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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꿈

감자의꿈

  • 최문순
  • |
  • 고즈윈
  • |
  • 2014-02-17 출간
  • |
  • 250페이지
  • |
  • ISBN 97889929758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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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감자의 꿈
모든 감자는 귀하다! | 감자는 온 사방으로 싹을 틔웁니다 | 세상일을 판단하는 기준 1 | 세상일을 판단하는 기준 2 | 인간의 존엄, 칸트 | 아! 쾰른 기본 강령 | 쾰른 기본 강령 | 독재 없는 성장, 전쟁 없는 통일, 복지 국가 | 처음 쾰른 기본 강령을 접하고 | 감자는 ‘혁명적’, 장미는 ‘반혁명적’ | ‘적자생존, 약육강식’은 틀렸어! | 감자 쿠데타 1 | 감자 쿠데타 2 | 감자 쿠데타 3, 감자를 고르는 법 | 감자 쿠데타 4, 반말 하지 말자! | 감자 쿠데타 5 | 복지 국가의 철학 | 내 사전에 ‘권력’은 없다 | 우는 감자와 같이 울라! | 감자 정치 | 감자 민주주의 | 통합 정치, 세상은 둘이 아닙니다 | 경제 성장의 비결 1 | 경제 성장의 비결 2 | 경제 성장의 비결 3 | “인간의 존엄을 위해” | 소통? 소도 통 못 알아들을 소리! | 정치인과 거지의 공통점 | 자매를 갈라놓은 고구마 | 강원도는 하나의 국가입니다 지방 자치 단체가 아닙니다 | 지방 방송 못 꺼! | 권력자가 가장 하기 힘든 일 | 언론은 가장 중요한 정보, 정신 인프라! | 제7 공화국 | 자유, 생명의 희망 | SNS, 인류 최초의 언론 자유의 수단 | 고마워요 악당 감자! | 자본주의와 낙석 주의 | 아프지 않아야 청춘이다 | 행정, 인간 심연에 대한 이해 | 법치주의가 사람 잡는다 | 최종적인 결론은 늘 사람입니다

Part 2. 감자의 희망
냉전이 끝나고 대륙, 통일, 북극, 환경, 올림픽, 평화, 통합 | 북극 항로 | 대륙 | 통일 | 환경 | 올림픽 | 평화 | 통합 | 우리도 철도 좀 깔자! | 앗! 강원도 감자가 광주 번화가에 나타난 까닭은? | 유령 공항이 천사 공항으로! | 나는 감자다 | 강원일도(江原一道) | 암상청불(岩床靑佛)

Part 3. 감자의 사랑
작고 약하지만 귀하고 아름다운 것들 | 등록금, 한 학기 12만 원! | 지뢰 피해자들 | 까막 동네 | 감자 원정대! 안 오면 쳐들어간다 | 도루묵 지사라고? 꼴뚜기 지사가 아닌 것이 다행입니다 | 뭐 남진 선생님이 전통 시장에! | 꽃미남과 돼지머리! | 효도 10종 세트 | 효도 아파트 | 효도 수술 | 효도 택시 | 수화에 사투리가 있을까요? | 맑은 강원! | 작은 학교들 없애면 안 돼! | 인순이 학교? 엄마 학교! | 이름이 중요하다 폐광 지대는 에너지 지대로! | 옥수수 양말! | 현장에 신이 있다 | 글로벌 감자! | 백배사죄 | 천전리 산사태!

Part 4. 감자의 평화
감자는 서로 다투지 않는다 | 북강원도의 인구가 더 많다고? | 파로호의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 칠종칠금 | 병역 명문가 | 어머니가 자식에게 죽으라고 하다니! 안중근에게 보낸 편지 | 번영의 조건, 평화 | DMZ의 3의 2를 우리가 지킨다 | 그리운 금강산 | 이승만 별장에서 남북 대화를! | 크리스마스실이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 아! DMZ | 작은 통일, 강원 평화특별자치도! | 통일 연습, 남북일제(南北一制) | 이름이 중요하다 접경 지역 NO! 평화 지역 OK! | 철원→쇠벌→쇠얼→서얼→서울 | 한 손으로는 매듭을 풀지 못한다 | 철책에 바로 붙어 있는 철원 평화·문화 광장 | “왜 그래요? 아깝게!” | “하늘은 남을 돕는 자를 돕는다”

Part 5. 감자 마을 에피소드들
율곡의 10만 양병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 | 손흥민 파이팅! | 가족사진 조작 사건 | 콧등 치기 | 야! 지들이 백합이란다 | 아카시아 꽃이 피면 | 아니 내가 이렇게 생겼다고? | 함께 사는 세상 | 말복아 발 시려? | 국물도 없을 줄 알아! | 지성여신(至誠如神) | 인생, 계산하지 않는다 | 바람불이? 소군골? | 의로운 마을, 의야지 | 강의 나라 강원도 | 퇴계와 율곡을 강원도 어머니들이 키웠다고? | 세 개의 봉투 | 집회는 국회에서! | 술은 미디어다 | 동네 오빠로 불러주세요 | 우월과 평등의 이중주 | 입춘대길(入春大吉) | 답장을 하지 않은 이유 | 분노의 감~자~

Part 6. 내가 본 문순
잃어버린 47년 그리고 희망 | 도룩묵과 공복(公僕) | 정치를 시작하는 후배에게 | 참된 정치인 | 사장 차의 추억 | 사람이 미래다 | 거멀못, 지도자의 역할 | 진보와 보수는 서로 돕는 것 | 최문순의 인사법 | 하심(下心) | 서민 도지사의 지역 경제 사랑 | 5일장에 연주회 들으러오세요 | 최문순에게 거는 ‘강원도의 미래’ | 남친 같은 아빠 | 과연 어떻게 저장되어 있을까? | 감자 같은 아빠 | 커피 타주는 악덕 고용주 문순C | 내 친구, 문순C | 달처럼 곧 나타나는 moon soon

