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백년편지(1919 ~ 2019)

백년편지(1919 ~ 2019)

  •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 |
  • 삼우반
  • |
  • 2019-04-11 출간
  • |
  • 656페이지
  • |
  • 150 X 210 mm
  • |
  • ISBN 9788990745903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I. 100분의 독립운동가에게 바치는 존경과 감사 그리고 다짐의 이야기

[백년편지]는 수신인인 독립운동가의 삶과 뜻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직계후손이 보내는 편지에는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독립운동가의 숨결과 체취가 그려져 있고, 수신인이 무명 독립지사인 경우에는 인물 및 사료 발굴 의미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사는 역사책으로만 전달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전문서적과 더불어,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대중서적도 필요합니다. [백년편지]는 편지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 직장인, 주부도 참여합니다.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삶과 오늘 나의 삶이 만납니다. [백년편지]는 애정과 존경,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회한과 희망이 담긴 휴먼드라마입니다.
[백년편지] 발신인 중에는 역사학자와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및 유관단체 관계자, 수신인의 생애와 업적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의 편지는 우리 근현대사의 맥락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단초를 제공합니다.
[백년편지]의 주제는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자주독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땀을 흘렸고, 구시대가 남긴 차별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본분을 다해야 하며, 성·연령·지역을 넘어 소통과 화합이 절실합니다. 그분들의 말과 행동을 따르겠다는 다짐에서, 독자들은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II.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삶과 오늘 나의 삶이 만납니다

독립운동은 성?나이?지역?신분이라는 구시대 차별의 벽을 허물었으며, 무대는 극동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뻗었고, 독립운동가들의 노심초사는 독립전쟁과 의열투쟁에서 정치외교?교육?문화예술?산업기술 등 근대사회가 갖춰야 할 전방위적 지적 자산 축적에 바쳐졌습니다. 이 점을 고려해, [백년편지]에 실린 100통의 편지를 5개의 부(部)로 구성했습니다.

제1부 피눈물로 씁니다
독립운동가들에게는 가족보다 민족이 먼저였습니다. 이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는다면, 우리는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일제 잔재 청산을 외면하면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해방된 조국에서 일제식민지 때보다 더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피눈물로 씁니다’는 직계후손들의 가슴에 사무치는 사부곡(思父曲)?사모곡(思母曲)이자, 우리 사회에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역사의 경종(警鐘)입니다.

제2부 빛은 어디에
김구, 허위, 이상룡, 이회영, 이동휘, 안중근, 조소앙, 여운형, 김좌진, 김규식, 안창호….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숙이게 되는 이 선각자들의 피땀이 대한민국의 정신적 토대를 닦았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분단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주독립, 민주공화국 그리고 민족대단결. 김규식 선생의 말씀처럼 “독립과 통일을 위해 서로 화해하고 화합하고 합작해야” 할 때가 아닐는지요. ‘빛은 어디에’는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밝혀준 등불들에게 바치는 약속입니다.

제3부 당신은 나의 사표(師表)
도산 안창호 선생은 미국으로 건너간 동포들과 함께 일하며 “오렌지 한 개를 따도 성심성의껏 따자”고 역설했습니다. 독립정신은 성심(誠心)과 신의(信義)의 표상이며, 그것이 곧 자조(自助)와 자강(自彊)으로 가는 길입니다. 자신의 활동 분야에서 이미 100년 전에 귀감(龜鑑)을 보여주신 스승에게 쓴 ‘당신은 나의 사표’는 직업윤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4부 벽을 넘어서
[백년편지] 수신인의 출생연도는 1845년에서 1927년까지 두 세대 이상에 걸쳐 있고, 주소는 대한민국, 중국, 미주, 일본, 연해주, 카자흐스탄, 프랑스 등 한민족의 발길이 닿은 모든 곳입니다. [백년편지] 발신인 가운데 최고령자는 1924년생, 최연소자는 2002년생이며, 서울에서 제주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발송되었습니다. [백년편지]는 성?연령?지역?직업을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을 추구합니다. 독립운동에 벽은 없었습니다. [백년편지]에도 벽은 없습니다.

