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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사송태호의진료일기

동네의사송태호의진료일기

  • 송태호
  • |
  • 신원문화사
  • |
  • 2014-02-27 출간
  • |
  • 295페이지
  • |
  • ISBN 97889359165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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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의사는 환자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여자라서 검사해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잘 안 낫는 여름 감기 과연 감기일까?
건강 보조제는 그저 거들 뿐……
살 빼려다 쓸개 빠진다
지친 수험생, 단지 지친 것뿐인가?
당뇨 고혈당, 저혈당 모두 위험하다
방치하면 불치가 되는 결핵
독감예방접종 알고 맞자
일이 벌어지기 전에……
기적은 있다
의사 말, 새겨듣기
프롤로그

PART 2 호미로 막으려다 가래로도 못 막는다
만성 성인병 환자들에게 고함
목을 조여 매면 건강도 조여 매는 것
혈압 재는 방법 제대로 알기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수술, 해야 할까?
여름 감기는 감기가 아닐 수도 있다
몸이 아픈데 보험들 생각부터 하겠어요?
이게 속병인지? 화병인지?
의사는 점쟁이가 아니다
되든 안 되든 도전은 필요하다
또 다른 불치병, 통풍
영양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당뇨는 아니지만 방치하면 당뇨가 된다
암이래? 아니래요!
무심하게 넘기면 호미가 가래로 변한다

PART 3 의사와 환자, 진심을 나누다
환자, 의사와 소통하다
최선의 진료에 대한 소고
천편일률적인 건강검진, 구멍은 없을까?
좋은 진료는 첫인사에서 좌우된다
의사가 나비넥타이를 맨 까닭은?
의사의‘관심과 무관심’중, 환자의 선택은?
환자가 진료실에서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촌지(?) 받는 의사?!
동네 병원은 과연 어떤 치료나 해도 되나?
왕진의 추억
손 닦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저에겐 모두 다 VIP 환자예요
성분과 용량만 같으면 다 같은 약일까요?
해피해지려고 먹는 약, 정말 해피해질까?


PART 4 진료실에서 본 세상
우리나라 의료에는 기회의 평등이 있는가?
동네 의사도 공부할까?
느리고 불편하게 살아보기
왜 의사가 되고 싶니?
더 이상 나를 치료하지 마세요!
담배를 못 끊는 당신이 더 독한 사람이에요
의사와 환자는‘갑’과‘을’이 아니다
라식수술 하러 갔는데 의사가 안경을 끼고 있다면?
보건소에서 출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블랙컨슈머, 병원에도 있다
나를 진짜 의사로 만들어준 말
환자, 보호자, 의사 삼위일체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도서소개