도서소개

《감자의 꿈》은 트위터상에서 ‘도루묵 지사’로 유명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첫 출간 도서로, 지난 3년간의 도정 경험을 피부에 와 닿는 말과 사연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오면서도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책이다. 이 책에서 최문순의 ‘사람’에 대한 정치 철학과 소신, 열악한 지역 현실에 대한 고민, 그리고 미래 과제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들을 수 있다. 강원도를 상징하는 감자! 못생긴 감자도, 찌그러진 감자도, 굼벵이 먹은 감자도, 귀퉁이에서 자란 감자도, 덜 자란 감자도 모두가 귀하게 여겨지는 감자밭! 이렇듯 모두가 함께 잘사는 감자의 꿈을 이제 강원도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전하고 있다.
《감자의 꿈》은 트위터상에서 ‘도루묵 지사’로 유명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첫 출간 도서로, 지난 3년간의 도정 경험을 피부에 와 닿는 말과 사연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오면서도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책이다. 이 책에서 최문순의 ‘사람’에 대한 정치 철학과 소신, 열악한 지역 현실에 대한 고민, 그리고 미래 과제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들을 수 있다. 강원도를 상징하는 감자! 못생긴 감자도, 찌그러진 감자도, 굼벵이 먹은 감자도, 귀퉁이에서 자란 감자도, 덜 자란 감자도 모두가 귀하게 여겨지는 감자밭! 이렇듯 모두가 함께 잘사는 감자의 꿈을 이제 강원도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전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

우는 감자와 같이 울라!
최문순이 말하는 인간의 존엄은 사람을 향하는 정치다. 즉 인간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정치, 사람이 그 존재 자체로 존엄하고 귀하게 여겨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감자의 꿈’이다. 이를 위해서 그는 민주주의를 위한 기본적인 원칙이 확립된 ‘제6 공화국’을 넘어 인간의 존엄이라는 기본 철학이 전제된 ‘제7 공화국’ 시대를 주문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인간의 존엄을 거창하거나 형이상학적인 것이 아니다. 우는 사람과 함께 울어주는 마음, 사람이 미래라고 믿어주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시장에서 만난 상인 한 분이 저를 붙들고 하소연을 하십니다. 먹고 좀 살자! 너무 힘들지 않게! 제발!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드냐? 죽도록 일하고 있는데! 먹고사는 일이 혁명입니다.” 먹고사는 일이 혁명이라는 그의 말은 단순한 공염불이 아니라, 동해에서 도루묵이 잔뜩 잡혀 창고에 쌓아놓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어민들을 위해, 도룩묵 장사를 자청하고 SNS를 통해 판매에 나섬으로써 ‘도루묵 완판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의 실천을 통해 잘 드러난다. 이 책의 곳곳에 담긴, 발로 뛰는 그의 도정 일기는 단순히 업적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울어주는 정치, 사람을 미래로 생각하는 정치가 이 땅에도 가능함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다.

지방 방송 못 꺼!
지역은 이제 하나의 독립적인 정치, 경제, 문화 단위다. 그래서 최문순은 더 이상 차별적이고 하대적인 의미의 ‘지방’이 아닌 ‘지역’으로 재평가돼야 하며, 지역은 하나의 국가로써의 지역 자치, 지역 주권을 회복하기를 재차 강조한다. 그는 분단의 현장이기 때문에 늘 소외되었고, 어느덧 그 소외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까지 은연중 자리 잡아버린 강원도에 외딴 지방이 아닌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중추 기지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또 분권이라는 단어 대신 주권이란 말을 쓰고자 합니다. 권력을 나눠달라는 것이 아니고 권력이 본래 지역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방 분권이 아니라 ‘지역 주권’입니다.” 이렇듯 그가 주장하는 지역 주권은 단순히 지방에 도움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방 스스로 일을 해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노조 위원장 출신 사장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MBC 사상 최고의 흑자를 기록한 과거의 행적과 지방 자치 단체의 빛을 크게 줄인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볼 때, 권력을 그에게 맡기는 것,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맡기는 것이 결국은 남는 장사임을 깨달을 수 있다.

접경 지역 NO! 평화 지역 OK!
강원도에서 평화는 경제고 밥이다. 서민의 밥줄이 걸려있는 절박한 문제다. 이 때문에 최문순은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평화를 ‘제도화’하고 ‘통일 연습’을 미리 해보자는 것이다. 평화와 통일은 거대한 계획에서부터가 아니라 강원도의 한 마을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그래서 강원도도 접경 지역이 아닌 평화 지역으로 바꿔 부르고 있다. 가장 긴장이 첨예한 지역이기 때문에 오히려 평화의 출발점으로 삼고 노력하는 그의 노력이 한반도에 평화의 초석을 놓고 있다.
“강원도에서 통일 연습을 미리 해보자는 것입니다. 통일이라는 것이 의도하지 않게 갑자기 다가올 수도 있으니까 미리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남북한의 법률, 제도, 행정, 화폐, 언어 등등이 너무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미리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70년간 3대가 병역의 의무를 다해 병역 명문가로 지정받은 그가 주장하는 평화는 단순히 분쟁이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굳건한 안보 위에 남북한 모두 잘사는 공생의 길이 강원도에 열릴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현장에 신이 있다
“현장에 신이 있다. 제 슬로건 중 하나입니다. 현장에 문제도 있고 해결책도 거기에 있다는 뜻으로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현장에 가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최문순은 오늘도 발로 뛴다. 이 책은 그의 발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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