제5부 청년에게 용기를
“내가 죽어 청년을 살릴 수 있다면….” 강우규 의사께서 교수대에 오르기 전 남긴 유언입니다. 100년 전 일제에 맞서 싸웠던 청년이 양극화에 시달리는 오늘의 젊은이에게 용기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백년편지] 마지막 100번째 편지의 제목 ‘광복군은 결코 죽지 않는다’처럼, 청년들이 나라의 희망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III. 독립운동 역시 “이야기”입니다

▷ 현재진행형 시제
역사에서 배우지 않는 민족은 쇠락의 길을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의 치열하고 험난했던 독립운동사를 화석이나 박제로 만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크로체가 말했듯이,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입니다. [백년편지]는 백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편지라는 1인칭의 문장 형식을 빌림으로써, 동시대인들에게 독립운동의 의의를 현재진행형의 시제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 쌍방향 소통 독립운동사
독립운동 역시 “이야기(story)”입니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르는 다수 존재하지만, 편지는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을 특정함으로써 보편성을 개인의 이야기에서 직접 이끌어내는 장점을 갖습니다. 백년 전 독립운동가의 삶과 오늘날 국민의 일상이 만나는 [백년편지]는 쌍방향 소통의 독립운동사로 기록되리라 믿습니다.

▷ 감정이입 극대화
직계후손이 쓰는 독립운동가 가족의 애틋하고 진솔한 이야기. 직업이나 활동 분야 등을 매칭한 수신인과 발신인의 관계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약속. 고난의 길을 헤쳐나간 분들로부터 배우는 지혜와 용기. [백년편지]는 독자의 감정이입을 극대화함으로써, 애국애족이 자신의 일임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폭넓은 공감대 확보
[백년편지]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연령·지역·직업·계층·학력 등을 망라한 다양성은 폭넓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킴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희망의 나라를 국민 개개인의 시각에서 조망합니다.

▷ 인물로 만나는 독립운동사 다이제스트
[백년편지]에는 일백 분의 독립운동가가 수신인으로 등장하며, 각 편지마다 수신인의 약전과 주요 사건 개요 기사가 탑재됩니다. 발신인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에 정통한 역사학자와 전문가 및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이 쓴 편지는 우리 근현대사의 맥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교과서라는 딱딱한 텍스트의 무게에서 벗어나, 우리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들 을 만나며, 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목차


헌사(獻辭)
감사와 존경 그리고 다짐의 백년편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김자동

서문(序文)
독립운동사에 살을 붙이고 피가 통하게 하다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제1부 피눈물로 씁니다

“아버지 어머니, 뵙고 싶습니다” - 23
김상덕 반민특위원장 전상서 / 김정륙

동토의 수용소에 버려진 민족의 영웅 - 33
증조할아버지 김경천 장군님께 / 김올가

“할아버지, 저는 4월이 싫습니다” - 41
항일의병장 최구현 조부님께 / 최사묵

신출귀몰, 독립자금 모금 - 45
김찬규 할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오영숙

그 모든 재산 조국에 바치고 귀천 - 51
영석(潁石) 이석영 할아버지께 / 이종찬

“터졌구나! 터졌구나! 독립성(聲)이 터졌구나!” - 57
발안 3·1독립만세항쟁을 이끄신 이정근 증조부님께 / 양인선

“우리들의 마음은 곧 대한의 혼이니” - 61
얼굴 한 번 뵙지 못한 신규식 할아버님께 / 민영백

대한민국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 69
이범진 열사·이위종 열사 두 분 할아버님께! / 이원갑

그토록 보고 싶어 하시던 번영한 대한민국 - 75
대한민국공군의 아버지 노백린 조부님께 / 노영택

임정의 작은 거인 - 81
우천(藕泉) 조완구 할아버님께 / 조명숙

당신께서 평생 꿈꿔온 민족통합의 자주독립국 - 89
임정 법무부장 의산(義山) 최동오 할아버님께 / 최인국

“사람이 향상하고 진화하는 데는 혁명이라는 것이 있나니” - 95
할아버지 김한 선생님께 / 우원식

건국의 아버지 - 103
석오(石吾) 이동녕 선생 영전에 올립니다 / 이종억

독립, 통일 그리고 진보 - 109
역전(力田) 최익환 선생과 동지들에게 바칩니다 / 신복룡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영원한 비서실장 - 115
아버지 동암(東岩)께 부치는 편지 / 차영조

참교육자 학산(學山) 윤윤기 - 123
민족교육의 선구자이신 아버님을 그리며 / 윤종순

아버지의 빈 지갑 - 129
이윤철 민영애, 그리움으로 새긴 아버지 어머니 이름 / 이원표

정의를 목숨보다 더 사랑한 사람 - 137
큰아들 김인이 아버지 백범에게 / 홍소연

항일에 나선 하늘의 절반 - 143
어린 딸 남겨두고 독립 외길 걸은 박치은 지사님께 / 이윤옥

장강(長江) 만리(萬里)에 청춘을 묻고 - 147
김의한 할아버님 정정화 할머님께 / 김선현

제2부 빛은 어디에

선생님께서 앞서 걸어가신 길은 다만 정도(正道)일 뿐 - 159
광대 임진택이 백범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 임진택