현직 개원의가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은 경험담이‘조선일보 Why’에 인기리에 소개됐고, 이를 토대로 살을 붙여 52개의 에피소드가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직 의사인 송태호는 의사와 환자 입장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동네 주치의를 찾아야 하는 필요성, 병을 대하는 의사와 환자의 자세, 의사를 척보면 진단이 나오는 점쟁이 취급을 해선 안 된다는 사실과 함께 의사도 실수할 수 있다고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환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알아주고 함께 아파해주며 위무해주는 의사 송태호의 휴먼에세이에는 따뜻한 시선을 느껴볼 수 있는 이야기가 한 장 한 장 담겨 있다.
환자를 가슴으로 치료하는 동네 의사 송태호의 휴먼에세이!
현직 개원의가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은 경험담이‘조선일보 Why’에 인기리에 소개됐고, 이를 토대로 살을 붙여 52개의 에피소드가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직 의사인 송태호는 의사와 환자 입장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동네 주치의를 찾아야 하는 필요성, 병을 대하는 의사와 환자의 자세, 의사를 척보면 진단이 나오는 점쟁이 취급을 해선 안 된다는 사실과 함께 의사도 실수할 수 있다고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환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알아주고 함께 아파해주며 위무해주는 의사 송태호의 휴먼에세이에는 따뜻한 시선을 느껴볼 수 있는 이야기가 한 장 한 장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의사는 환자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는 의사의 냉철한 머리와 판단, 교과서적 지식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고민과 그들의 관심사를 함께 해야 병을 빨리 낫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동네 의사 송태호의 내과 병원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은 50대 이상으로, 그와 자신들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어떤 이야기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 만큼 귀가 열려있는 의사는 환자의 관심사인 자녀의 취직 문제, 지병으로 인한 심리 상태, 가족의 질병에 관한 고민이나 자신에게 일어난 가장 기쁜 일이나 사소한 일을 말하는 환자들과 함께 호흡할 줄 안다. 의사는 환자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들어주며 위무해주기도 하고 기뻐해주기도 한다.
동네 의사 송태호가 환자를 이렇게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데에는 레지던트 수련의 시절, 응급 상황에서 깜빡 졸다가 연락을 늦게 받게 되어 응급처치가 늦어졌을 때 “네, 할머니였어도 잠이 오겠냐”라고 지도 의사 선생님의 질책을 받은 후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갖으려는 노력 끝에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진짜 의사가 되었다. 그는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게 해주기 위한 치료를 환자에게 하지만 그들이 앓고 있는 병을 의사가 직접 앓아본 것이 아니기에 환자의 질병에 대해 알고 치료하려면 그들의 질병뿐 아니라 그들의 삶에도 관심 갖고 귀 기울려야 하고, 또한 환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마음속 깊이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해야만 서로가 원하는 치료가 된다고 한다.

평생 법원은 한 번도 안 갈 수 있지만
병원은 단 한 번도 안 갈 수 없다!

사회가 발전하고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수명이 늘어나 이제는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하지만 살면서 건강한 사람들도 언젠가는 병에 걸릴 것이고, 일평생 단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법정에서 피해자, 피의자가 되어 서 있을 확률보다 병에 걸려 병원에 갈 확률이 훨씬 높다. 법을 어기거나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병에 걸리지 않게 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된다. 50세가 넘어서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성인병으로 큰 병원에 내원하지 않게 되더라도 우리는 어릴 적부터 감기만 걸려도 동네 병원에 내원해서 의사 선생님께 감기가 어떻게 하면 빨리 낫는지, 약을 먹어도 감기가 왜 안 낫는지 등에 대해 묻고 또 묻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진료에도 의사 선생님이 우리에게 교과서적 지식으로 약 처방만 내리며 성의가 없는 딱딱한 진료만 한다면 기분이 상해 다시는 그 병원에 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동네 의사 송태호는, 의사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같이 의논하고 고민하는 존재로, 그런 만큼 환자도 의사에게 흉증을 털어놓고 고민할 수 있을 만큼 편한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의사와 환자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며 진심으로 소통할 만큼 서로에게 신뢰감을 주는 관계가 되어야 올바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사랑방처럼 정감 넘치는 동네 병원!
하남시에 위치한 송태호 내과 병원에는 성인병이 있거나 수술을 해 큰 병원에 다니지만 혈당 체크나 사소한 부분의 진료를 받으려고 정기 진료일을 정해놓고 다니시는 나이가 지긋하신 환자들로 넘친다. 자신들의 질병에 대한 고통이나 모든 고민을 다 털어놓아도 불편하지 않은 동네 의사 송태호가 아들같이 편하고 그의 진료에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그들 중에 오랜 기간 송태호 내과 병원을 다니시던 70대 할머니는 큰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기 전 심적 고통을 그에게 호소하며 힘들어 했다. 그렇지만 수술이 잘 되어 정기적으로 혈당 체크를 하러 내원했다가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다시 못 보게 될 거라며 홍삼 드링크를 한 박스 슬며시 내밀며 그의 손을 잡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50대 후반의 남자 환자는 혈압으로 병원에 오지만 알코올성 지방간도 있어 음주를 줄이라는 타박을 그에게 받기도 했었는데, 어느 날 손에 떡을 한 꾸러미 들고 와서는 딸이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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