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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의비밀

아파트관리비의비밀

  • 김지섭, 김윤형
  • |
  • 지식공간
  • |
  • 2014-02-28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97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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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관리비 내역서를 의심하라
시작하며 | 아파트를 둘러싼 이해관계

Part One.
당신이 내는 관리비의 절반이 누군가의 주머니로 사라진다면……
- 100만 원 관리비 폭탄을 40만 원으로 줄인 두 남자의 고군분투기

1장 아파트를 유유히 배회하는 관리비 도둑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다니”

1. 관리비 폭탄, 집값 하락, 여기는 생지옥
2. 관리회사, 첫 번째 용의자로 지목되다
3. 엉뚱한 곳에 돌을 던지는 사람들
4. 두 번째 용의자가 밝혀지다
- 엉터리 계약과 이권 제공으로 수억을 날린 그들의 5대 의혹
5. 아파트, 뇌사 상태에 빠지다

2장 두 남자, 관리비 바로 잡기에 뛰어들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라고?”

1. 누구에게 아파트를 맡길 것인가
2. 1차 수술, 분열 봉합하기
3. 최대 고비, 2기 관리회사를 선정하기까지

3장 100만 원 관리비를 40만 원으로
“고양이가 정신 차리면 쥐들은 얼씬 못한다”

1. 관리회사와의 계약을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
2. 인건비 절감 포인트는 효율성
3. 전기료와의 전쟁
4. 관리비 60% 절감, 기적의 성과
5. 서비스 시설, 어떻게 활성화시켰나
6. 2012년 최우수 살기 좋은 아파트에 선정되다

4장 사람다운 아파트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고양이도 쥐도 아닙니다”

1. 여러분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 7가지 조언
2. 금전적 대가도 명예도 없는 자리, 동대표에 대하여
3. 그래도 동대표를 하려고 한다면
※ 《동대표 십계명》
4. 정부에 고하는 글

1부 보충 자료 | 입주에서 2기 관리회사 교체까지

Part Two.
아파트 관리비, 눈 먼 돈을 만들지 않으려면……
- 《인건비, 전기료, 계약》 3대 절감 포인트

1. 인건비, 노는 인력 없애고 숙련도를 높여라
사무/시설관리 인력 : 소속감을 높여라
보안인력 : 무인경비 VS 인력경비
미화인력 : 숙련도가 포인트
* 아파트 로비에 대리석,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

2. 공용전기료, 잘 쓰고 덜 내는 방법
강제환기(급배기) 장치, 배출은 24시간 공급은 간헐적으로
수랭식 에어컨, 전문 인력의 노하우가 필요
주차장 조명, 최저조도 수준으로 낮추기
고속 엘리베이터 운영, 편의보다는 비용 중심으로
* 평수에 따라 관리비를 내는 게 과연 공평한 방법일까?

3. 관리업체 계약, 글자 하나가 모두 돈이다
담합이 비용을 높인다
입찰자격 제한, 어떻게 할 것인가?
‘특허’가 있다고 품질이 좋은 건 아니다
계약서에 숨어 있는 문구 하나가 천국과 지옥을 가른다
유지보수 계약이 필요한 설비, 그렇지 않은 설비를 구분하라
관리회사는 무조건 규모가 커야 하나?

부록 | 아파트에 대한 이해 높이기
유려한 외관으로 인기를 끄는 타워형 아파트
건물 전체를 유리로 덮는다 - 커튼월(Curtain Wall)
아파트 시설물에는 무엇이 있을까?

도서소개

이 책은 2009년 관리비 폭탄을 맞은 때부터 관리비 절감과 관리 정상화에 성공한 2012년 이후의 기록까지 담고 있다. 2011년 저자들은 동대표가 되고, 본격적인 비리 척결과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꾀하게 된다. 그리고 불과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서 관리비는 대폭 절감되어 평범한 아파트 관리비 수준인 평당 1만 원 이하로 뚝 떨어졌다.
“아직도 ‘관리비’가 ‘관리비’로 보이세요?”
- 내역서에는 드러나지 않는 아파트 관리비의 진짜 내역,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

일반관리비, 공동전기료, 기본난방비, 승강기전기료,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수선유지비, 공동수도요금, 생활폐기물수수료, 대표회의운영비, 장기수선충당금……
친숙하게 보아 오던 아파트 관리비 항목들이다. 동시에 늘 물음표가 찍히는 항목들이기도 하다.
평소 엘리베이터라곤 사용할 일이 전혀 없는 사람이 왜 승강기전기료를 비롯해 수선유지비까지 내야 할까? 전기세 줄이려고 플러그 다 뽑고 사는데 공동전기료는 왜 이렇게 비쌀까? 동대표들이 아파트를 위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데 대표회의운영비는 왜 이렇게 많이 책정될까? 특별히 아파트 관리가 잘 된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는데 일반관리비는 왜 또 이렇게 비싼 것일까?