나는 조선의 총구다 - 171
남자현 의사에게 바칩니다 / 이상국

겨레의 역사를 바로 세워라 - 177
도성탈환작전 도원수, 왕산(旺山) 허위 의병대장님께 / 윤우

역사가 온전하게 복원돼야 - 181
항일 유림(儒林)의 거목, 백하(白下) 김대락 선생님께 / 이항증

“광복 전에는 내 유골을 조국으로 가져가지 말라” - 189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石洲) 이상룡 선생님께 / 권용우

만민의 자유와 평등을 향해 - 195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님께 이 편지를 올립니다 / 황원섭

억압과 착취가 없는 세상 - 201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 이동휘 선생님에게 / 반병률

남만주의 호랑이 - 209
국민대표회의 의장 일송(一松) 김동삼 선생님! / 김병기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 213
천상에 계신 안중근 의사님께 / 조세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219
내 동생 조소앙을 그리며, 제65주년 제헌절에 쓴다 / 서희경

융화와 상생 그리고 통합 - 227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님의 길을 걷겠습니다 / 박용진

독립전쟁의 영원한 수호신 - 233
백야(白冶) 김좌진 장군님을 기립니다 / 김형목

“이놈들!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 237
광복군총영장(光復軍總營長) 오동진 장군 영전에 / 최범산

“독립과 통일을 위해 서로 화해하고 화합하고 합작해야” - 247
사랑하고 존경하는 할아버지, 우사(尤史) 김규식 / 김수옥

검은 눈의 볼셰비키 - 253
김알렉산드라 님에게 드리는 편지 / 김혜진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259
전봉준 녹두장군님께 드립니다 / 강기갑

우리는 대한민국의 전략무기 - 265
신돌석함 초대함장! 신돌석 장군께 신고합니다! / 이준호

어느 혁명가의 초상 - 269
제3차 조선공산당 당수 지운(遲耘) 김철수 선생님께 / 최자웅

기나긴 어둠을 찢어버리고 - 279
전태일이 경성트로이카 선배님들께 띄웁니다 / 이수호

선공후사 무실역행 先公後私 務實力行 - 285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님 영전에 아뢰나이다 / 이만열

제3부 당신은 나의 사표(師表)

오늘은 선생님 보따리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 295
한글문화연대가 주시경 선생님께 / 이건범

침묵의 울림 - 303
소승(小僧), 만해(卍海) 큰스님에게 올립니다 / 명진

“국사(國史)가 망하지 아니하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 307
민족사학의 아버지, 백암(白巖) 박은식 선생님에게 / 성대경

임시정부 통신망 - 311
이세창 선생님과 당신의 교통국 연통제 동지들께 / 이세윤

“나라가 잘되려면, 파당 싸움을 말아야” - 317
존경하는 손정도 선배님에게 / 송영빈

앉은뱅이 늙은이 - 321
심산(心山), 아니 벽옹(?翁) 김창숙 선생님! / 강용주

민족의 군대를 꿈꾸며 - 325
평화재향군인회가 홍범도 장군님에게 / 표명렬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장관이 임시정부 내무총장에게 - 329
벽에 부딪힐 때마다 도산(島山) 선생님을 떠올립니다 / 김부겸

[임꺽정]을 따라 - 335
벽초(碧初) 홍명희 선생 전(前) 상사리 / 김홍신

“나는 대한독립과 결혼했습니다” - 341
사랑과 존경을 담아, 김마리아 선배님에게 / 이충옥

독립운동을 하며, 육아일기를 쓴 남자 - 345
소벽(少碧) 양우조 선생님께 궁금한 게 많습니다 / 이기연

노동이 독립이다 - 357
원산총파업 조합원 선배님들에게 / 이해관

오선지 위에 독립을 수놓은 아름다운 사람 - 363
음악으로 한중(韓中)에 다리를 놓으신 정율성 선생님께 / 김형석

100년 전 ‘미투’의 소리 - 369
‘근우회’ 선배님들께 ‘여성평우회’ 후배가 / 김상희

보물 세 상자 - 375
활자를 지킨 대한민국임시정부 청년들에게 / 홍동원

3?1운동 총감독 - 383
의암(義菴) 손병희 선생님께 / 황인성

어두운 밤하늘 저항의 샛별 - 389
나의 정신적 스승! 항일혁명시인 이육사! / 하성환

“2천만 민중아, 분투하라!” - 395
약탈경제반대행동이 나석주 의사님에게 / 홍성준

“친일파 청산이 끝났는가!” - 401
마지막 독립운동가 조문기 지사님께 / 이봉원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 - 405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님께 / 전원배

