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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경영하라

생각을경영하라

  • 민재형
  • |
  • 청림출판
  • |
  • 2014-02-17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889352099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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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익숙함이 우리를 함정에 빠뜨린다

chapter 1 우리는 왜 가끔 헛똑똑이가 되는가
인간 뇌와 컴퓨터 사고체계의 차이
허점투성이 인간의 진짜 모습
현재에 안주하는 사람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무의식적으로 벌어지는 우리의 비윤리적 행동

chapter 2 우리의 판단에 개입하는 보이지 않는 손
선례의 구속력
5명이 실험해 4명이 효과를 입증했다면?
예상보다 건물 준공일이 늦어지는 이유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
무엇이 무사안일을 부추기는가
포도를 포기한 여우의 합리화
욱하는 마음이 판단을 흐린다
왜 첫 제안은 위력적인가

chapter 3 ‘내 맘대로’가 만들어낸 판단의 오류
“그 사람은 사기꾼같이 안 생겼어”
희망사항과 실현 가능성은 별개
홀수가 계속 나왔다면 다음엔 짝수?
올해 매출과 내년 매출의 상관관계
부하를 이해 못하는 상사, 말귀를 못 알아듣는 부하
일 터진 뒤 “내 그럴 줄 알았어!”

chapter 4 생각의 틀을 다시 짜라
사는 자와 파는 자의 가격에 대한 평가
얻은 자의 희열과 잃은 자의 고통, 어느 쪽이 더 클까
선택적 동의와 선택적 거부, 차이가 만드는 엄청난 결과
저축 이자는 낮게, 대출 이자는 높게?
왜 절대 가치보다 상대 가치에 민감할까

chapter 5 그럴듯한 거짓말, 그 이름은 통계
알면 득이 되는 숫자의 은밀한 본성
‘평균’을 쉽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섣부른 오판을 일으키는 비교의 함정
그래프와 그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과관계의 오류 피하려면 관계 설정이 먼저
세상은 왜곡된 통계에 속고 있다

chapter 6 고질적인 판단의 덫에서 벗어나는 법
지이불행, 안다면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스피드 경영? 급할수록 돌아가라
승자의 저주를 피하고 싶다면 역지사지하라
인센티브가 올바른 판단을 가로막는다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
내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에 귀 기울이라
지금이라도 되돌리는 게 낫지 않을까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는 집단사고의 위험

chapter 7 똑똑한 결정을 이끄는 11가지 판단 습관
자기 자신에 대한 맹신에서 벗어나라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제자리에 머물지 마라
미리 짜놓은 틀에 얽매이지 마라
첫 제안의 닻에 휘둘리지 마라
미래 예측은 하나의 숫자가 아닌 범위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
실패를 스승으로 모셔라
좋은 의사결정 방법을 찾아 배워라
개선된 판단 습관을 체화하라

에필로그 | 판단은 습관이다

도서소개

하루에도 수많은 판단 과제를 안고 사는 우리 일생을 생각해보면 판단착오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방치하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판단력이란 이전 판단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과 개선 작업을 통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향상되고 세련돼질 수 있는 계단형 능력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잘못된 판단 행태를 변화시키기 위한 11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어떻게 똑똑한 결정을 내릴 것인가
“판단은 습관이다!”
인생과 비즈니스의 결정적 순간, 판단착오의 늪에서 탈출하는 법
* * * * *

선택과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규칙을 점검하라
“이건 내가 전에 해봐서 아는데 말이야~”, “다른 사람은 다 실패해도 난 예외라니까”, “그 사람은 누구를 등칠 사람은 아니야, 딱 보면 알지” 이렇게 자신하다 후회한 적 없는가? 물건을 사거나 TV를 볼 때조차도 우리는 쉽게 잘못된 판단 습관에 휘둘리곤 한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판단착오의 함정에서 벗어나 똑똑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생각을 경영하라》는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직관적 판단 행태와 의사결정 심리를 흥미롭게 파헤친다. 이 책의 저자는 서강대학교 경영학부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의사결정론과 경영과학 등을 가르치는 경영학자로서 의사결정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탄탄한 이론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저자는 직관과 경험에 휘둘리지 않는 의사결정의 노하우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썼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을 넘어 의사결정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비합리적 사고방식에 접근해 경영학적 시각으로 사람들의 선택심리와 편향, 판단 과정을 관찰·분석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국내 사례를 다양하게 다룬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는 아직도 많은 조직에서 특정한 몇 사람의 제한된 경험과 직관에 의지해 공적인 선택을 사적인 선택처럼 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한다. 조직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택이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이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선택과 판단, 의사결정에 지나칠 정도로 확신을 갖는 리더들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개인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한 의사결정은 신속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많은 이들을 판단의 덫에 걸려들게 한다. 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규칙을 점검한다면 누구나 지금보다 훨씬 더 똑똑해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리고 지금껏 갖고 있던 길들여진 생각과 낡은 가정들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고 행동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편향을 소개하고 우리의 판단을 암묵적으로 조종하는 경험이 만들어낸 나름의 규칙인 휴리스틱heuristics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합리적 인간의 비합리적인 측면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개인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판단 문제와 국내외 기업 사례 분석을 통해 무엇이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가로막는지 밝히고 그러한 함정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판단은 습관’이라는 지론을 펼치며, 타성과 관행에 젖어 있는 고질적인 습성도 판단착오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늘 해오던 방식대로 판단할 때가 많다. 그게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익숙함은 종종 우리를 함정에 빠뜨린다. 이에 저자는 후회 없는 판단을 하려면 익숙한 것, 편한 것, 상식적이라고 믿는 것,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 것과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이론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리의 익숙해진 사고방식이 어떻게 잘못된 판단을 일으킬 수 있는지, 그리고 거기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용적 지침을 제시한다.

우리는 왜 가끔 헛똑똑이가 되는가
수년 전 ‘대도’ 조세형이 금은방 주인의 집에 침입, 일가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몸이 불편한 70대 노인이 범행을 저지르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국민참여재판의 시민 배심원 9명도 전원 무죄 평결을 내렸다. 하지만 조세형은 그로부터 몇 년 뒤 빌라를 털다 검거되었다. 몸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이 위험을 무릅쓰고 절도 행각을 벌이기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은 잘못되었던 것이다. 당시 검찰과 경찰에서 다양한 증거와 피해자인 금은방 주인의 진술도 제시했지만 재판부는 그런 증거들은 무시한 채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지원해줄 수 있는 정보(몸이 불편한 노인)만 받아들였다. 이렇듯 특정 정보에 대한 편향된 시각은 판단착오를 일으킬 수 있다. 확신에 덫confirmation trap에 빠진 재판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인간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지각하지 못하고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는데, 이를 선택적 지각selective perception이라 한다. 그로 인해 어떤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이 갖춰져 있어도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생각을 확신시켜주는 정보에 애착을 갖는 경우가 많다. 주어진 정보나 메시지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인식하고 해석하다 보면 확신의 덫에 빠지기 쉽다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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