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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소처럼 말했을 뿐인데

그냥 평소처럼 말했을 뿐인데

  • 방연주
  • |
  • 북포스
  • |
  • 2019-04-30 출간
  • |
  • 242페이지
  • |
  • 146 X 210 X 20 mm /397g
  • |
  • ISBN 979115815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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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00여 명의 말투 전문가에게 얻은 효과만점 노하우
이 책 [그냥 평소처럼 말했을 뿐인데]는 방연주 작가가 전문가 강연과 100여 권의 관련 서적에서 찾아낸 ‘좋은 말투 노트’다. 작가는 막연히 ‘하면 된다’는 식의 팁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철저히 심리학 검증을 통해 효과가 확인된 것만 가려 뽑았다.

#1. 미국 네바다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스티븐 헤이스(Steven C. Hayes) 박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변 지인들에게 공개선언을 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는 점을 밝혔다. 이를 공개선언 효과(Public Commitment Effect)라고 한다.
(* 작가는 ‘좋은 말투 쓰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기에 앞서,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들려주었다. 이때 작심삼일을 극복하기 위해 목표를 자주 공표하며 자꾸 의식하려고 했고, 동시에 이 목표의 배경도 충분히 설명했다.)

#2. 2017년도에 SBS 다큐멘터리 [인사의 가치] 제작팀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과 눈인사를 했을 때와 인사를 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하여 인사를 나눈 경우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75%, 반대가 25%에 불과하다는 점을 밝혔다.
(* 작가는 이 실험 결과에 착안해 매일 아침 엘리베이터를 타면 낯선 사람에게도 인사를 시작했다.)

#3.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의 바버라 프레드릭슨(Barbara Fredrickson) 심리학과 교수는 부유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태도 비율이 3 대 1 이상인 반면 평범한 사람들은 2 대 1 또는 1 대 1 수준에 그친다는 것을 밝혔다.
(* 작가는 이 밖에도 유사한 실험에서 긍정적 말투를 부정적 말투보다 4~5배 많이 쓸 때 관계가 발전적이며 독립적이 된다는 실험 결과를 추가로 찾아보면서 긍정 말투의 사용 빈도수를 늘렸다.)

#4. 2017년 사회심리학자 데이비드 킬(David Kille)은 칭찬을 잘 못 받아들이는 사람의 특성에 대해서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칭찬이 자신의 전체가 아니라 구체적인 특정 행동에 대해서라고 생각할 때 칭찬을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 작가는 칭찬을 받으면 나의 특정 행위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받아들이기로 했다.)

#5.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로버트 아릭은 실험을 통해 상대방의 말이 아닌 감정에 반응을 보였을 때 상대방의 말수가 27퍼센트 증가함을 밝혔다.
(* 작가는 상대와의 대화에서 내용 자체보다 감정에 집중해서 반응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효과가 있음을 알고 감정에 집중했다.)

#6. 임상심리학자 로버트 마우어는 한 병원이 진료 시간에 불만을 느낀 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저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환자들의 만족도가 두 배로 증가했으며,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환자 수도 60퍼센트 줄었음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 작가는 다른 아무런 행동의 변화가 없어도 그저 말 한마디로 타인의 심리와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고 이를 실천했다.)

#7. 뉴욕의 심리학자 R.S 심바로 박사는 두 그룹을 대상으로 약 60여 개의 단어를 암기하는 실험을 벌였다. 한 그룹에는 60개 단어를 들려주고 ‘잊어 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그룹에는 반대로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다. 결과는 반대였다. ‘정확히 외워 달라’고 부탁받은 그룹은 60.6퍼센트만 기억했다. ‘잊어 달라’고 부탁받은 그룹은 64.8퍼센트 기억했다.
(* 작가는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알고 그에 맞게 대화를 시도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8. 신경언어학자 알프레드 코르칩스키는 사람은 문장을 이해하기 전에 개별 단어들을 먼저 이해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의미론적 반응’이라고 불렀다.
(* 예를 들어 작가가 아들에게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면 아들의 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구나’라고 반응하는 게 아니라 ‘걱정’이라는 단어에 더 먼저 반응하여 도리어 ‘걱정’에 사로잡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알게 된 실험적 근거들을 토대로 방연주 작가는 수개월에 걸쳐 말투 혁명에 나섰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 말투를 들려주고, ‘고마워, 사랑해’로 자녀를 깨운다.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드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만나는 사람에 따라 말의 속도를 조절하고, 설득과 근거가 필요할 때는 숫자를 넣어 얘기하고 두괄식으로 말하며, ‘하지만, 그러나’는 가급적 쓰지 않았다. 거절을 할 때도 샌드위치 화법으로 긍정-부정-긍정의 형태가 되도록 말했으며, 잡담을 나눌 때도 상대의 심리에 초점을 맞춰 대화했다. 가정에서는 ‘왜’ 대신에 ‘어떻게’를 말했고, 자녀들과 논리적으로 대화하기를 실천했으며, 규칙을 정하고, 가족회의를 열었다.
그렇게 수개월에 걸쳐 말투 바꾸기 프로젝트를 실천한 결과, 아이들이 꿈을 말하기 시작하고, 남편이 감사편지를 보내왔으며, 회사에서는 험담이 줄고 자발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동료가 늘었으며, ‘함께 일하고 싶다, 당신의 열정의 좋다’는 파트너가 생겼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은 말투의 발견이라고, 방연 작가는 [그냥 평소처럼 말했을 뿐인데]에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써먹기 좋은 실천 팁이 한가득 제공되고 있다. (끝)


목차


서문 | 왜 가까울수록 함부로 말할까?

1장 말투 바꾸기 프로젝트
말투에 대한 목표는 하찮게 보일 만큼 잘게 쪼갠다
‘나는 오늘부터 말투를 바꿀 거야.’ 공개선언으로 조력자를 구한다
말 서랍에 담긴 나쁜 말투를 미련 없이 버린다
인사가 모든 말투의 시작이다
평생 딱 한 번뿐인 기회라는 생각으로 말한다

2장 행복을 부르는 5가지 말투
‘덕분에’를 추가한다
몸으로 말한다
잡담을 놓치지 않는다
카피라이터처럼 깊이 생각하고 짧게 말한다
말의 속도를 달리 한다

3장 긍정적 듣기와 긍정적 혼잣말부터 시작한다
험담과 거리 두기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토크쇼 진행자처럼 경청과 맞장구로 흥을 북돋운다
나 자신에게 긍정의 말을 선사한다
갇힌 마음을 깨뜨리는 아주 작은 긍정의 말

4장 내가 쓰는 말투가 자녀의 말투가 된다
친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자
가족들에게 화내지 않기 21일 프로젝트
우리 가정 결핍 단어, ‘감사합니다’
뇌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말을 건다
오늘 나의 말투가 자녀의 내일을 바꾼다

5장 자녀와 대화하는 5가지 방법
‘왜’라고 묻지 말고 ‘어떻게’를 말한다
칭찬은 단백질이다
프랑스 엄마처럼 감정 빼고 야단치기
자발적 아이를 만드는 가족회의
1-1-3-1 대화법으로 설득력 있게 말하기

6장 말주변 없이도 호감을 얻는 방법
사람들의 말하기 본능을 자극한다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소중히 여긴다
상대방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다
질문으로 말의 주도권을 건네준다
칭찬에도 요령이 있다

7장 거절과 설득, 하기 힘들다면
샌드위치 화법으로 지혜롭게 거절한다
거절당하지 않으려면 심리학을 쓴다
숫자마케팅을 일상에 접목한다
말투는 당신의 태도를 담는 그릇이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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