제4부 벽을 넘어서

서간도의 바람소리 - 419
이상룡 선생 손부(孫婦) 허은 선생님에게 / 서중석

그늘에 가린 한인망명사 - 425
카자흐스탄 땅에 묻혀 계신 계봉우 선생에게 / 임재경

파란 눈의 친구 - 429
한민족을 그리도 사랑하셨던 헐버트 박사님 / 김동진

대초원의 큰 바위 - 437
제중(濟衆)과 구국(救國)의 신의(神醫), 이태준 선배님께 / 박형우

대한국민의회를 아십니까 - 445
연해주 독립운동의 전설, 문창범 선생님께 / 조재곤

“땅의 것을 생각지 말고 위의 것을 생각함이 절실하옵거든” - 453
참 기독교인 김교신 선생님을 추모하며 / 박상익

후대가 꼭 기억해야 할 그 시대 그 사람 - 459
소해(宵海) 장건상 선생, 그리고 혁신정당의 추억 / 남재희

누가 이 땅에 사람이 없다 하랴 - 465
대륙의 항일혁명 지도자, 풍운아 김산 / 이원규

제국의 대신에서 민국의 국민으로 - 469
대한민국임시정부 고문, 동농(東農) 김가진 선생에게 / 김위현

남과 북이 모두 잊은 혁명가 - 475
한글학자 김두봉 선생께 / 정희섭

파리의 독립운동가 - 479
서영해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 원희복

절대자유와 평등사회 - 485
효창원에서 봄소식을 고대하는 백정기 의사께 / 김명섭

민족과 민중은 하나다 - 491
진보적 민족주의자 운암(雲岩) 김성숙 선생님 / 김재명

올곧게 사시다 외롭게 가신 어른 - 497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 만오(晩悟) 홍진 선생님께 / 채현국

우리는 ‘어노행노’ - 505
불굴의 노동운동가, 강주룡 열사님께 / 황소라

통합과 통일의 기치 - 511
임정의 균형추, 할아버지 김붕준 선생에게 / 김창희

“옳은 일이기에 목숨 걸고 싸웠지 아니하냐” - 517
죽산(竹山) 조봉암 선생님에게 드리는 편지 / 조회환

무덤도 없이 구천을 떠도는 당신 - 523
아내 박차정이 남편 약산(若山) 김원봉에게 / 박미경

“저희 왼팔에는 열사님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 533
유관순 열사께 드리는 유관순함 함장의 맹세 / 유주현

평화의 소녀상 - 537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께 / 김서경·김운성

제5부 청년에게 용기를

“내가 죽어 청년을 살릴 수 있다면” - 543
항일전선의 최고령 노투사 강우규 의사님께 / 이석

폭탄 두 발로 열도를 흔들다 - 549
이봉창 의사님! 당신의 의거는 대성공이었습니다! / 최희주

강보에 싸인 두 어린 병정 - 555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님께 / 정명아

“나는 꽃이되 불꽃처럼 살겠소” - 561
정미의병(丁未義兵) 동지들에게 바칩니다 / 심상정

부디 이 나라를 돌보소서 - 567
김태원 의병장 할아버지 영전에 올립니다 / 김갑제

다시 쓰는 대한독립전쟁사 - 573
손녀가 최운산 장군께 드리는 편지 / 최성주

부부가 한마음으로 - 583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님 김공순 여사님 내외분께 / 박용규

“기관총으로 겨눠도 그런 영화는 찍지 않는다” - 589
독립을 연기한 영화배우 김염 / 유인택

영원히 꺼지지 않을 광복의 난로 - 593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어른께 / 이부영

“백마 타고 오는 초인 있어” - 597
동북항일연군 제3로군장 허형식 장군에게 / 박도

욕하고, 때리고, 부리지 말자 - 601
아동보호로 민족운동 펼치신 방정환 선생님께 / 고용진

통곡의 미루나무야 - 605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실 할아버지 할머니께 / 양연수

의열투쟁의 마지막 증인 - 609
광복회장 청뢰(靑雷) 이강훈 선생님! / 정운현

그 돈이 내 돈이더냐? - 615
누대의 유산을 독립에 바친 일송(一松) 장현식 선생님께 / 이두엽

왜적의 심장에 칼을 꽂아라! - 619
조명하 의사에게 드리는 편지 / 구양근

‘십자가’, 윤동주 - 625
“당신의 시는 바로 지금 나의 삶입니다” / 박경석

내 인생의 정신적 지주, 백범 631
청년백범 회원이 겨레의 스승에게 인사 올립니다 / 김경준

광복군 총사령 - 637
외할아버지 백산(白山) 지청천 장군께 드리는 편지 / 이준식

당신의 봄 - 643
광복군 제2지대 여군반장 이월봉 지사님께 / 최우성

광복군은 결코 죽지 않는다 - 647
동지 신의철에게 / 김영관

편집을 마치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