※ ‘일반, 기본, 공용’ 등의 이름으로 부과되는 아파트 관리비의 진짜 내역은?

2009년 여름 송도의 어느 아파트 관리비 비율. 100만 원 가운데 40만 원이 진짜 관리비이고, 나머지는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거나 길바닥으로 새는 돈이었다.

세대별 전기료, 세대별 난방비는 나와 나의 가족이 쓴 것이니 문제될 게 없다. 그런데 ‘공동’이나 ‘일반’ 혹은 ‘기본’이라는 이름으로 부과되는 관리비 항목은 늘 의심스럽다. 내가 쓴 만큼 나에게 부과되는 것인가? 내가 누리고 있는 만큼 나에게 부과되고 있는 것인가? 전에 살던 아파트나 이웃 아파트보다 평당 관리비가 높게 나오면 의구심은 더 커진다. 그렇다고 관리비가 비싼 이유를 납득시켜 줄 사람도 없다. 누군가 장난을 치고 있는 게 아닐까? 아파트 관리가 방만하게 이루어지는 건 아닐까? 그래서 내지 않아도 될 돈까지 억울하게 내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 복잡하니, 아파트란 원래 그런 곳이라고 받아들이고 모른 척 참고 살아야 할까?

어느 아파트가 있다. 2009년 이 아파트는 세대별로 평균 100만 원 정도의 관리비를 부과했다(평당 관리비는 약 2만 원으로 일반 아파트의 2~3배 수준이었다.). 그런데 3년 뒤인 2012년 세대별 평균 관리비는 40만 원으로 떨어졌다. 60만 원이 줄었다.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60만 원은 내지 않아도 되는 관리비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그 돈 60만 원은 어디로 샌 것일까? 혹시 누군가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간 건 아닐까?

100만 원 관리비 폭탄을 40만 원으로 줄인
송도 아파트 두 남자 이야기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을 파헤치고, 관리비 절감에 성공한 실화가 있다.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에 등장하는 송도 아파트 두 남자 이야기다. 평범한 아파트 주민에 불과했던 이 두 남자는 100만 원 관리비 폭탄 사태 이후 뜻하지 않게 동대표까지 역임하면서 관리비 절감을 위해 동분서주했는데 그 과정에서 말도 안 되게 높았던 관리비의 실제 지출 내역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관리회사와 자치단체(부녀회, 노인회),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삼각 유착과 방만한 운영이 내지 않아도 되는 돈까지 내게 만들었던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비의 실제 내역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일반관리비, 기본난방비, 수선유지비, 대표회의운영비’ 등 1/N로 부과되는 관리비로 장난을 친다. 요컨대 입주자대표회의는 자치단체(부녀회, 노인회)에 금전적 지원을 해주고 표심을 얻는다(아파트 선거에서는 자치단체의 입김이 세다.). 관리회사는 돈 세탁을 해주는 곳처럼 활용한다(선정 과정에서 혜택을 부여하거나 관리회사에 유리하도록 계약을 맺고 접대를 받는 식이다.). 물론 이런 지출 내역들은 내역서로는 절대 알 수 없다.

※ 저자들은 관리비 내역서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아직도 ‘일반관리비’가 ‘일반관리비’처럼 보이는가? ‘수선유지비’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회사가 사이좋게 나눠 갖는 용돈일 수 있으며, ‘공동전기료’는 게으름과 무지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장난치기 좋은 공깃돌이며, ‘대표회의운영비’는 대 놓고 훔치는 돈일지 모른다.”

관리비 1만 원은 한 세대로 보면 작은 돈일 수 있지만 단지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파트의 경우 세대 수가 1596세대이므로 1만 원씩만 더 부과해도 1천 6백만 원에 이른다. 그런데 2009년 여름 이 아파트 주민에게 부과된 관리비가 일반 아파트의 2~3배 수준인 100만 원이었으니 엄청난 돈이 어딘가로 샜다는 얘기다.

두 남자의 관리비 60% 절감 방안
이 책은 2009년 관리비 폭탄을 맞은 때부터 관리비 절감과 관리 정상화에 성공한 2012년 이후의 기록까지 담고 있다. 2011년 저자들은 동대표가 되고, 본격적인 비리 척결과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꾀하게 된다. 그리고 불과 1년도 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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