부분의 도시들이 바다를 메워 공장을 짓고 아파트를 올리기 바쁘던 10여 년 전, 조충훈 시장은 정반대의 길을 선택했다. 버려져 있다시피 했던 순천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농약을 규제하고 주변의 개발을 제한한 것이다. 장사를 하거나 농사를 짓던 주민들이 들고 일어섰지만 조 시장은 순천만 정비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주민과 나눌 방법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했다. 생태도시 순천의 시작이었다. 이 책은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도시’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전국 최초의 도시, 순천과 대한민국 지자체 행사의 새 역사를 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그리고 이 같은 일들을 이루어낸 순천시장 조충훈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름 없는 소도시 순천을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만든
순천시장 조충훈을 만나다

순천은 10년 전만 해도 찾아오는 관광객이라 봐야 10만 명밖에 되지 않는 이름 없는 지방 소도시에 불과했다. 그런데 2012년 순천을 찾은 관광객은 300만 명,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440만 명에 달했다.
이 같은 변화가 시작된 건 지난 2002년부터였다. 민선 3기로 당선된 조충훈 시장이 순천만 보전사업을 통해 생태도시의 기틀을 닦았고, 2012년 재선된 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대 이상으로 성공시키며 순천을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바꾸어놓은 것이다.
순천 시민들을 만나보면 ‘순천의 역사는 조충훈 시장 취임 전과 후로 나뉜다’라고 할 정도로 조 시장이 순천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취임 첫 해이던 2002년, 대부분의 도시들이 바다를 메워 공장을 짓고 아파트를 올리기 바쁘던 10여 년 전, 조충훈 시장은 정반대의 길을 선택했다. 버려져 있다시피 했던 순천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농약을 규제하고 주변의 개발을 제한한 것이다. 장사를 하거나 농사를 짓던 주민들이 들고 일어섰지만 조 시장은 순천만 정비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주민과 나눌 방법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했다. 생태도시 순천의 시작이었다.
이 책은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도시’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전국 최초의 도시, 순천과 대한민국 지자체 행사의 새 역사를 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그리고 이 같은 일들을 이루어낸 순천시장 조충훈에 관한 이야기이다.

빚은 0원, 민자사업 NO!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천

제1부는 순천을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게 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의 현장 인터뷰로 시작한다. 한국의 전통정원을 본뜬 한국정원에서부터 세계 23개 나라의 작가, 기업, 도시가 참여한 83개의 다양한 정원을 볼 수 있는 세계정원, 세계적인 조경건축가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순천호수정원,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꽃박람회이자 정원박람회인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에서 2회나 수상한 황지해 디자이너가 만든 갯지렁이 다니는 길 등 박람회장 곳곳을 다니며 나무 하나, 꽃 하나의 깃든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440만 명의 관람객이 왜 이곳을 찾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제2부에서는 환경운동가나 학자들이 아닌 이상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순천만’의 가치를 읽어내고 순천만 정비사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이 소개된다. 조충훈 시장은 당시 3급수였던 동천을 1급수로 복원하고 도심의 오폐수가 순천만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하수를 정비한다. 또한 ‘개발’보다 ‘보존’에 초점을 맞춰 원도심 살리기 정책을 펼치는 한편 FTA, WTO에 타격 입은 농촌을 살리기 위해 1개 읍면당 1개의 경쟁력 있는 품목을 키울 수 있는 ‘1읍면 1특화’ 사업을 시작했다. 월등복숭아, 낙안오이, 외서딸기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빚지고 잔치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는 생각으로, 기존에 순천시가 안고 있던 200억 원의 빚부터 갚았다. 대신 예산은 적게 들지만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도서관 사업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친환경무상급식, 원어민 강사 확대 등의 교육과 문화사업에 투자했다. 덕분에 순천은 10년 넘게 일반회계상의 빚이 ‘0원’이다.

하지만 지난 2002년 조 시장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실형을 살고 나온 정치인 중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한 그는 시민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때문에 그의 스케줄은 보통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 10건 이상 미팅과 회의가 잡혀 있다.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청 내에 ‘시민소통과’까지 마련했다.
제4, 5부에서는 소통을 통해 민원 하나하나를 챙기며 주민자치를 이루어나가고 있는 순천의 정책을 소개한다. 주민들이 직접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이미용과 집수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행복24시 통합보건복지서비스’, 경로당에서 24시간 식사와 난방 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들이 끼니를 거르거나 동사하는 사태를 예방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9988쉼터’는 주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밖에 농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농민월급제’,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성 중인 봉화산 둘레길, 죽도봉 청춘데크길 같은 도심 속 산책길 정비사업 등도 순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순천은 현재 지방도시로서 이례적으로 5년 넘게 인구가 늘어나는 등 30만 자족도시의 꿈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20세기의 시대정신이 도시화와 산업화였다면
21세기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와 예술의 조화다

지난해 조 시장은 유권자 시민단체가 주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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